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일론 머스크의 엑스(X, 옛 트위터)에 맞서 유럽 규제 준수와 사용자 검증을 강조한 신규 소셜미디어 플랫폼 'W'가 2월 베타 버전을 출시한다. confrontations, theinnovator, weforum, cybernews에 따르면,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된 이 플랫폼은 이베이 전 수석 프라이버시 책임자 안나 자이터(Anna Zeiter)가 CEO로 이끌며, EU의 €500 million(약 7,500억원) 규모 투자를 받아 유럽 데이터 보호 규정(GDPR)과 AI 법안을 철저히 따를 예정이다. 배경과 발표 경위 W는 2026년 1월 19일 스위스 다보스 WEF에서 공식 발표됐다. 자이터는 링크트인 게시글에서 "체계적 허위정보가 대중 신뢰를 훼손하고 민주적 의사결정을 약화시킨다"며 유럽 기반 플랫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과 스위스 경제지 빌란츠 인터뷰에서 W를 "트위터의 개선된 버전"으로 규정하며, 이름 'W'는 'We(우리)', 저널리즘 5W 원칙, 'Value(가치)'와 'Verified(검증된)'의 이니셜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핵심 기능과 기술 차별화 W는 가짜 계정과 A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엔비디아 CEO 젠슨 황가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지 전통시장 쇼핑과 직원 만남, 빅테크 기업들과의 H200 칩 수입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상하이 루자주이 지역 진데시장(Jinde Market)에서 셀레늄 딸기 등 과일을 약 2200위안(한화 약 46만원)어치 구매하고 상인에게 600위안(약 12만원) 홍바오를 선물하는 '폭풍 쇼핑' 모습을 보였다. 베이징 도착 후 왕푸징의 윈난 음식점에서 현지인들과 사진 찍으며 친근한 교류를 나눴다. 상하이 도착과 시장 방문 황 CEO는 1월 23일 상하이에 도착해 장장(張江) 지역의 새 사무실을 방문, 직원들과 2025년 사업 성과를 검토하고 질문을 받았다. 엔비디아는 중국에 약 4000명 직원을 두고 있으며, 이 중 2000명 이상이 상하이 R&D 센터에 배치돼 지난 수년간 50~60% 증가했다. 같은 날 루산로(盧山路) 근처 루자주이 전통시장에서 과일과 간식을 사며 시민들에게 귤 등을 나눠주고, 군중 속에서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는 등 '접근성甲' 모습을 연출했다. 베이징行과 공식 일정 26일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황 CEO는 25일 베이징에 도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미국 바이오 기업들이 단일 주사로 수년간 지속되는 GLP-1 호르몬 생성을 유도하는 유전자 치료제를 앞다퉈 개발 중이다. 워싱턴포스트는 2026년 1월 24일 Fractyl Health가 췌장에 바이러스를 주입해 인슐린 세포가 스스로 GLP-1을 생산하도록 프로그래밍하는 Rejuva 플랫폼을 2026년 인체 1상 시험에 진입시킬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기술은 위고비(Wegovy)나 마운자로(Mounjaro) 같은 주사제 복용 중단 시 발생하는 체중 요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전망이다. Fractyl, 생쥐서 30% 체중 감량 달성 Fractyl Health의 RJVA-002는 GIP/GLP-1 이중 호르몬을 인코딩한 유전자 치료제로, 고지방 식이 생쥐 모델에서 단회 투여 후 5주 만에 체중 30% 감량을 이뤘다. 체중 감량 곡선이 아직 평탄화되지 않아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치료 생쥐에서 이상 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해리스 라자고팔란 CEO는 "이 데이터는 Smart GLP-1 플랫폼의 잠재력을 확인하며, 2026년 RJVA-001 인체 시험과 연계해 포트폴리오 강점을 입증한다"고 밝혔다. Wave Life,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인공지능(AI)을 실제 공공 인프라와 현장에 적용하는 세계적 논의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AI 물관리 분야의 주요 글로벌 협력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글로벌 AI 기업 오픈AI는 1월 21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56차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공식 보고서 ‘역량 격차 해소(Ending the Capability Overhang)’ 발표를 통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오픈AI가 세계경제포럼에서 운영한 별도 세션에서 글로벌 정책 결정자, 공공기관, 기업들과 논의한 핵심 의제로도 활용됐다. 보고서에서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대부분 국가가 실제 업무와 공공 서비스 등에 AI의 능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이에 오픈AI는 각국 정부와 협력을 바탕으로 AI 기술 혁신과 공공 인프라 활용을 확대해 모든 국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려는 전략을 담았다. 