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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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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umbers] 인적분할후 24일 거래재개 '삼성바이오·삼성에피스' 주가는?…71% 상승·25% 급등 전망에 몸값 100조원 간다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이종화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5년 11월 24일 인적분할 후 변경 상장과 함께 거래를 재개하며, 주가와 기업가치에서 유의미한 상승 모멘텀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IBK투자증권은 분할 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신설법인 삼성에피스홀딩스의 합산 가치가 108.7조원에 달해 분할 전 대비 25% 급등할 것으로 분석하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1%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초기 단기 주가 조정 우려가 있지만, 신약 개발과 기술 플랫폼 성과에 따른 중장기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IBK투자증권 정이수 연구원은 "바이오시밀러 사업과의 이해상충이 해소되면서 블록버스터 항체 치료제의 특허 만료가 본격화되는 시기(2026~2028년)에 수주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분할 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적정 가치를 분할 기준 대비 71% 높은 수준으로 제시했다.​ 그동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고객사와 경쟁한다는 우려를 받아왔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보유한 11개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CDMO 고객사 포트폴리오와 중복되는 상황이었다.​ 인적분할 구조와



[랭킹연구소] ‘연매출 100억 이상’ 숨겨진 강소 초맛집 순위…가보정·사미헌·삼원가든·이재모피자·명동교자·쌍교갈비·한일관·벽제갈비·영천영화·양산도장어·해운대암소갈비·만석닭강정 順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연매출 100억원을 넘는 명문 맛집들이 각 도시와 지역별로 탄생하며, 외식산업의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 최근 Instagram 지역 맛집 연매출 순위, Accio.com, FoodBank, KPMG 자료와 집계에 따르면, 한국 외식업계에서는 수원의 가보정(400억원), 부산의 사미헌(382억원), 서울의 삼원가든(364억원) 선두권을 유지하며 1~3위를 차지했다. 4위는 부산 이재모피자, 5위 명동교자, 6위 담양 쌍교갈비, 7위 한일관, 8위 벽제갈비, 9위 영천영화, 10위 양산도 장어, 11위 해운대암소갈비, 12위 속초 만석닭강정, 13위 대구 조조칼국수, 14위 춘천 통나무집닭갈비, 15위 청담 새벽집이 그 뒤를 이었다. 이처럼 전국 주요 도시를 대표하는 초맛집들이 매년 100억원을 훌쩍 넘는 매출을 달성 중이다. 이 리스트에는 서울 명동교자(279억원)나 담양 쌍교갈비(250억원), 대구 조조칼국수(120억원)처럼 다양한 지역과 특색 있는 메뉴가 돋보인다.​​ 외식업 전체의 성장, ‘65조 시대’ 도래 2025년 한국 외식산업 전체 매출은 약 6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온라인 주문, 배달 시스템, 스마트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