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일회용 종이컵으로 불리는 제품은 실제로 내부에 폴리에틸렌(PE)이나 폴리프로필렌(PP) 등의 플라스틱 코팅층이 적용되어 있어 누수 방지 기능을 갖추지만, 뜨거운 음료와 접촉 시 미세플라스틱(MPs)이 대량 용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sciencedirect, pubmed.ncbi.nlm.nih, pubs.rsc, plaza.inha.ac, studocu의 자료와 중국 지량대학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95도 물을 PE 코팅 종이컵에 20분 담가둘 경우 리터당 675~5,984개의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검출됐으며, PP 컵은 781~4951개, 폴리스티렌(PS) 컵은 838~5215개에 달했다. 이 입자들은 대부분 불규칙한 모양으로 20마이크로미터(μm) 이하 크기이며, 고온 환경에서 컵 표면이 거칠어지며 용출이 가속화된다. 국내외 연구서 드러난 충격적 용출 수치 인하대학교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PE 코팅 종이컵에서 나노미터(nm) 이하 플라스틱 나노포어를 검출, 뜨거운 물을 채우면 컵 하나당 엄청난 초미세 플라스틱이 용출된다고 밝혔다. 뜨거운 물 기준 농도는 약 1.13 mM(밀리몰/리터)로, 실온 물(0.62 mM)의 1.8배 수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필즈상 수상자 마틴 하이러(Martin Hairer)를 포함한 11명의 수학자 팀이 최첨단 AI 시스템이 실제 연구 수준의 수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기 위한 독립적인 실험을 시작했다. 스탠퍼드, 하버드, EPFL 등 명문대 연구자들이 자신들의 미공개 연구에서 도출된 10개의 문제를 공개하고, 암호화된 정답이 2월 13일에 공개되기 전까지 대중이 AI의 시도를 관찰할 수 있도록 초대했다. febspot, proofnews, arxiv, nature에 따르면, "First Proof"라고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2월 6일 arXiv 프리프린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오일러 수(약 2.718)를 기념하는 2월 7일 e-Day에 맞춰 진행됐다. 경쟁 스타일의 문제에 의존하는 기존 AI 벤치마크와 달리, 이 실험은 논문에 따르면 "수학자 자신의 연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했고, 이후 수학자에 의해 해결되었지만 아직 인터넷에 게시되지 않은 문제들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예비 테스트에서 오픈AI의 GPT 5.2 Pro와 구글의 Gemini 3.0 Deepthink가 단 한 번의 시도에서 다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결과가 확인됐다. 기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뉴저지 간 초대형 철도 터널 '게이트웨이 프로젝트'의 연방 자금 지원을 조건으로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과 뉴욕 펜스테이션 명칭 변경을 요구하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2월 6일(현지시간) CNN, nbcnews, usatoday, politico, abcnews, nypost, thehill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이후 보류된 수십억 달러 규모 자금을 풀어주겠다는 대가로 제시됐으나, 척 슈머 뉴욕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즉각 거절하면서 정치적 충돌로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게이트웨이 프로젝트: 160억 달러 규모의 거대 인프라 딜레마 게이트웨이 프로젝트는 허드슨 강 하부에 신규 철도 터널 2개를 건설하고 기존 노후 터널을 보수하는 사업으로, 총 비용이 160억 달러(약 21조6000억원)에 달한다. 2021년 연방 승인을 받은 이 프로젝트는 2035년 완공 예정이며, 연간 20만명 이상의 통근자와 화물을 처리해 뉴욕 경제에 막대한 파급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계약 과정에서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기준 적용 여부를 이유로 자금 지원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2월 6일(현지시간) 머라이어 캐리와 안드레아 보첼리가 출연하며 산 시로 경기장 개막식으로 공식 개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은 운동 능력만큼이나 최첨단 과학과 공학 기술의 집약체다. 