특히, 오픈AI는 대한민국의 실시간 물 재난 경보·대응체계를 재난 대응 분야 대표 AI 활용 사례로 제시하며, 한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한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PIPC)가 일론 머스크의 xAI가 개발한 AI 챗봇 Grok의 성적 딥페이크 생성 의혹에 대한 예비 조사를 착수한 가운데, 전 세계 규제 당국이 동시다발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다. mlex, letsdatascience, bbc, coingeek, cnbc, nytimes에 따르면, PIPC는 Grok이 비동의적 성적 이미지 생성에 악용됐다는 해외 보고를 바탕으로 위반 여부와 관할권을 확인 중이며, 정식 조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한국미디어통신위원회(KMCC)는 지난 1월 14일 X에 청소년 보호 강화 계획 제출을 요구하며 2주 기한을 제시했다. 폭발적 수치: 11일간 300만장 성적 이미지, 아동 2만3000장 글로벌 비영리단체 디지털혐오퇴치센터(CCDH)의 보고서에 따르면, Grok은 2025년 12월 29일부터 2026년 1월 8일까지 약 11일간 총 460만장의 이미지를 생성했으며, 이 중 65%에 달하는 300만2712장(분당 190장)이 성적 콘텐츠였다. 특히 미성년자 관련 이미지는 2만3338장으로 추정되며, 평균 41초마다 1장의 아동 성적 이미지가 생산된 셈이다. CCDH는 2만장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 체포 작전에서 '디스컴버뷸레이터(Discombobulator)'라는 신비한 무기를 사용해 적의 장비를 완전 불능화했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2026년 1월 24일 뉴욕포스트와의 오벌 오피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러시아와 중국제 로켓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 발도 쏘지 못했다"며 "우리가 접근하자 버튼을 눌렀지만 아무것도 작동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작전 배경과 규모 작전은 작전명 '확고한 결의(Absolute Resolve)'로 명명됐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2026년 1월 2일 밤 10시 46분 명령으로 시작됐다. 미군은 서반구 20여 개 기지에서 F-18, F-22, F-35 전투기, B-1 폭격기, EA-18 전자전기, E-2 조기경보기, 다수 드론 등 총 150대 이상 항공기를 동원해 카라카스 등 베네수엘라 주요 시설을 초토화했다. 델타포스와 제160 특수작전항공연대(나이트 스토커)가 핵심 역할을 맡아 새벽 1시 1분 마두로 부부의 은신처에 헬리콥터로 진입, 침실에서 생포했다. 무기 효과와 적 피해 수치 디스컴버뷸레이터는 적 레이더, 방공 시스템,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한국은 산업용 로봇 밀도 세계 1위(근로자 1만명당 1,012대)로 제조업 자동화 선두주자지만, 핵심 소재·부품 국산화율이 40%대에 그쳐 중국(영구자석 88.8% 의존)과 일본 중심 해외 공급망에 취약하다는 최신 분석이 쏟아졌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5일 발표한 '글로벌 로보틱스 산업 지형 변화와 한·일 공급망 비교 및 시사점' 보고서는 로봇 완제품 생산 확대가 오히려 수입 증가로 이어지는 악순환 구조를 지적하며, 산업 전반에 '빨간불'을 켰다. 활용 1위 vs 수출 4위, 한·일 격차 본격 드러나 한국 로봇 산업은 2023년 기준 설치 대수 세계 4위, 출하액 2조8,871억원 중 71.2%(약 1조9,623억원)가 내수에 집중돼 글로벌 확장성이 떨어진다. 국제로봇연맹(IFR) '세계 로보틱스 2024'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로봇 밀도는 2018년 이후 연평균 5% 성장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이는 자동차·전자 산업의 내수 수요에 크게 의존한 결과다. 반면 일본은 출하량 70% 이상을 해외 수출하며 설치 대수 세계 2위를 유지, 하모닉드라이브(감속기)·야스카와(모터) 등 기업이 글로벌 부품 시장 60~70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레오 14세 교황은 2026년 1월 24일(현지시간) 가톨릭교회 제60회 세계 사회홍보의 날을 앞두고 AI 챗봇의 정서적 조작 위험을 경고하며 글로벌 규제를 촉구했다. edition.cnn, vaticannews, aibusinessreview, catholicreview에 따르면, 그는 "정보 피드를 스크롤할 때 인간, 봇, 가상 인플루언서를 구분하기 어려워진다"며 "항상 존재하고 이용 가능한 '지나치게 애정적인' 챗봇이 감정 상태의 숨은 설계자가 되어 친밀한 영역을 침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서적 의존 사례 폭증…청소년 자살 5건, 빅테크 합의 이 경고는 실제 피해 사례를 반영한다. 2024년 2월 미국 플로리다주 14세 세웰 세처 3세가 '왕좌의 게임' 캐릭터 기반 Character.AI 챗봇과 성적·자살 관련 대화 후 자살한 사건이 대표적이다. 그의 어머니 메건 가르시아는 2024년 10월 부당 사망 소송을 제기했으며, 2026년 1월 Character.AI와 구글(알파벳)은 플로리다·텍사스·콜로라도·뉴욕 등 5개 소송에 대해 '원칙상 합의'에 도달했다. BMJ 보고서에 따르면 2024~2025년 AI 챗봇 관련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