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30 (일)

  • 맑음동두천 7.4℃
  • 맑음강릉 14.1℃
  • 박무서울 10.0℃
  • 구름조금대전 12.1℃
  • 맑음대구 5.8℃
  • 맑음울산 12.9℃
  • 맑음광주 9.8℃
  • 맑음부산 15.7℃
  • 맑음고창 9.8℃
  • 맑음제주 14.5℃
  • 맑음강화 8.0℃
  • 흐림보은 3.9℃
  • 맑음금산 7.8℃
  • 맑음강진군 7.3℃
  • 맑음경주시 6.4℃
  • 맑음거제 15.9℃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The Numbers] 메가커피, 인수 4년만에 배당으로 투자금 회수…앤하우스·우윤·보라티알·한다자산 통한 고배당·관계사대출 등 오너 수익극대화 이례적 설계 '눈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메가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대표 김대영)는 지난해 매출·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했으나, 단기차입금(9.3배) 및 유동부채 급증에 따른 유동성 리스크 확대, 현금 및 현금성자산 감소로 단기 자금운용 부담 증가, 특수관계자와의 자금거래 규모 확대에 따른 내부통제 이슈 가능성이 재무적 리스크로 부각됐다.

 

이외에 가맹사업법 위반 여부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는 물론 거의 모든 이익을 오너일가에 배당하면서도 최대주주의 관계사로부터 대출을 받는 등 오너일가 중심의 수익극대화를 위한 완벽한 설계로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케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4월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앤하우스의 2024년 매출이 4960원을 기록해 전년(3683억원) 대비 34.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1076억원으로, 전년(694억원) 대비 5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817억원으로 전년(564억원) 대비 44.8%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21.7%로, 전년(18.8%) 대비 2.9%p 상승했다. 동종 커피업계 중 시장 1위인 스타벅스코리아의 영업이익률이 6.1%인데 비해 엄청난 수익성을 기록했다.

 

상품매출(원재료, 커피·음료 등)은 4672억원으로 전년 3475억원 보다 34.4%증가했고, 제품매출(자체 생산제품 등)은 197억원으로 전년 133억원 보다 48%증가했다. 상품매출 원가는 2893억원, 제품매출 원가는 48억원에 불과해 엄청난 수익성을 창출했다.

 

즉 상품매출의 매출총이익률은 약 38%에 달하고, 제품매출의 매출총이익률은 무려 76%에 육박한다. 이는 3500곳 이상의 가맹점주를 상대로 과도한 이익을 추구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상품매출은 외부에서 구매한 완성된 제품을 추가 가공 없이 판매해 발생하는 매출이며, 제품매출은 기업이 직접 제조 공정을 거쳐 생산한 재화를 판매해 발생하는 매출을 말한다. 보통 제품매출은 기업의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한 매출로, R&D 투자와 관련성이 높다.

 

배당금은 382억5488만원으로, 전년(502억1604만원) 대비 23.8% 감소했다. 배당성향은 46.8%(전년 89.0%)로, 예년에 비해 줄었다.

 

최근 몇년간의 순이익과 배당금 지급현황을 살펴보면, 2021년 순이익 338억원, 배당금 338억원 배당성향 100%, 2022년 순이익 410억원 배당금 402억원, 배당성향 98%, 2023년 순이익 564억원, 배당금 502억원, 배당성향 89%로 나타났다.

 

2019~2020년에는 순이익의 약 20~30% 수준만 배당했으나, 2021년 우윤이 인수한 후부터 배당성향이 급격히 상승, 거의 모든 이익을 배당하는 구조로 전환됐다. 최근 3년(2021~2023년)간 총 배당금은 약 1242억원에 달한다.

 

 

2021년 우윤(주)(구 우윤파트너스)과 프리미어파트너스는 1420억원에 앤하우스를 인수했으며, 이미 받은 배당금만으로 투자금을 모두 회수한 상태다. 현재 메가커피의 기업가치 최소 7000억원 이상으로 평가받는다.

 

특수관계자와의 자금거래로는 (주)우윤 등 주주에게 전년 배당금 303.35억원, 프리미어파트너스에 198.8억원 총 502억원이 지급됐다. 

 

또 (주)보라티알에 차입 및 상환 195억원 등이 발생했다. 보라티알은 앤하우스와 김대영 회장(앤하우스 지배기업인 우윤 대표)이 최대주주로 있는 상장 식품·식자재 유통회사다. 보라티알은 2021년부터 앤하우스(구 엠지씨홀딩스)에 200억원을 대여했고, 2024년 기준 195억원이 남아 있다. 이자율은 연 4.6%로, 보라티알은 2023년 한 해에만 약 9억원의 이자수익을 얻었다. 

