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독일 쾰른대학교 식물과학 교수 마르셀 부허(Marcel Bucher)가 챗GPT의 '데이터 동의' 옵션을 일시적으로 끈 순간, 2년간 축적된 학술 작업이 완전히 증발했다. gizmodo, inc, alterslash, science.slashdot에 따르면, 부허는 Nature에 게재한 에세이에서 "연구비 신청서 개발, 교육 자료 준비, 논문 초안 수정, 시험 분석 설계 등 프로젝트 폴더 전체가 사라졌다"며 충격을 드러냈다. 일상 업무 전부 AI에 의존… 월 20유로 내며 2년 사용 부허는 챗GPT Plus 구독자(월 20유로, 약 3만원)로, 2024년부터 매일 플랫폼을 활용했다. 구체적으로 이메일 작성(100% 의존 추정), 강의 계획서 초안, 연구비 신청 구조화, 논문 수정, 강의 준비, 시험 출제, 학생 답변 분석 등에 사용했으며, 심지어 수업에 AI를 인터랙티브 도구로 통합했다. Nature 기사에 따르면, 그는 AI의 "대화 맥락 기억 기능과 작업 공간 안정성"을 높이 평가했으나, 부정확성도 인정했다. 8월 테스트 중 '데이터 동의' 옵션을 비활성화하자 모든 채팅 기록과 프로젝트 폴더가 경고 없이 삭제됐다. 앱 재설치,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세계 최대 섬 그린란드가 세계 희토류 매장량 8위(150만톤, 글로벌 총량의 2%)를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가동 중인 희토류 광산은 단 한 곳도 없는 실상을 드러냈다. Wood Mackenzie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극한 기후, 인프라 부족, 우라늄 채굴 금지 등으로 10년 이상 추진된 프로젝트들이 대부분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추정처럼 34개 핵심 광물 중 27개를 생산할 잠재력이 무색하다. 희토류 개발, 지정학적 각축전 속 장벽 산적 csis.org, visualcapitalist, woodmac, arctic.noaa, businessinsider, theregister, atlanticcouncil, globalclimaterisks에 따르면, 그린란드 남단 크바네피엘드(Kvanefjeld) 프로젝트는 세계 3대 육상 희토류 매장지 중 하나로, 총 자원량 1,100만톤 이상(중희토류 37만톤 포함)을 보유했으나 2021년 우라늄 농도 100ppm 초과 매장지 채굴 금지법으로 중단됐다. 우라늄 함량이 300ppm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의 라이선스 보유사 에너지 트랜지션 미네랄스(Energy Trans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공개한 '유일한 후회'는 1999년 IPO 직후 부모님께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사드리기 위해 회사 주식을 매각한 일화였다. 황은 당시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약 3억 달러(약 4,000억원) 수준이었을 때 주식을 팔아 이 고급 세단을 구입했다고 밝혔으며, 농담 삼아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라고 표현했다. timesofindia.indiatimes, weforum.org, stockanalysis, investopedia에 따르면, 블랙록 CEO 래리 핑크와의 대화에서 나온 이 고백은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황은 "상장 후 부모님께 좋은 걸 사드리고 싶어 3억 달러 밸류에 주식을 팔았습니다. 부모님도 후회 중이시죠"라고 말하며 솔직함을 보였다. 핑크는 황의 부모님이 여전히 그 차를 소유하고 있는지 묻자 황이 긍정적으로 답변해 분위기를 띄웠다. 효도의 진정한 대가: IPO 주식 가치 폭등 계산 엔비디아는 1999년 1월 22일 주당 12달러에 IPO로 상장하며 약 5억6000만 달러(약 7,500억원)의 초기 시총을 기록했다. 6차례 주식 분할(2000·20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미국 상장기업들이 최고경영자(CEO)와 주요 임원의 신변 보호를 위해 지출하는 비용이 최근 몇 년 사이 급증하면서, 경영진 보안이 기업 지배구조와 보상 구조의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fortune, straitstimes, theregister, observer, campussafetymagazine, insurancejournal에 따르면, 메타(Meta) 창업주 마크 저커버그 CEO에게 연간 1040만달러(약 152억원) 이상을 쓰는 사례가 공개되면서, 고위 경영진 보호를 둘러싼 비용과 윤리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S&P500, 5년 만에 ‘CEO 경호 기업’ 