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5 (목)

  • 흐림동두천 18.7℃
  • 맑음강릉 22.4℃
  • 흐림서울 19.9℃
  • 구름많음대전 21.6℃
  • 맑음대구 22.6℃
  • 맑음울산 22.1℃
  • 맑음광주 22.9℃
  • 맑음부산 22.0℃
  • 맑음고창 23.0℃
  • 흐림제주 21.2℃
  • 흐림강화 19.4℃
  • 구름많음보은 20.6℃
  • 구름많음금산 22.1℃
  • 맑음강진군 23.2℃
  • 맑음경주시 23.4℃
  • 맑음거제 21.1℃
기상청 제공

경제·부동산

[랭킹연구소] 서울·부산·인천·대구·세종 지역별 최고가 아파트는 어디?…서울 원베일리 70억 vs 전남 여수더퍼스트 5.7억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2025년 전국 17개 지자체 84㎡ 아파트 실거래가 순위를 조사해 봤더니, 가장 비싼 지역은 서울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70억원으로 나타났다.

 

2025년 1월 1일부터 4월 27일까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전용면적 84㎡ 기준)에 따르면, 전국 시·도별 최고가 아파트 순위에서 서울 ‘래미안원베일리’가 70억원에 거래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국민평형(84㎡) 기준으로 집값 양극화가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났다. 

 

서울 최고가 아파트인 원베일리는 평당가도 전국 지역에서 유일하게 2억588만원으로 2억원을 넘어섰다.

 

2위는 경기 ‘과천푸르지오써밋’(24억5000만원)로 1위와 무려 45억원 이상 차이를 보였다.

 

3위는 대구 ‘힐스테이트범어’(33평형)는 15억6500만원(평당 4742만원), 4위는 부산 ‘남천자이’(34평형)는 15억6000만원(평당 4588만원)으로 나타났다.

 

5위는 인천 송도더샵파크에비뉴(35평형) 15억5000만원(평당 4429만원), 6위는 세종 나릿재2단지리더스포레(33평형) 11억8500만원(평당 3591만원), 7위는 대전 둔산크로바(30평형) 10억8500만원(평당 3617만원), 8위는 울산 라엘에스(34평형) 10억3488만원(평당 3044만원), 9위는 경남 용지더샵레이크파크(34평형) 10억500만원(평당 2956만원), 10위는 광주 상무센트럴자이(32평형) 9억4450만원(평당 2952만원)으로 조사됐다.

 

인천, 세종, 대전, 울산 등 광역시의 최고가 아파트도 10억~15억원대에 형성됐다.

 

충남, 강원, 충북, 전북, 경북, 전남 등 비수도권 지역은 6억~8억원대가 주류를 이뤘다. 전남 ‘E편한세상여수더퍼스트’(33평형)는 5억7000만원(평당 1727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평당가 기준으로 서울과 전남 지방과는 무려 10배 이상 차이가 났다. 서울 래미안원베일리 평당가는 2억588만원으로, 전남 최고가 아파트(평당 1727만원)와 비교하면 10배가 넘는 격차다.

 

2025년 들어서도 서울과 수도권, 지방간 아파트 가격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초고가 아파트의 상승세가 전국 평균을 크게 끌어올리고 있으며, 지방 중소도시와의 집값 차이는 10배 이상으로 확대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거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별 부동산 정책과 공급 대책의 정밀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이슈&논란] 공무원은 집 걱정, 집값은 먼저 뛴다…세종 ‘1만명 이사’에 신규 아파트 입주는 제로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정부의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이 세종 주택시장을 흔들고 있다. 공무원에게는 집과 자녀 학교를 다시 구해야 하는 생활의 문제다. 부동산시장에는 새로운 수요가 들어오는 호재로 받아들여진다. 이전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이뤄지지만, 거래와 가격은 먼저 움직이기 시작했다. 정작 내년 세종의 신규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없다. 기관을 옮기는 일정과 사람이 정착하는 여건 사이에 간극이 생긴 셈이다. 이번 이전의 핵심 변수는 시차다. 정부는 앞으로 행복도시에 약 6만호 이상의 공동주택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그러나 장기 공급계획이 당장 이사할 공무원의 전셋집을 대신할 수는 없다. 청사 확보와 주택 입주, 교통망 확충의 속도를 얼마나 맞추느냐가 이전 초기의 부담을 가를 전망이다. ‘1만명 이전’이지만 한꺼번에 이사하는 것은 아니다 행정안전부가 10월 13일 발표한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추진계획’에 따르면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44개 기관이다. 인원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임차청사를 활용하는 27개 기관, 2995명이 2027년 이전 대상으로 묶였다.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청사를 신축한 뒤

