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빤 내가 어디가 좋아?”
…
“음~ 난 자기 그냥 있는 그대로가 좋아!”
…
흔한 남매, 아니 흔한 커플의 대화죠. 영화나 드라마 속 대사이기도 하구요.
있는 그대로란 건 무엇일까요? 본질 아님 꾸미지 않음 내지 자연스러움… 아마 기타 등등 정의적 비유는 많을 듯 합니다.
하우어 형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타인의 모든 것을 그대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고 말이죠.
‘요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성공 신화에 중독에 가까울 정도로 심취해 있다’고 책에 나오는데 맞는 것 같습니다.
성공방정식,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 성공의 key로 불리우면서.
과거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란 책이 히트 쳤던 것 기억하시죠? 자 여기서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그렇다면 저 일곱가지를 우리가 따라한다고 가정하고 또 완벽하게 실천한다고 했을 때 정말 성공할까요?
물론 성공하는 이들도 있겠으나 솔까말 대다수는 그러기 쉽지 않을껍니다. (이건 모 이유를 기술하지 않아도 될 듯)
수학의 정석에 등장하는 공식처럼 그 풀이에 의미를 둬야지 베낀다고 모방한다고 해답을 찾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하지만 뭇 대중들은 이에 열광하고, 마치 자기가 모 된거냥 떠벌리며 그 길이 숏컷이라 착각한 채 걷다 지치고 또 나가 떨어집니다.
쇼펜 형님께서 덧붙입니다. ”백만장자가 된 사람이 쓴 책을 십만 명이 읽는다고 해서 절대 십만 명의 부자가 새로이 탄생하지는 않는다“고.
동의합니다. 참고는 될 지언정 참진리는 아닐껍니다. 기본 룰에 자신만의 법칙을 더할 때 또 다른 성공신화가 탄생하는거지 똑같이 한다고 대박을 터뜨릴 순 없으니까요.
우린 모두 ‘성공’을 꿈꿉니다. 하지만 ‘허공’만 바라보며 그저 꿀떡이 뚝 떨어지길 바라니 자신만이 차별화된 독창성과 끈질긴 노력으로 이룰 수 없어 보였던 성공을 일궈내지 못합니다.
성공은 요행은 아닐껍니다. 고로 성공을 위해선 나만의 창공에서 본질에 가공을 더해 어나더 리절트를 도출해야겠지요.
말이 쉽지 어렵죠…그니 저도 이모냥 이꼴일테고~
하지만 여러분, 하우어 형님 말씀처럼 제발 if에 멈춰있지 말고 then으로 이어지는 가교를 세우는 건설적 마인드를 갖춰봤으면 좋겠습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