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편집자주> 지금 이순간에도 강남으로의 이주를 꿈꾸며 ‘강남 환상’ 혹은 '강남의 찐가치'에 사로잡혀 있는 비강남 사람들에게 진실된 모습을 알리고자 한다. 때론 강남을 우상화하고, 때론 강남을 비하하는 것처럼 느껴질 지도 모르지만, 언젠가 강남의 가치가 급등해 비자를 받아야하는 시대가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서 '강남VISA'라 명명한다. 나아가 강남과 강북간의 지역디바이드를 극복하는데 일조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허상도 파헤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 개인의 사적인 의견이니 오해없이 그냥 가볍게 즐겨주길 바란다. 샤넬이 이상한(?) 신발을 만들었다. 사진 속 신발에는 우리가 신발이라고 부르는 핵심 부품 상당수가 보이지 않는다. 앞코도, 발바닥을 감싸는 갑피도, 바닥 밑창도 없다. 남은 것은 발뒤꿈치를 받치는 작은 힐 캡과 발목을 묶는 가느다란 스트랩이다. 정면에서 보면 맨발이고, 측면에서 보면 뒤꿈치 장식이며, 이름을 붙이자면 ‘신발 없는 신발’에 가깝다. 즉 이번에 선보인 물건은 “발을 감싸는 신발”이 아니라 “발이 신발처럼 보이게 하는 최소한의 장치”인 셈이다. SNS 반응 역시 “이건 신발도 아니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한국 대기업 총수들이 ‘AI 3대 강국 도약’을 추진하는 이재명 정권의 들러리로 동원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2일 일본경제신문 닛케이는 7월 24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이 주최한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뤄진 ‘깐부 회동’에 이재용 삼성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등이 동석한 것, 2025년 10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대통령실 방문 때 이 회장과 최 회장이 참석한 것 등을 언급하며, 한국 재벌들이 정권의 필요에 따라 협력을 요구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닛케이는 샌프란시스코 회동에 대해 “식당 예약과 비용 결제는 한국 정부가 맡았다.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국과 미국 빅테크기업들이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인상을 심어줬다”고 분석했다. 특히 비상계엄 사태 후 집권한 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첫 미국 방문에 앞서 재벌 총수들을 대통령실로 불러 “미국에 가능한 한 많이 투자해 달라”고 요구한 부분도 주목했다. 닛케이는 “민간 투자를 외교 협상의 ‘선물’로 삼아 미국 행정부의 환심을 사려는 전략이고,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법인 통합을 넉 달 앞두고 객실승무원 유니폼이 새 갈등의 진원지가 됐다. 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은 대한항공의 재킷 색상별 직급 구분이 통합 뒤 아시아나 출신 승무원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며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을 예고했다. 핵심은 유니폼을 통한 직급 식별이 기내 안전·서비스 운영을 위해 필요한 조치인지, 아니면 승진 여부라는 인사상 정보를 불필요하게 외부에 노출하는 방식인지다. 통합 전환기의 ‘유니폼 리스크’ 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은 대한항공의 객실승무원 유니폼 체계가 통합 이후 아시아나 출신 직원에게도 적용될 가능성에 반발하며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을 예고했다. 노조 측 설명에 따르면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은 대리급 이상이 청자색 재킷을, 그 아래 직급은 베이지색 재킷을 착용한다. 이는 단순한 부서·직무 식별을 넘어 승진 여부와 조직 내 위계를 외부에서 식별하게 하는 방식이라는 것이 노조의 문제 제기다. 이번 사안은 2026년 12월 17일로 예정된 통합법인 출범을 앞두고 불거졌다. 대한항공은 2024년 12월 아시아나항공 신주 1억3157만8947주를 취득해 지분 63.88%를 확보했고, 총 1조5000억원의 제3자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8월 13일은 국제 늑대의 날(International Wolf Day)이다. 미국에선 매년 10월 셋째 주가 늑대 보호의 주로 지정되어 있다. 유엔 등 국제기구가 공식 지정한 기념일은 아니지만, 'Pacific Wild'나 'European Wilderness Society' 같은 야생동물 보전단체들이 주도해 매년 세미나와 캠페인을 여는 방식으로 자리를 잡았다. 8월 13일이 '국제 늑대의 날'이 된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 2003년 제정돼 늑대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고 생태계 내 역할과 보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라고 전해온다. 또 다른 자료에서는 2011년 미국의 야생동물 보호 웹사이트 'White Wolf Pack'이 미국 내 늑대 사냥이 시작되던 시점에 맞춰 이 날을 만들었으며, 8월 13일이 마침 보름달이 뜨는 날이어서 상징적으로 선택됐다는 설명을 내놓고 있다. 1. 로맨티스트 '늑대' …일부일처제 고수 순정파 & 강한 부성애 왜 여자는 여우, 남자는 늑대라고 표현할까? 늑대의 첫 이미지는 날카로운 눈매로 민첩하게 사낭하는 무서운 동물이다. 굶주린 야수(野獸)가 약한 동물을 마구 사냥하듯 여자에게 치근대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 럭스 오션 SK뷰’에서 외벽 테라스 구조물과 하단 외장재 일부가 떨어진 사고는 인명피해 없이 끝났지만, 준공 뒤 약 1년 6개월 만에 발생한 외장 구조물 탈락이라는 점에서 단순 하자보수를 넘어 단지 전체의 설계·시공·품질관리 체계를 검증해야 하는 사안으로 번지고 있다. 새벽 6시 2분, 2층 테라스가 지상으로 사고는 7일 오전 6시 2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송도 럭스 오션 SK뷰 한 동 2층 세대에서 발생했다. 해당 세대의 외벽 테라스 구조물과 하단 외장재 일부가 지상으로 떨어졌으며, 세대는 분양은 완료됐지만 아직 입주하지 않은 공실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관리사무소는 즉시 사고 지점 주변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주민 통행을 제한했다. 사고가 난 동에는 2층부터 5층까지 테라스가 설치돼 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탈락 사례는 한 세대다. 그러나 구조물이 외벽에서 분리돼 낙하한 만큼, 핵심은 ‘한 세대의 예외적 문제’인지 또는 다른 테라스와 외장 마감에도 적용될 수 있는 공통 위험인지다. “원인 조사 중”…성급한 단정은 금물 SK에코플랜트는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의해 외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