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5 (목)

  • 맑음동두천 6.6℃
  • 맑음강릉 10.6℃
  • 연무서울 7.6℃
  • 연무대전 10.4℃
  • 맑음대구 16.3℃
  • 맑음울산 16.8℃
  • 연무광주 12.1℃
  • 맑음부산 15.8℃
  • 맑음고창 8.4℃
  • 연무제주 14.3℃
  • 맑음강화 4.5℃
  • 맑음보은 10.1℃
  • 맑음금산 10.4℃
  • 맑음강진군 12.9℃
  • 맑음경주시 16.9℃
  • 맑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경제·부동산

[랭킹연구소] 2025 서울 부동산 계급도…서울 25개구 2020년과 비교해 봤더니 '강남불패'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요즘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2025 서울 부동산 계급도가 화제다. KT에스테이트가 KB부동산 데이터를 기초로 서울 25개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기준으로 등급을 만든 것인데, 5년전인 2020년 당시의 부동산 계급도와 비교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내용은 총 6계급의 피라미드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최상위에 위치해 있는 지역은 강남구와 서초구다. 흔히 강남(권)이라 불리며,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7200만원 이상이이었다. 두 번째로 높은 지역은 용산구와 송파구로, 이들 지역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5400만원 이상이다.

 

세 번째 지역은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4100만원 이상인 성동구, 마포구, 광진구, 양천구다.

 

네 번째는 영등포구, 강동구, 동작구, 중구, 종로구로, 이들 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 3700만원 이상이다.

 

다섯 번째는 서대문구, 강서구, 동대문구, 성북구, 은평구, 관악구 6개구로 평당 매매가는 2500만원 이상이었다.

 

마지막 여섯 번째는 노원구, 구로구, 중랑구, 금천구, 강북구, 도봉구 6개구로 평당 2000만원 이상으로 조사됐다.

 

 

5년 전인 2020년 서울 부동산 계급도와 비교하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

 

2020년에는 피라미드식 계급이 아닌 황족, 왕족, 귀족, 지방호족, 중인, 평민 등 옛 신분을 나타내던 단어를 사용해 계급으로 표현했다.

 

최상위인 황족에는 여전히 강남구와 서초구가 위치했다. 5년전이나 지금이나 강남, 서초의 철옹성같은 강남의 입지는 강남불패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

 

매매가는 5년 전 3.3㎡당 5000만원 이상에서 현재 7200만원 이상으로 5년 사이 가격이 2200만원이나 올랐다.

 

두 번째 계급인 왕족에는 지역구가 아니라 특정 지역이 표시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용산구의 동부이촌동, 영등포구의 여의도동, 송파구 잠실동, 양천구의 목동으로, 이들 지역내 아파트는 3.3㎡당 4000만원 이상이었다.

 

세 번째는 3.3㎡당 3000만원 이상의 귀족 계급으로 용산구, 송파구, 성동구, 마포구가, 네 번째는 3.3㎡당 2400만원 이상의 지방호족 계급으로 광진구, 동작구, 종로구, 중구, 강동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 7개구가 포함됐다. 특히 용산구와 송파구는 2020년 세 번째에서 2025년 두 번째로 계급이 승격되는 기쁨을 누렸다.

 

5번째 계급인 중인(1800만원 이상)에는 서대문구, 동대문구, 강서구, 성북구, 구로구, 관악구, 노원구, 은평구 등 8개구가, 마지막 계급인 평민(1300만원 이상)에는 강북구, 금천구, 중랑구, 도봉구가 속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이슈&논란] "한강뷰 성수지구, 변화주역은 우리" 대우건설·GS건설 출사표…하이엔드 전쟁 '후끈'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이 상반기 건설사들의 치열한 수주전 무대로 부상하고 있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4지구에서 2022년 한남2지구 이후 4년 만의 재대결을 예고하며 하이엔드 브랜드를 앞세웠고, GS건설이 1지구에서 '비욘드 성수' 전략으로 선두주자로 부상했다. ​ 4지구 2파전, 초고층 랜드마크 승부수 성수4지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19-4 일대 8만9828㎡ 부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65층, 1439가구 규모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 1조3628억원에서 1조4000억원에 달한다. 입찰 마감은 2026년 2월9일이며, 보증금 500억원을 2월5일까지 현금 납부해야 한다. 대우건설은 '써밋' 브랜드를 적용해 성수 고유 정체성을 강조한 예술·조경 연계 설계와 한남더힐 경험을 내세웠고, 김보현 사장은 "전사 역량을 집중해 최고 주거 명작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롯데건설은 '르엘' 브랜드를 활용한 초고층 노하우, 롯데월드타워 시공 경험으로 한강변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현장설명회에는 DL이앤씨·SK에코플랜트·HDC현산 등 5~6개사 참석했으나, 업계는 대우·롯데 양강 구도로 전망한다

