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앤리서치]](http://www.newsspace.kr/data/photos/20250311/art_17417448254703_261bdc.png)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친구나 연인 사이에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선물하며 마음을 전하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지난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초콜릿 순위가 나왔다.
1위는 매일유업이 유통하고 있는 '페레로로쉐'로 조사됐다. 2위는 롯데웰푸드의 '가나'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3위~7위는 ▲킨더 ▲크런키 ▲킷캣 ▲토블론 ▲허쉬 키세스 순으로 나타났다.
1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12월 국내에서 판매되는 정보검색량 기준으로 주요 초콜릿 7개 제품 관련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
조사대상 브랜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제공하는 식품산업통계소매POS 매출 데이터 상위 10개를 선정했으며, 이중 초코를 묻힌 과자나 초코바 형태의 초콜릿이 주요 제품인 브랜드는 조사에서 제외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해 전체 초콜릿 관련 포스팅 수는 총 12만8203건으로 전년(2023년) 대비 7831건, 6.51%나 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