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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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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현장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AI 실명질환 예측기술 '주목'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헬스쇼’ 개막 첫 날인 13일 대웅제약 부스를 방문했다. 오 시장은 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WISKY)’와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OPTiNA Genesis, 이하 옵티나)’를 체험하고, 대웅제약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들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위스키(WISKY)는 인공지능 기반의 안저 판독 기술을 활용해 3대 실명질환(당뇨성 망막병증·황반변성·녹내장)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OPTiNA Genesis)는 산동제 없이도 고해상도 안저 촬영이 가능한 초경량 자동 안저카메라로 버튼 한 번으로 자동 촬영이 가능하며, 유일하게 이동이 가능한 포터블(Portable) 기기로 안저질환 선별검사에 최적화되어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서울헬스쇼에서 3대 실명질환의 조기 진단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 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mobiCARE)’, 반지형 연속혈압 측정기 ‘카트비피 프로(CART BP Pro)’,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FreeStyle Libr



SK네트웍스, 1분기 전년 동기比 매출·영업이익 감소…"AI 중심 미래 성장 준비 박차"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SK네트웍스가 국내외 경제불황 영향 속에서 안정적 사업구조 구축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진화하기 위해 내실을 다진 1분기를 보냈다. 이로 인해 단기적인 실적에 영향이 발생했으나 장기적인 측면에서 성장가능성을 확고히 높였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 사장)는 1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 1조6367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1%, 15.6% 줄어든 수치다. 이는 화학제품 무역사업을 전개하는 글로와이드가 수익성 높은 원료 중심으로 거래품목 재편을 단행했으며, AI 관련 신규 브랜드 런칭을 위한 SK매직의 선제적 비용 집행이 이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사업별로 보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객실 숙박 및 연회, 대외사업 등의 매출 호조가 이어졌으며, 판관비 증가로 인해 수익은 소폭 줄었다. SK매직의 경우 프랑스 명문구단 파리생제르망FC와 협업을 통해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정수기를 선보여 높은 호응을 받았다. SK스피드메이트는 긴급출동서비스(ERS), 부품사업 활성화로 안정적 수익을 거뒀고, 엔코아는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비수기임에도 전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