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시진핑 주석의 최측근이자 중국군 실질 1인자로 꼽히던 장유샤(張又俠·75) 중앙군사위원회(CMC) 부주석이 미국에 핵무기 핵심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숙청된 것으로 드러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26년 1월 25일(현지시간) 단독 보도한 바에 따르면, 장 부주석의 낙마 결정적 원인은 부패를 넘어 국가 안보를 위협한 핵 기밀 누설이다. 이는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가 24일 발표한 '심각한 기율 위반 및 불법 행위' 조사 공식화 이후 WSJ이 정통 소식통을 통해 폭로한 내용으로, 군부 반부패 캠페인의 정점이 됐다. 핵 유출 혐의, CNNC 구쥔 수사서 포착 wsj, timesofisrael, bloomberg, michaelbociurkiw, nypost, scmp에 따르면, 장유샤의 핵 기밀 유출 혐의는 중국 국가 원자력 공사(CNNC) 전 총경리 구쥔(顧軍) 수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CNNC는 중국 민간·군사 핵 프로그램 전반을 총괄하는 국영 기업으로, 2026년 1월 19일 중앙기율검사위가 구 전 총경리에 대한 '중대 기율·법률 위반' 조사를 발표한 지 불과 일주일 만의 폭로였다. WSJ은 24일 군 고위 장성 대상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미국의 세계적 암벽 등반가 알렉스 호놀드가 대만 타이베이의 초고층 빌딩 '타이베이 101'을 로프나 안전 장비 없이 맨몸으로 등반, 인류 최고 높이 프리솔로 기록을 새롭게 썼다. 현지시간 2026년 1월 25일 오전 9시 10분(대만시간) 등반을 시작한 호놀드는 정확히 92분 만에 508m 높이 첨탑 정상에 도달하며, 빌딩 주변에 모인 수천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 도전은 넷플릭스의 '스카이스크레이퍼 라이브(Skyscraper Live)' 특별 생중계로 전 세계에 공개됐으며, 애초 24일 예정됐으나 비로 인해 하루 연기됐다. 등반 상세 과정과 기술적 난이도 타이베이 101은 101층 규모로 총 높이 508m(1,667피트)에 달하는 세계 11위 초고층 빌딩이며, 2004년 완공 당시 2009년 부르즈 할리파(828m) 개장 전까지 세계 최고층이었다. 호놀드는 빨간 반소매 셔츠와 탄산마그네슘 통만 착용한 채 빌딩 외벽의 ㄴ자 돌출 구조물과 대형 장식물을 발판 및 손잡이로 활용, 한쪽 모서리를 따라 상승했다. 특히 64층 구간의 '대나무 상자' 형태 급경사 외벽과 반복되는 발코니가 가장 험난한 난코스로 꼽혔으며, 이곳에서 잠시 휴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미 해군 에이브러햄 링컨함(CVN-72)을 기함으로 한 항공모함 전단이 남중국해를 떠나 인도양 해역에 진입하며 사실상 중동행에 올랐다는 관측이 확산하고 있다. 전단에는 링컨함과 함께 이지스 구축함 3척, 보급선, 지원함정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상당한 수준의 타격력과 장기 작전 능력을 갖춘 상태다. 링컨 전단이 걸프 인근 작전구역에 도달하면 이미 바레인에 기항한 연안전투함(LCS) 3척, 페르시아만에 배치된 미 해군 구축함 2척과 연계된 입체적 해상 전력이 구축되며, 사실상 항모 1개 전단+주변 호위·지원 세력으로 구성된 전개 태세가 완성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용기 동승 기자단에게 “대형 함대가 그 방향(중동)으로 가고 있으며 어떻게 되는지 보겠다”고 말해, 군사 개입 가능성을 노골적으로 시사했다. 동시에 미 공군 및 해병대 자산 일부도 아시아·태평양에서 중동으로 재배치되는 것으로 알려져, 워싱턴이 최소한 ‘군사 옵션의 실질적 준비 단계’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평가가 제기된다. 미국 내 안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 같은 전력 이동을 “전형적인 억지 신호이자, 필요 시 단기간 내 공중·해상 합동 타격이 가능한 수준의 선제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프랑스에서 오염된 영아 분유와 연관된 두 번째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네슬레(Nestlé), 락타리스(Lactalis), 다농(Danone) 등 세계 최대 유제품 기업들이 직면한 위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euronews, aljazeera, france24, lemonde, foodingredientsfirst, yicaiglobal, foodsafetynews에 따르면, 보르도와 앙제 지방검찰청이 각각 형사 수사를 착수한 가운데, 오염 원인으로 지목된 중국산 아라키돈산(ARA) 오일 공급망이 핵심 쟁점이 되고 있다. 