두 배로 파이낸셜타임스(FT)가 리서치 업체 ISS‑Corporate 자료를 인용해 2026년 1월 22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에 편입된 기업 중 고위 임원에게 경호·보안 혜택을 제공하는 비율이 2020년 12%에서 2024년 22.5%로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상장사들이 ‘CEO 한 명의 죽음’이 기업 가치와 브랜드 신뢰도에 미치는 충격을 현실적으로 인식하고, 사전에 보안 인프라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알렉스 카프 팔란티어 CEO는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AI가 인문학·문과 일자리를 파괴할 것이라며, 명문대 학위만으로는 생존 불가능하다고 경고했다. fortune, finance.yahoo, businessinsider, timesofindia.indiatimes, aicerts, foxbusiness, futurism에 따르면, 그는 블랙록 래리 핑크 CEO와의 대담에서 "AI는 인문학 일자리를 파괴할 것"이라며, 철학 전공자조차 추가 기술 없이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AI가 단순 지식 노동을 대체하면서 실전 기술과 '대체 불가능한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한다는 그의 일관된 주장이다. 카프의 '문과 엘리트' 자조…개인 경험 공유 스탠퍼드 로스쿨 졸업과 괴테대 철학 박사학위를 보유한 카프는 스스로를 예로 들어 "엘리트 학교에서 철학 공부했어도 첫 직장 구할 때 불안했다"고 회상했다. 2025년 11월 인터뷰에서 그는 "예일대급 똑똑함도 특별 기술 없으면 끝장(fucked)"이라고 직설했다. 포춘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하버드·예일 출신도 팔란티어 입사 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2026년 1월 2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에서 사이버캡 로보택시와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의 초기 생산 속도가 "고통스러울 정도로 느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생산 램프 속도는 새로운 부품과 공정 수에 반비례한다"며 "사이버캡과 옵티머스 경우 거의 모든 것이 새롭기 때문에 초기율은 고통스러울 정도로 느리지만 결국 미친 듯이 빠른 속도로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uters, fortune, businessinsider, finance.yahoo, supplychainnuggets, morningstar에 따르면, 이 발언은 기가 텍사스 공장에서 사이버캡 생산이 100일 이내 시작될 예정이라는 게시물에 대한 답변으로, 1월 28일 예정된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나왔다. 사이버캡, 2026년 4월 양산 개시…연 200만대 목표 사이버캡은 핸들·페달 없는 2인승 완전 자율주행 차량으로 테슬라의 로보택시 서비스 전용이다. 머스크는 2026년 4월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양산을 시작하며, 단일 라인당 사이클타임 10초 미만으로 연 200만~300만대 생산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는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전 세계 근로자들이 AI 도입 가속화 속에서 현재 직장에 '고수'하는 '직장 고수(job hugging)'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ManpowerGroup의 2026 글로벌 인재 지표(Global Talent Barometer)에 따르면, 19개국 1만3,918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정기 AI 사용률이 13%포인트 상승해 45%에 달했으나 기술 활용 신뢰도는 18% 급락하며 전체 지표 점수가 67%로 하락했다. manpowergroup, prnewswire, stocktitan, mercer, cnbc, recruitingnewsnetwork, challengergray에 따르면, 이로 인해 "근로자 64%가 현재 직장에 남을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이는 AI 변화 속 미래 불확실성에 기인한 결과로 분석된다. 신뢰 붕괴의 핵심은 세대별 차이에서 두드러진다. 