피겨 스케이터의 스핀을 지배하는 물리학 법칙부터 기후 적응형 인공 제설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전문가들은 이번 대회가 모든 측면에서 과학적 혁신에 의존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snowsportsnews, reuters, technoalpin, snowindustrynews, envirolink, phys.org에 따르면, 밀라노 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개막 이틀째를 맞아 인공 제설 기술이 가장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 리비뇨(Livigno) 경기장에서만 12월 중순 이후 프리스타일과 스노보드 종목을 위해 60만㎥ 이상의 인공눈이 생산됐으며, 이는 TechnoAlpin의 기술 총괄 매니저 네만야 도고(Nemanja Dogo)가 크리스마스 이후 영하 22도 추위 기간에 집중 생산했다고 밝힌 수치다. 제설 효율 3배 향상, 150시간서 50시간으로 단축 20년 전 주요 슬로프 준비에 150시간이 소요됐던 인공 제설 작업이 현재 약 50시간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일론 머스크는 30~36개월 내 우주가 AI 인프라의 최적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며, 스페이스X가 최대 100만개 태양광 위성을 궤도 데이터센터로 배치할 계획을 공식화했다. reuters, theregister, bloomberg, benzinga, cnbc에 따르면, 이는 1월 31일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제출된 신청서에서 확인되며, 위성들은 500~2,000km 고도에서 레이저 링크를 통해 데이터 전송을 담당한다. FCC는 2월 4일 신청 접수를 완료하고 3월 6일까지 공개 의견을 수렴 중이다. 2월 5일 공개된 드와케시 파텔(Dwarkesh Patel) 및 스트라이프(Stripe) 공동 창업자 존 콜리슨(John Collison)과의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머스크는 5년 내에 스페이스X가 지구상의 누적 총량보다 더 많은 AI 컴퓨팅 용량을 매년 궤도에 발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실제로 확장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은 우주"라며 "태양 에너지의 몇 퍼센트를 활용하고 있는지를 생각하기 시작하면, 우주로 가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된다. 지구에서는 그다지 확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태양광 효율성: 지상 대비 5배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테슬라가 2026년 4월 1일 차세대 로드스터 공개를 앞두고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두 건의 상표를 출원하며, 9년 지연된 슈퍼카의 첫 실루엣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businessinsider, finviz, eletric-vehicles, driveteslacanada, techbuzz, techcrunch에 따르면, 2월 3일 제출된 첫 번째 출원은 세 개의 미니멀한 곡선 선으로 구성된 삼각형 디자인으로, 저공형 차체 프로파일을 형성하는 로드스터 외관을 암시하며, 두 번째는 세그먼트화된 'ROADSTER' 워드마크다. 상표 전문가 조시 거벤(Josh Gerben)은 "테슬라가 '사용 의도(intent-to-use)' 기반으로 조기 출원함으로써 전국 우선권을 확보, 공개 후 제3자 복제 시도를 차단했다"고 분석했다. 10년 대기 끝? 4월 1일 '비행 가능' 데모 예고 일론 머스크 CEO는 2025년 11월 연례 주총에서 "이전 프로토타입과 완전히 다른 로드스터 2 제품 공개를 2026년 4월 1일로 잡았다"며 "만우절이라 지연 시 '농담이었다'고 할 수 있어 부인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2025년 4분기 실적 컨퍼런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 서울)이 하이엔드 웨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로열 웨딩(Royal Wedding)'을 선보인다. 로열 웨딩은 일생 단 한 번의 순간을 위해 기획된 상위 1% 고객을 위한 웨딩으로, ‘왕실의 품격을 담은 가장 고귀한 원 앤 온리 하이엔드 웨딩’이 콘셉트다. 