사망 사건 경위와 범죄 수사 착수 보르도 지방검찰청은 지난 1월 5일부터 7일 사이 산후조리원 퇴원 후 네슬레의 기고즈(Guigoz) 브랜드 분유를 섭취한 신생아의 사망 사건에 대해 1월 22일 형사 수사를 개시했다. 르노 고들(Renaud Gaudeul) 검사는 섭취 분유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 박테리아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실 분석을 지시했으며, 결과는 약 10일 내 나올 예정이다. 앙제에서도 유사한 사망 사건에 대한 별도 수사가 진행 중이나, 프랑스 보건부는 현재까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이 2026년 1월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 연설에서 착용한 비행사 선글라스가 소셜미디어에서 바이럴을 타며 이탈리아 안경 제조사 iVision Tech 주가를 28% 급등시켰다. reuters, fortune, forbes, indiatoday, bbc, ivisiontech, globalbankingandfinance에 따르면, 밀라노 증시 상장(iVN) 주가는 21일(현지시간) 6% 상승 후 거래 중단됐고, 22일 재개 직후 다시 정지되며 사상 최대 일일 상승을 기록, 시가총액 약 350만~410만 유로(약 60억~70억원)가 추가됐다. 의학적 이유, 프레지던트의 스타일로 변신 마크롱 측은 선글라스 착용 이유를 결막하출혈(subconjunctival hemorrhage)로 밝혔으며, 이는 눈의 혈관 파열로 인한 무해한 증상으로 2주 내 자연 치유된다. 밝은 무대 조명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실내에서도 착용했으며, 이는 신년 군 장병 연설에서 처음 공개됐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고혈압이나 안구 마찰이 원인일 수 있으며, 당뇨 환자에서 더 빈발한다. 헨리 줄리앙 Pacific S 01,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언더아머(Under Armour)가 2025년 11월 에베레스트(Everest) 랜섬웨어 그룹의 공격으로 343GB 규모의 내부 데이터를 탈취당한 사건이 2026년 1월 18일(현지시간) 해킹 포럼을 통해 공개되면서 7,270만개의 고객 이메일 주소가 유출됐다. Have I Been Pwned(HIBP)에 따르면 압축 해제된 데이터는 총 19.5GB에 달하며 1억9,100만개 레코드로 구성되어 있다. 유출 데이터 세부 범위와 고객 영향 haveibeenpwned, securitymagazine, sentrybay, theregister, chimicles, cyberinsider, dexpose, malware, scworld에 따르면, 유출된 정보에는 고객 이메일 주소(7,270만개 중 76%가 기존 유출 이력 보유), 이름, 생년월일, 성별, 지리적 위치(시/지역 포함), 구매 이력, 쇼핑 선호도 및 마지막 조회 제품 카테고리가 포함된다. 에베레스트 그룹은 추가로 전화번호, 실제 주소, 로열티 프로그램 세부 사항, 선호 매장 정보, 심지어 여권 정보와 직원 연락처까지 주장하며 샘플 데이터를 공개했다. HIBP는 2026년 1월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2026년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켄터키주 상원의원 경선 후보 네이트 모리스의 '파이트 포 켄터키(Fight for Kentucky)' 슈퍼팩에 1000만 달러(약 150억원)를 기부하며 정치적 영향력을 재확인했다. 이는 머스크가 연방 상원의원 후보에게 단일 기부한 최대 액수로, 악시오스(Axios)가 지난주 전달된 이 자금을 최초 보도하며 "중간선거 대규모 투입의 강력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를 "세계 최부호 머스크의 중간선거 영향력 확대 의지"로 해석하며, 공화당의 의회 다수당 유지 전투에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부 배경과 모리스 프로필 45세 사업가 네이트 모리스는 폐기물·재활용 디지털 플랫폼 루비콘(Rubicon)을 2008년 설립해 연 매출 7억달러(약 1조원) 규모로 키운 기업인으로, 켄터키 9대째 주민 출신이다. 