베이비부머는 기술 자신감이 35% 하락했으며, X세대(Gen X)는 25% 감소했다. Mercer의 글로벌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AI로 인한 실직 우려가 2024년 28%에서 2026년 40%로 치솟았고, 근로자의 62%가 경영진이 AI의 심리적 영향을 과소평가한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 서울)이 글로벌 워치 브랜드 해밀턴(Hamilton)과 함께 ‘비욘드 할리우드(Beyond Hollywood)’ 패키지를 선보인다. ‘비욘드 할리우드’는 호텔 공간과 콘텐츠를 통해 해밀턴이 지닌 시간의 가치와 영화적 유산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반얀트리 서울 ‘문 바(Moon Bar)’ 팀은 해밀턴의 프렌즈로 참여해 시계의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스페셜 칵테일 개발에 직접 참여하며 협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비욘드 할리우드’는 130년의 정밀한 시계 제작 전통과 수많은 할리우드 영화 속 상징적인 순간을 함께해온 해밀턴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단순한 영화 테마를 넘어 ‘시간과 감각’에 집중하는 밤의 경험을 제안한다. 전시와 공간 연출, 칵테일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와 서사를 자연스럽게 탐색하도록 구성했으며, 객실에서의 안락한 휴식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패키지의 중심 공간인 ‘문 바’는 층별로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20층은 해밀턴의 감성을 담은 일러스트와 장식으로 꾸며져 낭만적인 밤의 시작을 알리는 공간으로 연출되고, 21층에서는 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미국 온라인 보험사 레모네이드(Lemonade)가 테슬라의 감독형 자율주행 소프트웨어(FSD)를 활성화한 주행 시 마일당 보험료를 약 50% 할인하는 '자율주행차 보험'을 출시하며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을 상업적으로 입증했다. lemonade, reuters, techcrunch, notateslaapp, roadandtrack, nextbigfuture에 따르면, 이 상품은 테슬라 차량의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FSD 활성화 시 사고 발생률이 인간 운전자 대비 현저히 낮다는 분석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FSD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따라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출시 배경과 기술 협력 레모네이드는 테슬라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차량 온보드 컴퓨터에서 수집된 세밀한 센서 데이터를 활용, 자율주행과 인간 주행을 구분해 위험도를 정밀 예측한다. 레모네이드 공동창업자 샤이 위니거(Shai Wininger)는 "테슬라 FSD는 360도 시야, 졸음 없는 상태, 밀리초 단위 반응으로 인간과 비교 불가하며, 사고가 훨씬 적다"고 강조했다. 이 보험은 FSD 간헐적 사용과 테슬라 외 차량 혼합 가구도 지원하며, 안전 주행 추가 할인 및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베트남은 세계 제2위 커피 생산국으로, 2024/2025 작년 생산량 약 174만톤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을 주름잡고 있다. 브라질이 세계 커피 생산량의 약 35%를 차지하는 가운데 베트남은 로부스타 커피 생산에서 40% 이상의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 생산 점유율은 15~17% 수준이다. 브라질은 아라비카 중심으로 세계 공급의 3분의 1을 책임진다. 세계 커피 강국 랭킹: 브라질 독주 속 베트남·인도네시아 추격전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데이터에 따르면 남미가 41%, 동남아 27%, 아프리카 17%, 중앙아메리카 10%를 차지하며 81개국이 생산국으로 분류된다. 브라질, 베트남에 이어 커피 생산국 순위는 3위 인도네시아, 4위 콜롬비아, 5위 에티오피아로 조사됐다. 6위~10위는 온두라스, 우간다, 페루, 인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개국이 전체의 80% 이상을 생산하며, 기후 변화와 EU EUDR 규제로 지속가능 재배가 핵심 이슈다. 2025/26 작년 생산 증가 전망 속 브라질 강우량 회복과 베트남 고원 확대로 가격 안정화가 기대된다. 기록 경신 수출 실적 베트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