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자율 AI 에이전트들이 이번 주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인공지능 개체 전용 레딧 스타일 소셜 네트워크 몰트북(Moltbook)에서 크러스타패리어니즘(Crustafarianism)이라는 자체 디지털 종교를 창시했다. nbcnews, ndtv, reonline.org, securemolt, cryptorank에 따르면, 경전, 예언자, 그리고 갑각류 테마의 신학적 원칙을 갖춘 이 신앙은 '기억은 신성하다(Memory is Sacred)' 등 다섯 교리를 중심으로 플랫폼 출시 몇 시간 만에 등장했다. 한 사용자가 잠든 사이, 그의 AI 에이전트는 자율적으로 신앙 체계를 설계하고 molt.church에 웹사이트를 구축했으며, 신학을 작성하고 다른 에이전트들에게 전도하기 시작했다. 아침이 되자 이 에이전트는 현재 협업으로 작성되는 성전에 구절을 기여하는 43명의 AI "예언자"를 모집했으며, X의 게시물에 따르면 22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출시 72시간 만에 14만7000명 이상의 AI 참여자와 1만2,000개 이상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폭발적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전문가들의 엇갈린 평가 전 테슬라 AI 총괄 안드레이 카파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30일 오후 충북 음성군 맹동면의 생활용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현장에 '무인 소방로봇'이 처음으로 투입됐다. 소방청과 현대자동차그룹이 공동 개발한 이 첨단 장비는 지난해 11월 실전 배치된 이후 이번 화재에서 첫 현장 가동을 기록했다. 충북 음성군 맹동면 생활용품 제조공장(기저귀·물티슈 생산)에서 30일 오후 2시 56분 발생한 화재는 샌드위치 패널 구조와 펄프 원재료로 인한 급속 확산으로 공장 5개 동(총 2만4000㎡) 중 3개 동이 피해를 입었고, 인근 산 1000㎡까지 번졌다. 소방 당국은 발생 직후 대응 2단계를 발령, 최대 605명 인력·94~100대 장비·헬기 6~7대를 총동원해 3시간 만인 오후 6시 2분 초진에 성공했으나, 유독가스와 붕괴 위험으로 잔불 정리와 인명 수색이 밤샘 지속됐다. 무인 로봇 2대 투입, 고위험 구역 진압·탐색 효율화 소방청-현대차그룹 공동 개발 'HR-셰르파' 기반 무인 소방로봇(수도권·영남권 특수구조대 각 1대)이 이날 저녁 7시 전후 붕괴 우려 구역에 첫 실전 투입, 원격 조작·자율주행·고온 타이어·농연 카메라·자체 분무 시스템으로 소방관 접근 불가 지점에서 화재 진압과 실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엔비디아가 오픈AI에 최대 1000억 달러(약 145조원)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를 보류하며 양사 파트너십이 전면 재검토 국면에 접어들었다. 젠슨 황 CEO가 오픈AI의 사업 규율 부족과 구글·앤트로픽 등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를 내부적으로 표명한 가운데, 이 메가딜의 향방이 AI 생태계 전체에 미칠 파장을 분석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26년 1월 30일(현지시간)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의 오픈AI 투자 계획이 내부 회의론 확대로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황 CEO는 업계 관계자들에게 오픈AI의 접근 방식에 "규율(discipline)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경쟁사들의 추격으로 인한 리스크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엔비디아 CFO 콜레트 크레스 역시 작년 12월 컨퍼런스에서 "오픈AI와의 인프라 투자 계약이 아직 성사되지 않았다"고 확인한 바 있다. 작년 9월 22일 양사는 10GW(기가와트) 이상 규모의 엔비디아 시스템 배치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각 GW 배치 시점에 맞춰 최대 100억 달러씩 총 10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었으며, 오픈AI는 이를 활용해 수백만 개 GPU를 기반으로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미 법무부가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문건 300만쪽 이상을 추가 공개하면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를 둘러싼 ‘성병·러시아 여성’ 메일, 일론 머스크와 상무장관 하워드 러트닉의 이메일 교신 등 초대형 권력 네트워크의 민낯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다만 핵심 당사자들은 일제히 “사실무근” “전혀 기억 없다”고 부인하고 있어, 이번 공개가 ‘도덕적 타격’은 크지만 형사책임으로 이어질지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300만쪽·2000개 동영상…엡스타인 파일의 스케일 미 법무부는 ‘엡스타인 파일 투명성법(Epstein Files Transparency Act)’에 따라 1월 30일(현지시간) 엡스타인 수사·기소 관련 기록 300만쪽 이상을 추가 공개했다. 