[The Numbers] LS, 에식스솔루션즈 IPO에 ‘모회사 주주 참여’ 길 연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LS가 에식스솔루션즈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국내 최초로, 일반 공모 청약과 더불어 ㈜LS 주주에게만 별도로 공모주와 동일한 주식을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 ㈜LS의 주주는 높은 경쟁률의 공모주 일반 청약에 참여하지 않고도 에식스솔루션즈 공모주를 확보할 기회를 얻게 되는 셈이다. 이는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아 급성장이 예상되는 에식스솔루션즈의 투자 성과를 향유하는 데 ㈜LS의 주주를 포함시키겠다는 취지다. 앞서 1차 기업설명회에서 최창희 에식스솔루션즈 대표이사는 “2030년까지 기업가치가 현재 대비 약 3배 이상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할 정도로 회사의 성장 전망을 강조했다. LS 관계자는 "그간 자회사 상장 과정에서 자회사 주가가 상승해도 모회사 주주는 체감할 수 있는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다"며 "이번에 LS가 추진 중인 방안은 LS와 에식스솔루션즈 모두의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에는 모회사의 주주들이 자회사가 상장해도 IPO 일반공모로만 참여할 수밖에 없어 모회사 주주들의 이익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되는 것이 현실이었지만, LS는 이러한 기존의 관행에서

[이슈&논란] 이재명 대통령 "주가조작 패가망신" 엄포·합동대응단 2팀 출격 ..."코스피 4700 사상 최고치"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코스피 지수가 2026년 1월 14일 사상 처음으로 47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주가조작 근절을 강조하며 "주가조작 패가망신은 빈말이 아니다"라고 강력 경고했다. ​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금융당국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확대 소식을 공유하며 "정상적으로 투자하십시오"라고 당부했다. 이는 새해 들어 8~9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코스피가 4700선을 밟은 불장 국면에서 시장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정부의 단호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 합동대응단, 인력 37명→62명 2팀 체제 확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14일 권대영 증권선물위원장 주재 회의를 통해 합동대응단을 기존 1팀(37명)에서 2팀(62명) 체제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금융위 자본시장조사과 인원 15명 전원 배치에 추가 11명 증원, 금감원 14명 추가 배치 후 6명 증원 등으로 구성되며, 기존 3반(강제조사반·일반조사반·신속심리반)에서 강제조사반과 일반조사반을 각 1개씩 신설한다. ​ 이 확대는 2025년 12월 19일 이 대통령의 금융위 업무보고 지시("인력 너무 적다, 1~2팀 더 만들어 경쟁시키라")에 따른 후속 조치다

[The Numbers] 국민연금 보유 주식가치, 반도체주 상승에 129조원→247조원…내수·게임주는 ‘하락’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역대급 불장’ 속에서 국민연금이 반도체 등 주도주 덕에 1년 새 주식 가치가 2배 가까이 폭증, 100조원 넘는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서도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상장사 10곳 중 4곳은 오히려 주가가 뒷걸음질을 치면서 국민연금 역시 극심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감내해야 했다. 14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국민연금이 2025년 말 기준으로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국내 상장사 272곳의 주식 가치를 조사한 결과, 전체 주식가치는 247조4114억원으로, 2024년 말(129조4802억원)에 비해 1년 새 117조9312억원(91.1%)이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코스피 불장’을 주도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를 필두로 조선·방산 관련주들이 국민연금의 전체 포토폴리오를 견인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들어 코스피 시장이 초강세를 보이면서 국민연금이 상장사 지분율을 늘린 곳이 171곳으로, 지분율을 줄인 곳(127곳)보다 훨씬 많았다. 국민연금이 지난해 2배 가까운 투자 수익률을 기록하게 한 기업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