그는 미치 매코널 상원의원(공화)의 은퇴 공석에 도전하며 기성 정치세력에 대한 강한 비판을 주문화하고 있으며, 최근 머스크와의 대화에서 사업 경력과 반(反)매코넬 메시지가 머스크의 깊은 인상을 샀다고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모리스는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네덜란드 라이덴대 과학기술연구센터(CWTS)가 발표한 '2025년 세계 대학 순위(Leiden Ranking)'에서 중국 저장대학교(Zhejiang University)가 미국 하버드대학교를 추월해 연구 생산성 1위에 올랐다. CWTS는 2020~2023년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 데이터베이스에 수록된 학술 논문 수와 인용 지표를 기반으로 평가하며, 저장대는 전체 연구 출력량에서 하버드를 앞선 반면 하버드는 고인용 논문(TOP 1% 기준)에서 여전히 1위를 유지했다. 중국 대학, TOP10 중 8곳 독차지…20년 전 美 독주에서 극적 역전 2025 CWTS Leiden Ranking에서 TOP10 중 중국 대학이 8곳을 차지하며 하버드가 유일한 미국 대학으로 3위에 머물렀다. 구체적으로 저장대(1위), 상하이교통대(Shanghai Jiao Tong University, 2위)를 필두로 TOP10 중국 대학이 대거 진입했으며, 이는 2000년대 초 TOP10 중 미국 대학 7곳이 포진했던 상황과 정반대다. 뉴욕타임스(NYT)는 "중국 대학의 연구 출력이 미국보다 훨씬 가파르게 증가했다"며, "저장대 등 중국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미국과 덴마크·그린란드 3자 회담이 ‘근본적 이견’만 확인한 채 빈손으로 끝난 직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19)와 덴마크의 이사벨라 공주(18)를 정략결혼시키고 그린란드를 ‘혼수’로 미국에 넘기자는 정치풍자 게시물이 전 세계 SNS를 타고 확산되고 있다. 16세기 왕실 외교를 연상시키는 이 농담은 얼핏 황당한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희토류·북극항로·나토 확장이라는 21세기 지정학 갈등이 촘촘히 얽혀 있다. ‘배런-이사벨라 정략결혼’ 밈의 전개 X(옛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정치풍자 계정 ‘미스 화이트’는 “배런 트럼프와 덴마크 이사벨라 공주가 결혼하고, 그린란드를 미국에 혼수로 주면 된다”는 글을 올리며 양국 갈등을 풀 ‘간단한 외교 해법’이라고 비틀었다. 이 게시물은 일주일 남짓한 사이에 조회수 600만~1000만회, ‘좋아요’ 수 10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 사이에서 ‘중세식 외교 판타지’로 회자되고 있다. 댓글에는 “합스부르크 왕가가 하던 식의 분쟁 해결 방식” “넷플릭스 사극 ‘브리저튼’에서나 가능할 설정”이라는 풍자부터, “배런이 스페인 레오노르 공주와 결혼해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인도 동부 자르칸드주 웨스트싱붐(West Singhbhum)구 차이바사(Chaibasa)와 콜한(Kolhan) 숲 지역에서 단독 수컷 코끼리 한 마리가 지난 1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주민 20명을 연쇄 살해하며 공포를 조장했다. BBC, independent, indianexpress, kathmandupost, straitstimes, rsoe-edis.org, themorningnews에 따르면, 현지 산림 당국은 100명 이상의 인력을 투입해 추적·포획에 나섰으나, 코끼리의 민첩한 움직임으로 아직 성공하지 못한 상태다. 사건 상세와 피해 규모 코끼리는 주로 야간에 숲 가장자리 농경지 인근에서 작렬했다. 차이바사 지역에서 13명, 콜한에서 7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15명에 달한다. 피해자에는 논을 지키던 농민, 귀가 중 습격당한 주민, 집 밖에서 잠든 남성, 그리고 한 가족 전체가 포함됐는데, 이 가족의 경우 아버지와 6세·8세 아이 두 명이 사망하고 어머니와 2세 딸만 생환됐다. 1월 1일 첫 공격에서만 3명이 사망했으며, 1월 6일 바바리야(Babariya) 마을에서 가족 5명 포함 7명이 순식간에 참사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