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9 (월)

  • 맑음동두천 -3.2℃
  • 맑음강릉 3.8℃
  • 구름조금서울 -3.0℃
  • 구름조금대전 0.4℃
  • 흐림대구 3.9℃
  • 흐림울산 5.4℃
  • 흐림광주 0.2℃
  • 흐림부산 8.2℃
  • 흐림고창 -1.0℃
  • 흐림제주 4.8℃
  • 맑음강화 -4.3℃
  • 흐림보은 -1.2℃
  • 흐림금산 0.7℃
  • 흐림강진군 1.9℃
  • 구름많음경주시 4.5℃
  • 흐림거제 8.1℃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랭킹연구소] 대기업 재계 순위, 삼성·SK·현대차·LG·롯데 順…LIG·대광·사조·빗썸·유코카캐리어스 '신규지정'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2025년 5월 기준 대한민국 대기업 재계 그룹들의 순위를 알아본 결과, 역시 삼성그룹이 변함없이 재계 1위를 지켰다. 2위는 SK그룹, 3위 현대자동차, 4위 LG그룹 역시 기존 순위를 유지했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에 따르면, 자산총액 기준 국내 대기업 재계 순위에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 올해는 자산 5조원 이상인 92개 기업집단이 대기업집단(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됐으며, 이는 지난해(88개)보다 4개 늘어난 수치다.

 

5위는 롯데가 차지했다. 롯데는 지난해 6위에서 올해 5위로 올라서며 포스코를 제쳤다. 롯데의 자산총액은 1년 새 13조원 이상 증가해 143조3200억원에 달했다. 다만, 이는 경영성과보다는 토지자산 재평가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6위 포스코는 철강 업황 악화로 자산 증가폭이 제한되며 한 계단 내려앉았다.

 

7위 한화, 8위 HD현대, 9위 농협, 10위 GS가 뒤를 이었다. 농협과 GS는 각각 9위와 10위로 순위가 맞바뀌었다.

 

올해 대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된 곳은 69위 엘아이지(LIG), 74위 대광, 88위 사조, 90위 빗썸, 유코카캐리어스 등 5개 집단이다.

 

특히 빗썸(가상자산 거래소)은 처음으로 대기업 집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미국발 비트코인 ETF 승인, 트럼프 대통령의 친(親)가상자산 정책 등으로 가상자산 시장이 급성장한 영향이다.

 

한화그룹 계열사, 한국항공우주산업, LIG, HMM, 장금상선 등 방위산업과 해운업 계열사도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군비 경쟁 심화로 자산이 크게 증가하며 순위가 상승했다.

 

포스코, GS그룹 등 철강·석유화학 업계는 업황 부진으로 순위가 하락했다.

 

2025년 5월 1일 기준, 대한민국 대기업 재계 순위 11위부터 50위까지는 다음과 같다.

 

11위~15위는 신세계, 한진, 케이티(KT), 씨제이(CJ), 엘에스(LS), 16위~20위는 카카오, HMM, 두산, DL, 중흥건설 순이었다.

21위~25위는 셀트리온, 네이버, 에스-오일(S-OIL), 미래에셋, 쿠팡, 26위~30위는 현대백화점, 한국앤컴퍼니그룹, 부영, 영풍, 하림 순이었다.

 

31위~40위는 효성, 장금상선, SM, HDC, 호반건설, 두나무, 케이티앤지(KT&G), 코오롱, 케이씨씨(KCC), DB로 나타났다.

 

41위~50위는 넥슨, 오씨아이(OCI), 엘엑스(LX), 세아, 넷마블, 이랜드, 교보생명보험, 한국지엠, 다우키움, 금호석유화학 순이었다.

 

51위~60위는 대방건설, 태영, 삼천리, KG, 에코프로, HL, 동원, 아모레퍼시픽, 태광, 크래프톤이었다.

 

61위~70위는 글로벌세아, 한국항공우주산업, 엠디엠, 소노인터내셔널, 애경, 동국제강, BS(구 보성), 삼양, LIG, 중앙이었다.

 

71위~80위는 유진, 고려에이치씨, BGF, 대광, 반도홀딩스, 대신, 오케이금융그룹, 하이트진로, 농심, DN이었다.