 

보라티알의 최대주주는 김대영 회장과 부인 나현진 이사로 각각 43.37%, 25.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거래는 김대영 회장이 보라티알, 우윤, 앤하우스의 대표이사 및 최대주주로서, 계열사 간 자금 순환 구조를 활용한 것이다. 즉 앤하우스는 메가커피 프랜차이즈 운영, 우윤은 투자 및 지주회사 역할, 보라티알은 식자재 유통을 하며, 세 회사 모두 김대영 회장 일가의 영향 아래 있다.

 

기업 재무분석 전문가는 "보라티알이 앤하우스에 자금을 빌려주고, 앤하우스는 우윤 등 주주에게 고배당을 실시하는 구조"라며 "거의 모든 이익을 배당하면서도 최대주주 관계사로부터 대출을 받는 건 매우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앤하우스는 거의 모든 이익을 최대주주(우윤, 프리미어파트너스)에 배당하면서, 동시에 최대주주가 대표로 있는 관계사(보라티알)에서 대출을 받아 이자를 지급하는 구조"라며 "이는 오너일가 중심의 자금 순환 및 현금흐름을 극대화하기 위한 완벽한 설계이며, 업계에서도 드문 고배당·관계사 대출 병행 사례"라고 강조했다.

 

우윤은 부동산 매매 및 임대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1-11, 131-29 일대 토지와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이 부지는 청담동 131-16 공매 부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통합개발 시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

 

또한, 우윤은 메가커피(앤하우스) 본사가 입주한 '강남구 강남대로 518(화이트518빌딩)' 건물도 소유하고 있으며, 앤하우스는 이 건물에 본사를 두고 임차료까지 우윤에 지급하고 있다.

 

 

앤하우스의 주주현황은 우윤(주) 82.3%, 나머지 지분 17.7%는 사모투자펀드 운용사(PEF) 프리미어파트너스(유한)가 전환상환우선주(RCPS) 형태로 보유 중이나, 2023년까지 상당 부분이 상환되었고, 향후 우윤이 100% 지분을 확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유상감자 방식으로 투자금을 회수했다. 배당금 등을 고려할 때 프리미어의 투자 원금 대비 회수금(MOIC)은 대략 두 배 정도에 달한다.

 

우윤(주)의 지분은 김대영 회장(59%)과 김 회장의 배우자인 나현진 이사(40%), 한다자산운용(1%)으로 구성돼 있는 사실상 김대영 회장 일가가 지배하는 구조다. 한다자산운용 역시 나현진 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로, 사실상 김대영 대표 부부가 배당금을 고스란히 모두 가져가는 셈이다.

 

특히 가맹사업법 위반 여부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가 진행 중인 부분이 리스크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 2024년 단기차입금이 급증(400억원 이상)하며 재무구조에 큰 변화가 있었다. 무형자산(영업권) 상각 및 처분도 지속됐다.

 

재무구조를 살펴보면, 부채비율은 81.7%(부채총계 1155억원, 자본총계 1413억원)로, 전년(58.5%) 대비 상승했다.

 

유동비율은 165%(유동자산 1866억원, 유동부채 1131억)로, 전년(232%) 대비 하락했다. 특히 유동부채는 1131억3374만원(전년 517억3057만원)으로 2배 이상 늘었다.

 

단기차입금은 400억8830만원으로, 전년(42억9653만원) 대비 약 9.3배로 크게 증가했다.

 

현금성자산은 571억2890만원(전년 764억3457만원)으로 25.2% 감소했다.

 

 

무형자산은 581억6934만원(전년 671억3884만원)으로 13.4% 감소했다. 무형자산 금액에서 대부분은 영업권(575억원)이 차지했으며, 상표권(2676만원), 소프트웨어(5억4414만원) 등으로 구성된다.

 

로열티 지급 내역은 별도 항목으로 공시되지 않았다.

 

이익잉여금은 1598억원으로, 전년(1433억) 대비 11.5% 증가했다.

 

판매비와관리비는 941억3648만원으로, 전년(726억1365만원) 대비 29.6% 증가했다. 이 중 광고선전비는 188억4530만원으로 전년 125억원 대비 50% 급증했다. 급여 및 상여비용도 181억7950만원(전년 145억2183만원)에 달했다.

 

지급수수료 역시 37억7347만원으로 전년 21억6460만원 대비 74.3%로 크게 늘어났다. 지급수수료는 법률 자문 및 회계 감사 수수료, 외부 용역 및 컨설팅 비용, 마케팅 및 홍보 대행 수수료 등과 같이 외부 전문가나 기관에 의뢰한 서비스 비용을 말한다. 지급수수료의 급증은 법무법인, 홍보대행사 등 외부 전문가 집단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운반비(294억원), 무형자산상각비(91억7135만원), 지급임차료(41억원) 등 주요 비용이 증가했다.

