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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AI' 앞세운 MS, 시총 애플 턱밑 추격···2년 만에 세계 시총 1위?

다음달 초 MS는 애플을 제치고 가장 비싼 기업의 자리를 탈환할 수도 있다. [게티이미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2년 만에 애플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에 올라설 지가 관심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을 바짝 추격하면서 다음 달 2일 예정된 애플의 실적발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S가 시총 1위를 탈환하면 2년 만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 자리에 복귀하게 된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종가 기준 MS 시총은 2조4500억달러(한화 약 3327조원)다. 1위 애플(2조6300억달러·3572조원)과는 1800억 달러(7.3%) 차이다.

 

지난달 19일까지만 해도 약 4000억 달러 차이가 났는데 두 거대 기업의 시총이 약 한 달 만에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

 

애플 시총이 3조1000억 달러까지 치솟은 이후 경기 침체 및 실적 부진 등으로 뒷걸음질하는 것과 달리 MS는 상대적으로 견고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4일 발표된 MS의 매출과 순이익은 모두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어 매출은 1년 전보다 13%, 순이익은 27% 증가했다.

 

시장조사기관 시너지리서치그룹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기준 클라우드 시장에서 MS 점유율은 22%로, 32%의 AWS(아마존웹서비스)에 이어 2위이며 구글은 11%를 차지하고 있다.

 

월가의 투자은행인 번스타인은 "MS가 구글로부터 AI 주도권을 가져왔다"고 평가하면서 "애저가 AWS보다 더 크고 중요한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될 수 있다는 신호로 여겨진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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