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과 DNC 에스테틱스(대표 유현승)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주요 노화 특성과 시술 선호도를 반영한 복합 에스테틱 전략을 의료진에 제시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리더십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사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2025 DEEP(DEEP: Daewoong·DNC Aesthetics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지난 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마지막 심포지엄을 끝으로 연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웅제약과 DNC의 교육 프로그램은 안면 해부학에 기반해 개인의 피부 상태와 노화 정도를 진단하고, 가장 적합한 제품과 시술을 적용하는 ‘개인 맞춤형 접근법’을 중심으로 한다. 특히 이론보다 실전 활용에 중점을 두어, 의료진이 임상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해부학 강의·라이브 시술 이원생중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의료진들이 임상 현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연간 100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 심포지엄에서는 임상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제33회 한국PR대상’에서 지역사회 관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한국PR대상’은 전략, 창의성, 성과, 사회적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거둔 기업·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PR 시상식이다. 지역사회 관계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된 ‘시간을 엮는 지역 장인들: 씰리 X 한국 전통 헤리티지 캠페인’은 한국 고유의 문화유산과 전통 장인 기술이 지닌 역사성과 예술성에 주목해 씰리가 144년간 지켜온 장인 정신과 접목한 프로젝트다. 한국 장인의 기술을 브랜드의 기원과 핵심 가치, 제품 스토리와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전통문화 보존과 지역 상생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씰리침대는 국내 각 지역 장인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나주 쪽 염색, 괴산 한지, 안동 목화 등 전통문화 자원을 현대적 브랜드 경험으로 재해석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해왔다. 나주 ‘샛골 쪽 염색 축제’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정관채 염색장과 함께 방문객이 직접 씰리 베갯잇을 쪽빛으로 물들이는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LG유플러스가 고객과의 소통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AI로 고객 중심 언어를 생성하는 ‘AI고객언어변환기’를 고도화했다고 24일 밝혔다. 복잡한 안내는 덜고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심플한 메시지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개선하겠다는 LG유플러스의 새로운 철학인 ‘Simply U+’의 일환이다. ‘AI고객언어변환기’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이 고객에게 안내할 문자메시지, 공지사항, 상담 메시지 등 다양한 문구를 쉽고 빠르게 작성하도록 돕는 사내 서비스다. 초안을 입력하거나 기본 프롬프트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고객에게 알리는 문구를 즉시 변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8월 AI고객언어변환기 1.0을 출시한 이후, 채팅형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도입하고, 버튼 하나로 ‘더 친절하게’, ‘더 정중하게’ 등 톤을 바꿀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지난 10월 2.0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배너, 문자메시지 등 일부 유형에만 제한되던 변환 기능을 전면 확장해 유형 제한 없이 모든 문구를 자유롭게 변환할 수 있게 했다. 업그레이드 후 최근까지 4500여건 이상의 문구가 업무 현장에서 사용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AI고객언어변환기 2.0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백현 대표이사 사장이 11월 21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5 (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서비스 엑설런스 어워드(Service Exellence Award)'에서 민간 CEO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주관하는 Service Excellence Award는 국내 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공로공직자·공공 CEO·민간 및 중소기업 CEO·민간 CCO/CSO 부문으로 나뉜다. 백현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를 통해 프리미엄 여행 시장의 지평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아 민간 CEO상을 받았다. 또한 2001년부터 전세기 사업을 통해 해외여행 대중화를 이끌어냈으며, 2010년부터는 국내 최초로 크루즈 전세선 운영을 시작해 국내 크루즈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크루즈 모항 운영 사업의 초석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롯데관광개발은 1971년 설립 이후 업계 최초로 고객만족팀을 신설했으며 현재까지 CEO 직속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여행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지능정보원)은 전사 차원의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이하 AX)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공공기관이 참고하고 적용할 수 있는 AI 전환 모델을 제시했다고 11월 24일 밝혔다. 정부는 인공지능 세계 3대 강국(G3) 도약을 핵심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공공부문의 AI 전환을 강조하고 있지만, 많은 공공기관은 전문 인력, 예산, 경험이 부족하고 위험부담이 높아 인공지능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결과 AI 전환을 본격 추진하기 시작한 민간 부문과 달리, 즉각적인 실행보다는 검토 단계에 머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지능정보원은 내부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하는 자체 TF를 구성하고 공공기관 현실을 반영한 실용적인 전략을 마련했다. 이번 전략은 기관 전체의 AX 발전방향과 핵심과제를 제시하는 최상위 전략으로, 향후 세부과제별 실행계획을 순차적으로 수립하여 상세한 이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능정보원은 공공기관이 AX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리더십과 거버넌스 강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원장이 ‘최고AX책임자(CAXO, Chief AX Officer)’, 부원장이 ‘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교원투어(대표 장동하)가 주최한 ‘제1회 교원투어배 순수주말반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교원투어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한 ‘제1회 교원투어배 순수주말반 전국리틀야구대회’는 U-12와 U-10 두 개 부문에서 총 7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12일 막을 올렸다. 참가 팀들은 한 달 넘게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학업과 병행하며 주말에만 훈련하는 순수주말반 리틀야구 선수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원투어가 주최한 이번 대회가 보다 많은 유소년들이 야구를 접하고 성장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지난 23일 화성드림파크 메인 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U-12 부문 인천 중구 드림과 U-10 부문 서울 중랑구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은 이날 뜨거운 열정과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교원투어는 결승전 직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우승·준우승 팀에 메달과 상금을 수여했으며, 최우수선수(MVP)에게는 부상으로 구몬학습 6개월 학습 이용권을 전달했다. 교원투어는 이번 전국리틀야구대회 주최를 시작으로 국내 유소년 야구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청호 ‘은산장학재단’(이사장·청호그룹 회장 이경은)이 올해 장학생 52명에게 총 1억400만원의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생 선발은 지난 9월 약 한달 간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 신청서 접수를 바탕으로 학업 성적과 추천서 평가 등을 종합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협력사업과 함께 진행됐으며 최종 선발된 52명의 장학생에게 200만원씩 장학금이 지급됐다. ‘은산장학재단’은 청호그룹 창립자 故 정휘동 회장이 2010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매년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미래 사회에 기여할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약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을 지원해왔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하루의 대부분을 스마트폰과 PC로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손끝 저림과 감각 이상은 흔한 증상이 됐다. 많은 이들이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을 손목을 많이 써서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은 단순한 ‘과사용’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전신 질환, 잘못된 자세, 반복적 손 사용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정중신경이 압박되면서 발생한다. 손목 앞쪽의 좁은 통로인 ‘수근관’을 지나가는 정중신경은 엄지·검지·중지와 약지 일부의 감각과 운동 기능을 담당하는데, 신경 압박이 지속되면 손끝 저림, 감각 둔화, 화끈거림 등이 나타난다. 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중혁 부장은 “손목터널증후군은 손과 손목의 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