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연구소] 주식부호 50인 순위와 판도 변화, 주식부자 TOP50…‘창업부호’ 10년새 2.2배 증가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국내 주식자산 부호 상위 50명 중 ‘창업부호’(창업으로 부를 쌓은 인물)가 10년 전에 비해 2.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흥 부호를 배출한 업종도 IT, 게임 중심에서 IT,바이오, 엔터테인먼트, 건설, 금융, 2차전지 등으로 다양해지며 산업의 역동성이 높아졌다. 다만 주식부호 최상위권은 10년째 삼성가(家)가 차지하고 있다. 1위는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에서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바뀌었으며, 이 기간 이재용 회장의 주식자산 가치는 223% 증가했다. 1월 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국내 주식자산 부호 현황을 10년 전과 비교해 조사한 결과(2015년 12월 30일 대비 2025년 12월 30일), 상위 50명 가운데 창업부호는 11명에서 24명으로 2.2배 많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창업부호 비중도 22%에서 48%로 높아져 절반에 육박했다. 같은 기간 미국 주식부호 상위 50명 중 창업자는 34명으로 68%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부호들이 보유한 상장·비상장 주식을 모두 평가한 것으로, 상장주식은 평가일 기준 주가를 반영했고, 비상장 주식은 직전 연도 결산 기준 순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