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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기부도 유전되나…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부모, 2500억원 '통큰 기부'

베이조스 부모, 비영리단체에 2500억원 기부
베이조스 가족재단 역대 최대
비영리단체 청년 교육에 쓰기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억만장자인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부모인 마이크·재키 베이조스가 최근 미국의 비영리단체 아스펜 연구소에 1억8570만 달러(약 2527억원)를 기부했다.

 

이는 베이조스 가족 재단을 통해 이뤄진 기부 중 가장 큰 액수다.

 

2024년 8월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베이조스 부모가 쾌척한 이 기부금은 젊은 층의 리더십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떠오르는 세대를 위한 센터'라는 이름의 새 프로젝트에 쓰일 예정이다.

 

미국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아스펜 연구소는 교육,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적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베이조스 아버지인 마이크 베이조스는 아스펜연구소 이사직을 겸하고 있다.

 

그는 기부금과 관련해 "떠오르는 세대를 위한 센터가 미래 세대를 위한 기회를 확대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애스펀연구소는 베이조스 부모의 기부금을 소개하는 별도 성명을 통해 "베이조스 가족재단의 기부금은 센터 초기 운영 비용 지원과 더불어 영구 기금 설립에도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세계 2위 부자인 제프 베이조스의 재산은 약 1934억달러(한화 약 263조원)로 추정된다. 그의 부모인 마이크와 재키 베이조스도 아마존 창업 초기에 참여한 투자를 통해 받은 지분으로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두 사람은 2022년에도 시애틀의 프레드 허친슨 암 센터에 7억1050만 달러(한화 약 9669억원)를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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