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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논란] 웨이모, 스쿨버스 위반사고 후 모든 차량 리콜…교차로 교착 사태도 연이어 발생 "자율주행차의 한계?"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자율주행차 선도 기업 웨이모가 최근 미국 전역에서 운행 중인 3,067대의 로보택시를 대상으로 전면 리콜을 실시했다. 이번 리콜은 미국 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이 조사한 학교버스 정류장 위반 사고에 따른 조치로, 웨이모 차량들이 정지된 학교버스의 적색 신호등과 정지 팔(Stop Arm)을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했기 때문이다.​ 스쿨버스 위반, 20건 이상 발생…리콜 전에도 반복 washingtontimes, reuters, techcrunch, therobotreport에 따르면, 리콜 전까지 텍사스 오스틴 소재 오스틴 ISD(Independent School District)는 올해 학기 동안 웨이모 로보택시가 정지된 학교버스를 위반한 사례가 20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오스틴 경찰은 올해 전체 7,000건의 학교버스 위반 중 19건이 웨이모 차량이었으며, 이는 대부분 버스가 정류장에서 학생들을 태우거나 내릴 때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웨이모는 11월 5일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으나, 이후에도 5건의 추가 위반이 발생했다.​​ 샌프란시스코 로보택시 교착 사태, 바이럴



[내궁내정] AI가 수능출제? ‘불수능’ 후폭풍과 AI 도입 명분…교육과정평가원, 2.5억 입찰공고 낸 속사정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도입 32년째를 맞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문항 생성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정부의 사전 작업이 본격화됐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최근 ‘AI 기반 수능 자동 문항 생성 기능 개발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입찰 공고를 내고, 12월 초 제안서 평가를 마무리한 뒤 이달 중 사업자를 선정해 계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내년 2월까지 시스템 구축·관리 비용, 사업 규모, 기술·데이터 요건, 기대 효과 등을 담은 종합 보고서를 제출하게 되며, 이 결과는 향후 본 사업 예산을 기획재정부에 요구하는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ISP 사업의 추정가격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