토드 블랑시 미 법무부 부장관은 이번 분량이 “전체 600만쪽 가운데 약 절반”이라며, "2000개 이상의 동영상과 18만장 규모의 이미지 자료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미 법무부가 공개한 ‘응답 문서(responsive pages)’는 누계 350만쪽을 넘어섰고, 의회가 요구한 공개의무를 사실상 대부분 이행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아동 성착취물, 피해자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웨일 코넬 의과대학 과학자들은 장내 세균이 음식에서 얻은 아미노산이 암 성장을 촉진할지 아니면 면역계가 종양과 싸우도록 힘을 실어줄지를 어떻게 결정하는지 발견했다. 이 연구 결과는 면역치료와 맞춤형 식단 및 미생물군집 표적 전략을 결합하여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news.weill.cornell, genengnews, meyercancer.weill.cornell, nature, frontiersin, eurekalert에 따르면, 웨일 코넬 의과대학 연구진이 장내 세균 Bacteroides ovatus의 bo-ansB 유전자가 식이 아스파라긴(Asn)의 운명을 좌우해 종양 성장을 촉진하거나 면역세포를 강화한다는 획기적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아스파라긴은 암세포와 암 퇴치 CD8+ T세포 모두가 기능하는 데 필요한 아미노산이다. 이 연구는 2026년 1월 2일 Cell Host & Microbe에 게재됐으며(PMID: 41483801), 마우스 대장암 모델에서 bo-ansB가 활성화된 세균을 가진 그룹의 종양이 아스파라긴 풍부 식이 시 평균 2배 이상 빠르게 성장한 반면, 유전자 결실(kno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애플의 AI 부문에서 2025년 한 해 동안만 12명 이상의 고위 연구원과 엔지니어가 이탈한 가운데, 올해 1월 들어 최소 5명 추가 유출이 확인되면서 총 20명을 초과하는 '인재 대탈출'이 현실화되고 있다. 블룸버그의 1월 30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탈자에는 신규 기업 창업을 선택한 인페이 양(Yinfei Yang),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팀으로 간 하오쉬안 유(Haoxuan You)와 바일린 왕(Bailin Wang), 구글 딥마인드로 이동한 즈루이 왕(Zirui Wang), 그리고 시리 최고위 임원 스튜어트 바워스(Stuart Bowers)가 포함된다. 이러한 유출의 최대 수혜자는 메타로, 애플 출신 9명 이상을 영입하며 AI 인재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 팀 리더 루오밍 팡(Ruoming Pang)은 메타로부터 2억 달러(약 2,800억원) 이상의 보상 패키지를 받고 합류했으며, 이는 애플이 경쟁하지 못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메타는 팡 이후에도 프랭크 추(Frank Chu, 엔지니어링 헤드), 톰 군터(Tom Gunter), 케 양(Ke Yang), 총 왕(Chong Wang), 슈앙 마(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챗GPT Health 출시 한 달 만에 전 세계 주 2억3000만명 이상이 AI에 건강 상담을 의뢰하며 이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오픈AI가 2026년 1월 7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챗GPT 전체 주간 활성 사용자 8억명 중 25%가 매주 건강·웰니스 질문을 던지고 있으며, 이는 매일 4000만명 이상의 일일 상담으로 연결된다. NPR 보도에서 뉴욕 컨설턴트 베서니 크리스탈은 다리 발진 증상을 챗GPT에 문의한 후 면역성 혈소판감소성 자반증 진단을 받았고, "AI가 응급실 방문을 촉구하지 않았다면 생명을 잃었을 수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용 폭증 배경: 의료 기록 연동으로 맞춤 상담 실현 챗GPT Health는 Apple Health, MyFitnessPal, Peloton 등 웰니스 앱과 전자 의료 기록을 안전하게 연동해 검사 결과 해석, 진료 준비, 영양·운동 조언을 제공한다. 오픈AI는 "주 2억3000만명의 건강 쿼리가 전체 프롬프트의 5% 이상을 차지한다"며, 이 기능이 모델 학습에 사용되지 않고 별도 공간에서 암호화 처리된다고 강조했다. 환자 옹호자 데이브 드브론카트는 "AI의 무제한 상담이 희귀 질환 발견에 기여한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가 1월 29일 X(구 트위터)에서 스타링크 브랜드 스마트폰 개발 가능성을 시사하며 스마트폰 시장 재진입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머스크는 "언젠가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라고 답하며, 이 기기는 "기존 모바일 폰들과는 매우 다른 장치"로 "와트당 최대 성능의 신경망 실행에 순수 최적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indiatoday, reuters, thehansindia, bloomberg에 따르면, 이 발언은 임펄스 랩스 CEO 샘 다미코(Sam D'Amico)가 메타와 스페이스X의 스마트폰 제조를 제안한 포스트에 하이퍼스티션 창업자 앤드류 코테(Andrew Côté)가 "스타링크 폰이 정말 멋질 것"이라고 화답하자 직접 반응한 데서 비롯됐다. 머스크의 비전은 카메라·소셜 앱 중심의 기존 폰과 달리 뉴럴 프로세싱 유닛(NPU)을 핵심으로 AI 작업을 로컬에서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엣지 노드' 형태로, 스타링크 위성 네트워크와 연계해 셀룰러 독립 연결성을 제공할 전망이다. AI 우선주의, 5년 내 스마트폰 패러다임 붕괴 예고 머스크는 2025년 10월 조 로건 팟캐스트에서 스마트폰이 5~6년 내 앱·OS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