반얀트리 서울이 추구하는 절제된 럭셔리를 바탕으로, 단순히 화려함을 넘어 두 사람의 서사를 가장 아름다운 방식으로 기록하는 하나의 예술 작품 같은 결혼식을 제안한다. 로열 웨딩의 핵심은 ‘올 커스터마이징(All-Customizing)’이다. 반얀트리 서울은 예식 준비 단계에서 신랑·신부와의 심층 미팅을 통해 두 사람의 만남, 취향, 가치관을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웨딩 전체의 콘셉트로 풀어낸다. 플라워 디자인과 공간 연출, 조명과 음악, 색감과 동선까지 모든 요소가 하나의 서사로 연결된다. 이를 위한 전문 디렉팅이 전 과정에 걸쳐 제공된다. 웨딩 케이크, 기프트, 향기, 테이블웨어, 오브제 하나까지 모두 맞춤 제작돼 세상에 단 하나뿐인 스타일로 웨딩을 연출할 수 있다. 예식은 반얀트리 서울 1층 대연회장인 크리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100만년 이상 이어진 인간과 불의 독특한 관계는 우리 유전자에 진화적 흔적을 남겼으며, 상처 치유, 감염 대응, 부상 반응 방식을 형성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즉 인류가 불을 다루며 쌓은 생존의 대가는 유전자 수준에서 화상 적응으로 나타났다는 주장이다. Imperial College London 연구팀의 BioEssays 논문은 화상 노출이 상처 치유, 염증, 면역 유전자의 가속 진화를 유발했다고 밝히며, 인간을 다른 영장류와 차별화한 '화상을 통한 선택 가설(selection through burn injury hypothesis)'을 제시했다. 즉 고온 부상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것이 인간을 다른 영장류 및 포유류와 구별 짓는 유전적 적응을 이끌었다고 제안한다. imperial.ac.uk, sciencefocus, bioengineer.org, historylibrary, bbc.com, phys.org에 따르면, 연구팀은 영장류 비교 유전체 분석에서 화상 관련 유전자 10개가 인간에서 dN/dS 비율(비동의정 변화율)이 우연보다 높아 양성 선택 증거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는 중성자 이동, 과립구·백혈구 이동, 염증 세포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은 가격이 2026년 2월 5일 아시아 장중 최대 16% 폭락하며 이틀간의 반등세를 완전히 증발시켰다. 현물 은은 온스당 73~77달러 선으로 급락했고, 뉴욕 선물은 8% 이상 하락해 79.96달러에 마감했다. 이번 매도는 지난 이틀간 얻은 상승분을 날려버렸고, 은 가격을 지난주 저점으로 다시 끌어내렸다. 이는 지난주 1월 30일 28~30% 폭락 이후 지속된 불안정성을 반영하며, 1980년 3월 이후 최대 일일 낙폭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완벽한 폭풍: 달러 강세·연준 매파·증거금 압박 cnbc, aljazeera, fortune, tradingeconomics, economictimes, newindianexpress, moneycontrol에 따르면, 미국 달러 지수가 98.00을 향해 상승하며 안전자산 매도를 촉발했다. 연준 이사 리사 쿡의 '인플레이션 완화 증거 없인 금리 인하 반대' 발언과 트럼프 대통령의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이 매파적 압력을 더했다. CME그룹은 은 선물 증거금을 11%에서 15%로, 골드는 6%에서 8%로 인상해 강제 청산을 유발했으며, 인도 MCX도 추가 4.5% 증거금을 부과했다. 골드만삭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러시아가 살아 있는 비둘기의 뇌에 신경 칩을 이식해 원격 조종이 가능한 '사이보그 비둘기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군사적 악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현지시간 4일 모스크바 소재 신경 기술 스타트업 '네이리 그룹(Neiry Group)'이 'PJN-1'이라는 코드명의 프로젝트를 통해 이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united24media, telegraph, gbnews, indianexpress에 따르면, 러시아 모스크바 기반 신경기술 스타트업 네이리 그룹(Neiry Group)이 개발한 'PJN-1' 프로젝트는 살아 있는 비둘기의 뇌에 전극을 삽입해 원격 조종하는 '사이보그 비둘기 드론'으로, 하루 비행 거리 최대 500km(약 310마일)를 자랑하며 기존 드론을 능가한다고 주장된다. 이 기술은 두개골에 삽입된 미세 전극과 머리 장착 자극기, 태양광 충전 배낭 내 비행 컨트롤러, 가슴 카메라로 구성되며, 조종자가 전기 신호로 좌우 방향을 제어한다. 네이리 CEO 알렉산드르 파노프는 "비둘기 외에 까마귀(화물 운송용), 갈매기(해안 감시용), 알바트로스(넓은 해역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