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의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시 아파트 거래량 10년 치 매매 거래 분석 [다방]](http://www.newsspace.kr/data/photos/20250206/art_17386446306895_e7b5f3.png)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 아파트의 평균 평당가가 1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지난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서울시 아파트 거래량 10년치 매매 거래를 분석한 결과, 25개 자치구 중 2024년 평균 평당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서초구로 9285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10년 전인 2014년 3003만원보다 209% 증가한 수치다.
이어 2위는 강남구로 9145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초구와 강남구 두 지역 모두 평당가 1억원을 눈앞에 앞두고 있다.
3위는 용산구 7477만원, 4위는 송파구 6762만원, 5위는 성동구 6083만원, 6위는 마포구 5635만원, 7위는 광진구 5160만원으로 조사됐다. 7위까지의 지역들은 평균 평당가가 5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8위는 영등포구, 9위는 양천구, 10위는 동작구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