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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통

[빅테크칼럼] K배터리 LG엔솔·삼성SDI·SK온, 인터배터리 2026서 AI·ESS '전력 제국' 구축 선언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가 3월 11~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전시면적 4만㎡ 이상, 700여 기업 참가, 7만5000명 예상 방문자)에 총력 출동해 전기차 중심에서 AI 데이터센터·ESS·로봇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참가사 최대 540㎡ 부스를 마련해 AI 데이터센터용 LFP 기반 JP6 UPS 랙 시스템과 고출력 원통형 BBU를 국내 최초 공개하며, 차세대 LMR 배터리(가격·성능 균형 최적화)와 로봇 적용 사례(LG 클로이드, 베어로보틱스 카티100)를 선보인다.

 

삼성SDI는 '전력 공백 제로' UPS 각형 'U8A1'과 원통형 BBU, AI 화재예방 소프트웨어 SBI를 강조하며, 2027년 하반기 양산 전고체 배터리(휴머노이드·산업 로봇 적용)를 피지컬 AI 중심으로 소개한다.

 

SK온은 ESS 핵심 사업화 선언과 함께 고에너지밀도 LFP 파우치 배터리(에너지밀도 350~500Wh/L 목표)와 EIS 진단 컨테이너 DC 블록(이상 모듈 선택 교체), 현대위아 AMR 로봇 사례를 공개한다.

 

이 전략은 글로벌 EV 캐즘 속 AI 데이터센터(2025년 시장 20% 성장 전망)과 로봇 시장(2030년 1조 달러 규모) 공략으로, K배터리 3사의 매출 다각화(ESS 비중 2026년 30% 목표)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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