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7 (수)

  • 흐림동두천 -1.8℃
  • 구름많음강릉 4.3℃
  • 구름많음서울 0.7℃
  • 흐림대전 1.2℃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3.2℃
  • 맑음고창 -2.9℃
  • 제주 7.4℃
  • 흐림강화 2.9℃
  • 흐림보은 -2.3℃
  • 맑음금산 -3.2℃
  • 맑음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0.4℃
기상청 제공

빅테크

테슬라, 중국서 120만대 자발적 리콜 "중국 판매 수량 절반"…현대·기아 48만대, 샤오미·비야디까지

中서 테슬라 120만대 리콜…현대·기아도 48만대
중국 비야디·샤오미도 리콜 계획 발표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일론 머스크가 경영하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현대·기아차 등이 중국에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

 

24일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 자동차 회사의 리콜 계획을 공개했다.

 

테슬라는 스티어링(조향장치) 문제로 2022년 1월 3일부터 2023년 9월 23일 중국에서 생산된 모델3과 모델Y 87만1087대를 리콜한다. 여기에 후방 카메라 문제로 2023년 7월 16일부터 2024년 12월 14일 생산된 수입 모델S와 모델X, 중국 생산 모델3과 모델Y 등 33만5716대도 대상에 포함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에 리콜 대상이 된 테슬라의 전기차 120만여대는 2024년 말 기준 지금까지 중국에서 판매된 수량의 절반 수준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하고, 원격 업데이트가 불가능한 차량에 대해서는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에 앞서 2025년 1월 초 테슬라는 중국에서 160만대에 대한 리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테슬라 이외 11개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같은 날 리콜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차도 중국에서 기아 쏘렌토 6만9208대, 보레고(모하비) 8629대, 카렌스 4282대, 카덴자 3306대, 쏘울 371대, K9 30대를 리콜한다.

 

장쑤웨다기아는 2010년 7월 8일부터 2014년 8월 20일 생산된 스포티지 21만1797대와 2011년 1월 5일부터 2015년 9월 29일 생산된 K5 18만401대 등 총 40만대의 리콜 계획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은 현대·기아차의 주요 리콜 이유에 대해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문제라고 밝혔다.

 

샤오미와 비야디도 전기차 3만931대와 6843대를 각각 리콜한다.

 

샤오미는 지난해 2월 6일부터 11월 26일 생산된 일부 SU7을 주차 보조 시스템의 성능 미비 가능성 문제로 리콜한다. 비야디는 통합 듀얼 모터 컨트롤러 내부 부품 문제라고 밝혔다.

 

이 밖에 BMW, 폭스바겐, 둥펑혼다 등도 리콜 계획을 발표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내궁내정] '붉은 금' 구리, 사상 첫 1만3000달러 돌파…급등이유, 경제효과, ‘닥터 코퍼’ 유래, 수혜주?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국제 구리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톤(t)당 1만3000달러를 돌파하며 급등세를 이어갔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6일 한국시간 오전 10시20분 기준 구리 현물 가격은 전장 대비 4.2% 상승한 1만303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만2000달러선을 돌파한 지 불과 6거래일 만에 새로운 고지를 점령한 것이다. ​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미국 사재기 폭증 유발 이번 랠리는 경기 회복 신호가 아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미국 내 사재기 수요가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관세 재검토 움직임이 공급 부족 우려를 키워 가격 프리미엄을 형성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상반기

[이슈&논란] 베네수엘라에 스타링크 한달간 무료…머스크 "트럼프에 축하, 베네수엘라 국민 지지"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스타링크가 베네수엘라 국민에게 2026년 2월 3일까지 무료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 체포 작전 여파로 수도 카라카스와 미란다, 아라구아, 라구아이라 주에서 정전과 인터넷 중단이 발생한 상황에서 이뤄진 조치다. ​ 무료 크레딧 자동 적용…활성·비활성 사용자 모두 대상 스타링크는 활성 고객 계좌에 자동으로 무료 서비스 크레딧을 적용하며, 서비스 일시 중단이나 결제 문제로 비활성 상태인 계좌도 재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베네수엘라는 여전히 '출시 예정(coming soon)'으로 표시돼 있지만, 이미 3만5,000개 이상의 활성 안테나가 운영 중이며 이들 사용자에게 우선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신규 고객을 위한 별도 구매 일정은 미정이나, 변화 시 공식 채널로 안내할 예정이다. ​ 마두로 체포 공습 여파…카라카스 인터넷·전력 마비 미국은 2026년 1월 3일 베네수엘라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해 마두로 대통령과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를 체포, 뉴욕으로 이송했다. 이 작전으로 카라카스 일부 지역에서 전력 및 인터넷 서비스가 중단됐으며, 현지 언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