성균관대, 노벨상 수상자 등 세계 최고 석학들과 미래 첨단기술 공동연구…바이오·배터리·반도체·신소재 분야서 글로벌 인재 육성 기대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의학·바이오, 에너지, 반도체 등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를 이끄는 세계 최정상급 석학들을 석좌교수로 영입하고, 학교의 주요 연구진과 손잡고 본격적인 국제 공동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합류한 석학은 하버드 의과대학 피터 박(Peter J. Park) 교수, UC버클리 게르브란트 시더(Gerbrand Ceder) 교수, 2010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콘스탄틴 노보셀로프(Konstantin Novoselov) 교수이며, 세계적 물리학자인 하버드대 김필립(Philip Kim) 교수도 국제협력연구자로 함께 참여한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석학들의 이름을 연구진에 올리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자와 학생이 실제 연구 현장에서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연구하고 교류하는 ‘현장형 글로벌 협력’에 있다. 성균관대는 공동연구뿐만 아니라 연구자 파견, 석학의 교내 체류, 학생 공동지도 및 교육 등을 통해 연구 성과와 인재 양성이 연결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의학·바이오 분야를 맡은 피터 박 교수는 방대한 유전체(DNA) 정보를 컴퓨터로 분석해 암이 생기는 원인을 밝혀낸 생명정보학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삼표시멘트·삼척시민, 삼삼한 관계…신뢰·지역상생의 ESG경영 '모범사례'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향토기업 삼표시멘트가 삼척시민의 날 행사에 함께하며 지역 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시멘트는 지난 14일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2회 삼척시민의 날 경축행사’에 참여해 시민 참여형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척시민의 날 행사는 시민과 다문화가족, 출향인 등 1만 5천여 명이 모여 함께 어울리는 삼척시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다시 삼척의 시대’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삼표시멘트는 향토기업으로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고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별도의 이벤트 부스를 마련했다. 삼표시멘트는 ‘하나 된 삼척, 마음을 잇는 삼표시멘트의 동행’을 부스 슬로건으로 내걸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의 주인공인 시민들이 행사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곁에서 돕는 ‘조력자’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부스에서는 전문 행사 MC의 진행으로 룰렛 돌리기, 경품 뽑기, OX 퀴즈 등 활기찬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삼표시멘트가 준비한 소정의 선물(각티슈, 타포린 가방, 간식

[The Numbers] 26% 싼 삼성전자 우선주 매입 요구한 팰리서…환원 규모에서 자본 배분으로 옮겨간 논쟁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논쟁이 ‘얼마를 돌려줄 것인가’에서 ‘어떤 주식을 사들여 없앨 것인가’로 옮겨가고 있다. 영국계 행동주의 펀드 팰리서캐피털이 보통주보다 26% 저렴한 우선주를 우선 매입해 소각하라고 요구하면서다. 같은 돈으로 더 많은 주식을 줄이자는 주장이다. 최대 110조원에 이르는 환원 재원의 배분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팰리서 창립자 겸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제임스 스미스는 10월 13일 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손 투자 콘퍼런스에서 한국 우선주의 저평가 문제를 제기했다. 블룸버그는 삼성전자가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를 프리미엄에 발행하고, 조달한 자금으로 우선주를 추가 매입·소각하는 방안까지 팰리서가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 시작된 우선주 소각 요구가 해외 자본시장 활용 방안으로 확장된 것이다. 110조원은 전액 자사주 매입 자금이 아니다 논쟁의 출발점은 삼성전자가 지난 8월 21일 발표한 주주환원 계획이다. 삼성전자 공식 발표에 따르면 올해 예상 환원 규모는 90조~110조원이다. 기존 최대였던 2020년의 20조3000억원을 크게 웃돈다. 2024~2026년 3년간 잉여현금흐름의 50%를

