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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통

[랭킹연구소] 상위 0.01% 기업 31곳 어디?…SKT·네이버클라우드·현대모비스 ‘급여·복지’ 최상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웍스피어(대표이사 윤현준)가 운영하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이 ‘2026 잡플래닛 어워즈’를 열고 상위 0.01%의 일하기 좋은 회사 31곳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잡플래닛은 매년 일하기 좋은 회사를 발표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단순 순위 발표를 넘어 미식 평가지 ‘미슐랭 가이드’와 같이 구직자가 참고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지표 제공을 목적으로 ‘잡플래닛 어워즈’를 새롭게 도입했다.

 

올해 어워즈에는 2025년 1년간 축적된 부문별 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47만 개 기업 중 상위 0.01%에 해당하는 31개사를 선정했다. 시상 부문은 기존 단일 부문에서 구직자의 핵심 판단 기준에 맞춰 ▲급여·복지 ▲워라밸 ▲커리어 성장 ▲채용 경험 등 카테고리를 4개로 확대해 정보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부문별 선정 기업은 다음과 같다. 급여·복지 부문에 ▲SK텔레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네이버클라우드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위버스컴퍼니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 ▲한국허벌라이프 ▲현대모비스, 워라밸 부문에 ▲AXA손해보험 ▲SAP코리아 ▲구글코리아 ▲네오제네시스 ▲다인정공 ▲대한송유관공사 ▲뷰웍스 ▲자트코코리아엔지니어링 등이 이름을 올렸다.

 

커리어 성장 부문에는 ▲넥슨코리아 ▲대홍기획 ▲엔씨소프트 ▲오이솔루션 ▲쏘카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한국필립모리스 ▲메틀러토레도코리아, 채용 경험 부문은 ▲네이버웹툰 ▲닷밀 ▲대학내일 ▲린데코리아 ▲스페이스브이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 ▲자트코코리아엔지니어링 등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잡플래닛 사이트 내 어워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어워즈의 가장 큰 특징은 구직자 스스로 ‘나에게 맞는 기업’의 기준을 정교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이다. 잡플래닛은 이를 위해 ‘직장 추구미 유형 테스트’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워라밸, 커리어 성장, 보상 등 본인이 우선하는 가치를 진단하면 잡플래닛이 개인별로 최적화된 어워즈 선정 기업을 큐레이션해 제안한다.

 

어워즈 선정 기업에는 잡플래닛이 보증하는 ‘플래닛버튼’ 인증 마크가 수여된다. 선정 기업은 이 인증 마크와 함께 제공되는 상패 및 PR 패키지를 채용 페이지, 공고, 홍보 자료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실제 지난해 선정 기업의 73%가 어워즈 선정 건을 자체 보도하며, 채용 브랜딩 자산으로 활용한 바 있다.

 

잡플래닛 관계자는 “올해로 10년째 맞은 잡플래닛 어워즈는 데이터의 양적 우위를 넘어 구직자와 기업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구직자에게는 개인 맞춤형 커리어 가이드를, 기업에는 ‘실제 재직자 리뷰’라는 정량적 지표에 기반한 브랜딩 무기를 제공해 건강한 채용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잡플래닛은 최근 잡코리아와의 플랫폼 연계를 통해 채용 공고·매칭 데이터와 기업 리뷰 데이터를 결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구직자는 기업 평판과 채용 정보를 함께 비교할 수 있고, 기업은 채용 성과 데이터와 브랜딩 지표를 아우르는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HR 그룹 체계로 재편한 웍스피어는 AI 기반 기업 추천 및 채용 브랜딩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잡플래닛과 잡코리아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HR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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