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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동산

[공간차트] 전국 시도별로 살펴본 아파트 평당 매매가 순위…서울 5000만원 vs 전북·전남·경북 800만원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2025 서울 부동산 계급도처럼 전국 시도별로 아파트 평균 매매가 계급도, 순위는 어떻게 될까?

 

KT에스테이트가 2024년 12월 KB부동산 데이터를 기초로 전국 시도별 아파트 평균 3.3㎡당 매매가를 기준으로 등급을 만들었다.

 

최상위는 역시 서울로, 3.3㎡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가 4992만9000원으로 압도적인 금액으로 1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로 평균 아파트 매매가가 높은 지역은 경기도와 세종시로, 이들 지역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000만원 이상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는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500만원 이상인 지역으로 인천과 부산이 차지했다. 네 번째 지역은 평당 매매가 1000만원 이상인 곳들로 대전시, 대구시, 울산시, 광주시, 경상남도 등 5개 지역이다.

 

다섯 번째는 충청북도, 강원도, 충청남도로, 이들 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 900만원 이상이다.

 

여섯 번째 지역은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등 3개 지역으로 평당 800만원 이상으로 조사됐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서울과 전북·전남·경북 등의 아파트값 차이가 3.3㎡당 4100만원 이상 벌어지고 있어 지역별 양극차, 서울과 지방과의 가격격차가 더욱 심화되는 상황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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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터미널 부지가 아파트와 쇼핑몰 등 주거·상업 시설로 거듭나며 해당 지역의 새로운 구심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교통과 물류, 상권 등 각종 인프라가 이미 탄탄하게 갖춰진 터미널 부지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서면 ‘신흥 부촌’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교통여건과 생활편의성이 결합된 ‘복합 시너지’가 분양시장의 관심을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한다. 10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 광주, 대구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터미널 부지 개발이 활기를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 터미널 부지는 교통 거점으로서의 입지적 가치를 증명한 곳이고, 통합된 대규모 부지 확보가 용이해 개발이 활기를 띠는 분위기다. 주변 상권과의 시너지도 기대되고, 노후 교통 시설 정비, 교통 편의 증대, 도시 미관 개선 등 공익적 효과도 수반한다. 터미널 개발이 가장 활기를 보이는 곳은 단연 서울로 부지 개발을 통해 아파트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중랑구 상봉터미널 부지는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로 변모해, 작년 말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9.3대 1을 기록했다. 망우역, 상봉역이 모두 도보거리에 위치해 7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