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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이슈&논란] 일론 머스크도 푹 빠진 K-게임 "바빠도 15분씩 한다"…넥슨 아크 레이더스, 글로벌 3관왕+1400만장 '돌풍'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바쁜 업무 속에서도 넥슨의 '아크 레이더스'를 15분씩 즐긴다고 밝히며 K-게임의 글로벌 파급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아크 레이더스는 넥슨의 스웨덴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이다. 폐허가 된 지구를 배경으로 기계 생명체 '아크'에 맞서 생존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 PvPvE 익스트랙션 슈터는 출시 100여일 만에 다이스 어워드(D.I.C.E. Awards 2026) '올해의 온라인 게임' 부문을 수상하며 더 게임 어워드(TGA), 스팀 어워드에 이은 3관왕을 달성했다.

 

수상 쾌거와 시장 지배력


아크 레이더스는 미국 AIAS(Academy of Interactive Arts & Science)가 주관하는 다이스 어워드에서 전 세계 3만3000여 명의 개발자와 전문가 투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온라인 플레이 경험과 서비스 완성도를 종합 평가받았다.

 

센서타워 보고서에 따르면 PC·콘솔 누적 판매량 1400만장을 돌파했으며, 플랫폼별로는 스팀 750만장, 플레이스테이션 360만장, 엑스박스 350만장으로 집계됐다.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96만명에 달하며, 최근 3개월 액션 장르 판매 1위를 유지 중이다.

 

 

실적 폭발과 지역별 성과


넥슨의 2025년 4분기 실적은 아크 레이더스 흥행으로 북미·유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급증하며 분기·연간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체 4분기 매출은 1236억 엔(약 1조200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55% 증가했으며 연간 매출도 4조5072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 이는 엠바크 스튜디오 개발작의 서구권 공략 성공을 입증하는 수치다.

 

머스크 효과와 지속 성장 전망


머스크는 13일 X(옛 트위터)에 "업무량이 많아 게임을 거의 못 하지만, 아크 레이더스를 15분 정도 한다"고 게시하며 팬덤을 자극했다. 이 언급은 게임의 접근성과 재미를 세계적 기업가가 증언한 셈으로, 넥슨의 IP 성장 전략을 뒷받침한다.

 

엠바크 스튜디오 측은 "경쟁 치열한 해에 3관왕을 차지한 만큼, 지속 업데이트로 사용자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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