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1 (목)

  • 맑음동두천 -7.0℃
  • 맑음강릉 -2.8℃
  • 맑음서울 -5.0℃
  • 맑음대전 -4.0℃
  • 구름조금대구 -1.8℃
  • 구름조금울산 -2.0℃
  • 구름많음광주 -2.3℃
  • 맑음부산 -1.0℃
  • 흐림고창 -3.4℃
  • 흐림제주 1.7℃
  • 맑음강화 -6.3℃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3.8℃
  • 구름많음강진군 -1.3℃
  • 구름많음경주시 -2.2℃
  • 구름조금거제 0.1℃
기상청 제공

빅테크

머스크, 회삿돈으로 집 지으려다…美 검찰, 유용 의혹 조사

테슬라 공금, 본인 집짓는데 유용 의혹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유튜브 캡처]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회삿돈을 유용해 유리 자택을 건설하려 한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관련해 미국 연방검찰과 금융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뉴욕 남부연방지검이 최근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집행 등 정보를 제출할 것을 테슬라 측에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텍사스주 오스틴의 테슬라 본부 인근에 특수한 유리 구조물을 짓는 비공개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 42'란 이름의 이 계획은 머스크 CEO의 자택을 짓는 것이다. 

 

머스크의 개인 자택 건립에 머스크 CEO가  테슬라 회사 인력과 재원을 투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이다.

 

연방검찰은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해 테슬라가 머스크 CEO에 대한 혜택을 제공했는지 여부, 지출액과 목적 등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역시 이 프로젝트와 관련해 테슬라가 공시 의무를 어겼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미국 규정에 따르면 상장기업은 거래 규모가 12만 달러(약 1억6000만원) 이상인 거래 중 임원을 포함한 특수관계자의 이해관계가 걸린 경우 이 거래에 대해 공시할 의무를 갖는다.

 

WSJ는 "검찰과 SEC 조사 모두 초기 단계에 있다"며 "실제 위법 행위 적발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보도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이슈&논란] 챗GPT 미인으로 꼬시고 머스크로 속였다…캄보디아 19억 '로맨틱 피싱 조직' 적발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캄보디아 포이펫 지역을 거점으로 로맨스 스캠과 가짜 스페이스X 투자 사기를 결합해 약 19억3000만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조직이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에 적발됐다. 중국인 총책 지휘 아래 한국인 조직원 20명이 활동한 이 단체는 13명을 기소했으며, 이 중 11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치밀한 '하이브리드' 사기 수법 조직원들은 챗GPT를 활용해 재력 있는 젊은 여성으로 위장,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환심을 산 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투자로 '대박 수익'을 약속하며 가짜 앱 설치와 투자금을 유인했다. 피해자 신뢰를 쌓기 위해 가상 신상정보, 사진, 대화 대본을 미리 준비하고, 상담팀을 '채터'(메신저)와 '텔레마케터'(전화)로 분담 운영했다. 범죄수익은 달러나 테더코인(USDT)으로 지급받아 원화로 환전, 철저히 분배했다. ​ 포이펫 '태자단지'의 어두운 실체 캄보디아-태국 국경 포이펫의 철조망 둘러싸인 '태자단지' 콜센터에서 활동한 이 조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9억3000만원 규모 피해를 냈다. 유사 캄보디아 사기단은 로맨스 스캠으로만 16억원(36명 피해, 최대 2억1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