한국수자원공사, 9개 기관과 손잡고 국가 K-테스트베드 실증 수준 높인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0월 13일 대전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9개 기관과 ‘2026년 국가 K-테스트베드 신규 참여기관 및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가 K-테스트베드는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인프라를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해 혁신 기술의 실증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2021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1,627개의 실증 인프라를 개방하고 645건의 기술 실증과제를 지원해 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국가 K-테스트베드 총괄 운영기관으로서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를 운영하는 등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번 협약은 국가 K-테스트베드의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기술 실증 과정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신규 참여기관 업무협약과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함께 채결해 기업 실증 지원부터 시험·검증 컨설팅, 공공시장 진입 지원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협약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생태원,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6개 기관이 신규 참여기관으로 합류했다. 이에 따라 국가 K-테

[이슈&논란] 재경부 직원, 무역공사 호텔 숙박권 접대받고 승진까지…공공기관 감독의 '빈틈'과 남은 과제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호텔 숙박권을 받은 공무원에게 경고를 내리는 것으로 감독기관의 책임은 끝나는가. 한국무역보험공사로부터 숙박 편의를 제공받은 재정경제부 직원이 공공기관 관리 업무를 맡는 국에 남아 최근 승진까지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접대를 받은 사실뿐 아니라, 적발 이후의 인사 조치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국일보는 14일 해당 직원이 공공정책국에서 계속 근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재경부는 팀을 바꿔 더 이상 무역보험공사를 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직무관련성이다. 숙박권을 제공한 기관과 받은 공무원 사이에 어떤 권한 관계가 있었는지, 그 관계를 적발 이후 얼마나 차단했는지가 중요하다. 감사원은 해당 공무원들의 당장 담당 업무만 보지 않았다. 38만원 숙박에서 220만원 호텔로…편의 제공은 반복됐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무역보험공사 간부 A씨가 당시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 소속 사무관 E씨와 D씨에게 제공한 숙박권은 2023~2024년 모두 3건이다. 정상가 합계는 345만3,200원이다. 최근 승진한 것으로 보도된 사람은 38만2,000원 상당의 숙박을 이용한 E씨다. 5성급 호텔 숙박권을 두 차례 받은 D씨는 정직 3개월 처분

[랭킹연구소] 상장사 자사주 소각 62조, 1년새 156%↑…소각액 상위 10곳, 삼성전자>SK하이닉스>KB금융>KT&G>삼성물산>셀트리온>신한지주>미래에셋증권>NAVER>미래에셋생명(1조246억원) 順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올 들어 3분기까지 국내 상장사의 자사주 소각 규모가 6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소각액보다 156%나 늘어난 규모다. 여기에 소각 예정 금액 59조401억원까지 합치면 올해 소각액은 120조7923억원으로, 전년 대비 401.4%나 늘어나게 된다. 10월 14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올해 9월 30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코스닥 상장사 중 최근 3년간 자기주식 소각을 공시한 591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올해 1월부터 3분기 말까지 이들 기업의 자기주식 소각액은 61조7522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소각액(24조910억원)보다 156.3%, 2년 전인 2024년(12조6085억원)과 비교하면 389.8%나 증가한 수치다. 소각액은 소각 주식 수의 소각일 당일 종가로 산정했다. 아직 소각이 완료되지 않은 소각 예정 금액 59조401억원까지 합하면 올해 소각액은 총 120조7923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401.4% 늘어나게 된다. 자사주 소각액 증가는 기업 밸류업 정책에 따라 상장사들이 적극적인 주주환원 확대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올해 상법 개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