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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건축

[공간차트] 한국 의대 40곳, 국내·세계 순위?…삼룡대·피안성·정재영·서연성울카 뭐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공개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간호사 등 보건의료직군 평균연봉 및 월급 데이터에 따르면, 의사의 소득이 가장 높았다. 의사 연봉은 평균 2억~3억이었으며, 개업의의 경우 평균연봉이 3억을 넘었다. 누구나 서울 및 수도권 의대에 진학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누구나 서울권 의대에 진학할수는 없다. 모집인원과 공급이 한정되어있기 때문이다. 지난번 국내, 세계 병원 TOP20 순위에 이어 의대 TOP40위 순위를 살펴보면, 우선 우리나라의 의대는 전국에 총 40개가 있다. 국립대는 10개, 사립대는 30개다. 그중에서 차의과대는 의전원으로 분류된다. 의대가 있는 지역(위치) 및 국립대, 사립대 여부 그리고 국내와 세계 의대 순위도 알아보자. 2023년과 2024년 수능 성적, 대학의 네임밸류와 수험생의 실질 선호도를 기준으로 반영된 국내 의대 순위는 다음과 같다. 우선 빅6라고 불리는 한국에서 가장 인정받는 메이저 의대는 소속 대학병원의 규모와 파워로 매겨진다. 서울대 의대(서울대 병원, 분당 서울대 병원), 연세대 의대(신촌 세브란스, 강남 세브란스, 용인 세브란스 병원), 성균관대 의대(삼성 서울 병원, 강북 삼성 병원, 삼성 창원 병원), 울산대 의대(서울 아산 병원, 강릉 아산 병원), 가톨릭대 의대(서울 성모, 여의도 성모, 은평 성모, 의정부 성모, 부천 성모, 대전 성모, 인천 성모 병원, 성빈센트 병원), 고려대 의대(서울 안암, 서울 구로, 안산병원) 등이 빅6 의대들이다. 다음으로 인서울(in seoul) 의대와 자체 병원이 많은 지방 삼룡 의대의 선호도가 높다. 인서울 의대 4곳은 한양대 의대(한양대 병원, 한양대 국제 병원, 한양대 류마티스 병원, 한양대 구리 병원), 경희대 의대(경희대 병원, 강동 경희대 병원), 중앙대 의대(중앙대 병원, 중앙대 광명 병원), 이화여대 의대(이화여대 목동 병원, 이화여대 서울 병원)이 있다. 수도권 밖으로 눈을 돌리면, 지방국립대 의대 (부산대, 경북대, 충남대, 전남대 등)와 지방 삼룡의대가 당연히 관심을 받게 된다. 삼룡대(삼룡의대)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생긴 용어로, 지방에 있는 3개의 용이라는 뜻이다. 인제대(부산), 순천향의대(아산), 한림대(춘천)를 일컫는 삼룡의대는 지방대 의대이지만 나름 준수한 환경과 많은 병원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인기가 높다. 삼룡대의 공통점은 병원이 많아서 레지던트 TO가 많다는 것이다. 레지던트 TO가 많은 학교들은 상대적으로 비인기과를 가지 않아도 전문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많이 선호한다. 의대 진학시 첫째는 이름을 내밀만한 학교 브랜드를 보고, 그 다음이 전문의 전공과를 선택할 수 있는 의대를 차선으로 선호한다. 한림대 의대는 한림대 성심, 춘천성심, 한강성심, 강남성심, 통탄성심 병원이 있고, 인제대 의대는 인제대 부산 백병원, 해운대 백병원, 상계 백병원, 일산 백병원이 있다. 순천향대 의대는 순천향대 부속 서울, 구미, 천안, 부천 병원이 있다. 영국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이 발표한 세계 대학 의학 부문 순위는 크게 연구품질, 연구환경, 교육여건, 국제전망, 산업(소득·특허) 부분 5개로 나누어 평가한 것이다. 세계 100위권 안에는 연세대, 서울대, 성균관대가 있다. 그중에서 연세대 의대가 가장 높은 순위를 나타냈다. 의대 내에서도 시대에 따라 인기, 비인기 전공과가 변해왔다. 요즘은 내외산소(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는 기피과다. 고생은 많고, 보상은 적으니 의대생들이 안가려고 할 수 밖에. 증원이 이뤄져도 이 부분 문제는 심각하다. 한동안 안과, 성형외과가 인기 높았지만, 여전히 꾸준한 인기는 '피안성'이다.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를 말한다. 의대생들의 남녀 성별이 크게 8대2, 7대3으로 남자가 많지만 수석은 대부분 여자가 차지한다. 서울대 의대를 비롯해 수석은 대부분 피부과를 지망한다. 최근에는 의사들도 워라밸을 중시하다보니 '정재영((정신과, 재활의학, 영상의학)'으로 인기과도 바뀌는 추세다. 메가스터디 이효준 이사는 "인턴, 레지던트 선발시 실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인성을 많이 본다"면서 "의대 내 동아리 가입은 필수며, 이른바 무동(동아리없음)은 인성평가에서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