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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통

[랭킹연구소] 세계 철강사 순위 TOP10…포스코 1위, 뉴코어·일본제철·아르셀로미탈·바오우제철 順

포스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5년 연속 1위 선정
글로벌 철강전문 분석기관 WSD 선정, 전세계 35개 철강사 대상 23개 항목 평가
포스코 기술혁신, 가공비, 후방·비철강 사업 등 5개 항목에서 10점 만점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로 한국의 대표기업 포스코가 선정됐다.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 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는 12월 22일(뉴욕 현지시간) 2024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World-Class Steelmaker Rankings)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2위는 미국의 뉴코어(Nucor)가 차지했다. 3위~5위는 일본제철(Nippon Steel)과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 중국의 바오우제철(BaoWu Steel)이 이름을 올렸다. 아르셀로미탈은 2006년 인도의 철강업체 미탈 철강과 룩셈부르크의 아르셀로 간의 합병으로 만들어진 다국적 회사다.

 

6위~10위는 미국의 SDI, 유럽의 타타 스틸, 인도의 JSW, 대만의 CSC, 멕시코의 테르니움이 각각 차지했다.

 

 

1999년 설립된 WSD는 2002년부터 전세계 35개 철강사를 대상으로 기술 혁신, 생산 규모, 원가 절감, 가공비, 재무 건전성, 고객사 접근성, 원료 확보 등 23개 항목을 평가했다. 


포스코는 국내 수요산업 침체, 저가 수입 철강재 물량 공세, 글로벌 통상이슈 확대 등 대내외 어려운 판매여건 속에서도 기술 혁신, 가공비, 숙련 노동력, 인수합병·합작투자, 후방·비철강산업 등 5개 항목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하며 8.62(10점 만점)으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이 순위는 글로벌 주요 철강사들의 경영실적과 향후 발전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참고지표가 된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4월 3년 연속으로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성 최우수멤버(Sustainability Champion)로 지정됐으며, 10월에 열린 세계철강협회 스틸리 어워드(Steelie Awards)에서는 ▲기술혁신 ▲커뮤니케이션 ▲교육·훈련 3개 부문에서 동시에 최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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