 

81위~90위는 현대해상화재보험, 신영, 파라다이스, 아이에스지주, 하이브, 한솔, 삼표, 사조, 원익, 빗썸으로 나타났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공간혁신] '三白의 도시' 상주에 아름다운 선율 전하다…동아제약,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 개최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월 17일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 로비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졌다.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의 공연이 펼쳐진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디즈니 OST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메들리 연주가 이어졌으며, 마라카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는 상주보육원 원생과 공검초등학교 학생 50여명, 학부모 20여명이 참여해 문화공연을 즐겼다. 동아제약은 수도권에 비해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소도시를 직접 찾아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대도시의 평균 문화예술 시설 수는 19.7개인 반면, 소도시는 평균 7.4개에 불과해 약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며 문화예술 접근성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은 소도시 문화예술 공연을 ‘메리 오케스트라’와 함께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쉽게 문화예술 활동을 접하기 어

“K-푸드와 K-콘텐츠가 만났다!”… CJ제일제당,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콜라보 제품 출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CJ제일제당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셰프들과 손잡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 영어쇼 1위에 오르며 전세계에 K-콘텐츠의 힘을 보여줬던 <흑백요리사>와 ‘비비고’ 등 CJ제일제당의 대표 K-푸드 브랜드들이 만나 콘텐츠 속 다양한 메뉴를 구현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콜라보 제품은 총 33종으로, 시즌2에 출연한 최강록, 윤나라, 최유강 셰프를 비롯해 시즌1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 등과 함께했다. 특히, 시즌2 출연 셰프들은 기획 단계부터 자신의 시그니처 메뉴와 비법 재료를 먼저 제안하거나 비밀 레시피를 적극 공유하는 등 이번 콜라보 제품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우선 시즌2 우승자이자 퓨전 일식의 대가인 최강록 셰프와 협업해 미역우동•김치우동•카레우동 등 고메 우동 5종을 선보인다. 고메 우동은 최 셰프의 ‘킥’인 가쓰오를 열수추출공정으로 우려내 육수가 깊고 진하며 기존 우동면보다 약 20% 두꺼운 면발로 식감을 극대화했다.

[CEO혜윰]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무죄 선고 후 2년 만에 공식 석상 복귀…AI 네이티브 신입에 "문제 정의가 핵심·매주 아이디어 구현"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1심 무죄 선고 후 2년 1개월 만에 공식 행보에 나섰다. 그는 2026년 1월 15일 경기도 용인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열린 창사 첫 그룹 통합 공채 1기 교육 현장을 예고 없이 방문해 약 1시간 동안 신입 크루들과 즉석 문답을 나누며 AI 시대 업무 혁신을 강조했다. ​ 그룹 통합 공채 1기, AI 인재 6사 공동 육성 이번 방문은 카카오그룹 6개사(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가 지난해 9월 공동 진행한 그룹 통합 공채 1기 온보딩 과정 중이었다. 카카오는 AI 네이티브 인재를 대거 영입해 그룹 전체 AI 전략을 가속화할 계획으로, 이들 신입 크루들은 온보딩 완료 후 2월부터 현업 배치될 예정이다. ​ 김 센터장은 "엄청난 경쟁을 뚫고 카카오에 합류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입사는 세상 변화의 최전선에 서는 것, 훌륭한 동료를 얻은 자산"이라고 격려했다. ​ "반복 업무 AI 자동화, 문제 정의가 핵심" 김 센터장은 AI 시대 핵심으로 "제대로 질문하고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을 꼽으며 "무엇이 바뀌고

LG AI연구원, AI 평가 ‘종합 1위’ 달성의 숨은 공신…한컴 “AI 모델의 실적용과 확산측면에서 컨소시엄 경쟁력 제고"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 평가에서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해 종합 평가 1위를 기록하며 2단계 진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글로벌 빅테크 의존도를 낮추고 대한민국 고유의 ‘독자 AI(Sovereign AI)’를 확보하기 위한 국가 프로젝트다.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은 ▲기술 성능(벤치마크)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를 종합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차 관문을 통과했다. 한컴은 이번 성과와 관련해, 독자 AI 모델이 실제 서비스와 산업 현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문서 플랫폼 및 응용 서비스 역량이 컨소시엄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기술을 연구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공공·기업 환경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형태로 구현·검증해 온 경험이 이번 평가 과정에서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실사용 환경에서의 효용성을 검증하는 ‘사용자 평가’에서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이 높은 점수를 받은 배경에도 이러한 요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컴은 한컴어시스턴트, 한컴피디아 등 자사 AI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