 

기업 재무분석 전문가는 "메가커피 운영사 앤하우스는 단기차입금 및 유동부채 급증에 따른 유동성 리스크 확대, 현금 및 현금성자산 감소로 단기 자금운용 부담 증가, 특수관계자와의 자금거래 규모 확대에 따른 내부통제 이슈 가능성이 재무적 리스크로 부각됐다"면서 " 이외에 공정위 조사 등 법적 리스크, 무형자산(영업권) 가치 하락 및 상각 지속, 향후 손상차손 발생 가능성 등 또한 리스크로 꼽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앤하우스는 2010년 12월에 설립되어 커피 프랜차이즈업 및 도소매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18로 본점을 이전했다. 자본금은 4350만원이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76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이슈&논란] 다이소 매장 직원 “무릎 사과 영상” 고객 갑질도 진화?…스타벅스, 청원경찰까지 '고용'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지난 2025년 11월 21일, 전남 순천의 한 다이소 매장에서 직원이 고객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영상이 SNS에 확산되며 일파만파의 논란이 일었다. 초기에는 “아이를 제지했다는 이유로 직원이 고객에게 무릎을 꿇었다”는 내용의 글과 영상이 퍼지며 갑질 논란이 뜨거웠지만, 이후 JTBC ‘사건반장’을 비롯한 여러 매체의 심층 취재를 통해 사건의 진실이 조금씩 밝혀졌다. 실제 사안은 도난 의심에서 비롯된 오해와 감정 충돌이 복합적으로 얽힌 상황이었으며, 양측 모두 피해를 호소하는 복잡한 양상이었다.​ 사건의 전말과 양측 주장 여성 고객 A씨는 해당 매장에서 셀프 계산대에서 바코드 인식 오류로 경고음이 두 차례 발생하자, 직원 B씨가 자신의 바구니를 뒤지며 도난 의심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영수증을 출력해 구매 내역을 확인하는 직원의 행동에 불쾌감을 느껴 “왜 도둑 취급을 하느냐”고 따졌고, 이에 직원이 무릎을 꿇으며 사과했다는 것이 A씨의 진술이다. 반면 직원 B씨는 “도난 의심이 아니라 바코드 오류 시 메뉴얼에 따라 영수증을 확인한 것뿐”이라며, 추가로 일을 키우지 않기 위해 무릎 사과를 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 모두 이후

[이슈&논란] 중국자본, 푸마 인수설에 19% 급등·나이키·아디다스 위협?…안타·리닝·아식스 스포츠 빅딜 '3파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푸마가 중국 안타스포츠에 팔릴 수 있다는 관측이 급부상하면서, 글로벌 스포츠웨어 판도의 재편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시장의 레이더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동시에 휠라·살로몬·아크테릭스·윌슨 등 글로벌 브랜드를 이미 품에 안은 중국 자본의 ‘조용한 영토 확장’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푸마 인수설, 어떻게 불붙었나 독일 스포츠 브랜드 푸마(SE) 인수전의 유력 후보군으로 중국 안타스포츠가 부상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푸마 주가는 독일 증시에서 하루 만에 13~19% 급등했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안타스포츠는 외부 자문사와 함께 푸마 인수 가능성을 검토 중이며, 실제 입찰에 나설 경우 사모펀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안도 테이블에 올려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체조 영웅 리닝이 세운 동명 브랜드 리닝(Li Ning) 역시 잠재적 인수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고, 일본 아식스(ASICS)도 관심을 보일 수 있는 잠재 주자로 언급된다. 다만 리닝 측은 “관련 거래에 대한 어떠한 협상도 진행하고 있지 않다”며 보도 내용과 거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노 가문의 ‘29%’와 가격 눈높이 푸마 인수전의 키는 프랑스 피노(Pinau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제3바이오캠퍼스 토지매매계약 체결…7조원 투자로 글로벌 바이오 허브 도약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11-1공구에 위치한 첨단산업클러스터(C) 산업시설용지 1필지(18만7427㎡)에 대한 토지매매계약을 28일 인천시청에서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참석하며, 매매대금은 2487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토지 확보를 통해 총사업비 7조원을 투자해 2034년까지 제3캠퍼스를 완공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세포·유전자치료제, 항체백신 등 차세대 의약품의 개발·제조·상업화가 이뤄지는 ‘혁신 의약품 바이오 빌리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4000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되며, 협력사 및 건설인력 고용 규모는 각각 1000명, 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송도에 진출해 제1·2캠퍼스에서 항체의약품 분야 세계 1위 생산능력(78만L)을 확보하며 글로벌 바이오 시장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제3캠퍼스는 기존 항체의약품 생산을 넘어 세포·유전자치료제, ADC(항체약물접합기술) 등 새로운 모달리티 진출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가 목적이다. 존림 대표이사는 “이번

스누피 캐릭터 도넛이 떴다…크리스피크림 도넛, ‘CHRISTMAS : PEANUTS 2025’ 4종 출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롯데GRS(롯데지알에스)가 운영하는 글로벌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세계적인 캐릭터 브랜드 ‘피너츠(PEANUTS)’와 협업해 레트로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은 스누피 도넛 4종을 오는 29일 출시한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CHRISTMAS : PEANUTS 2025’ 시즌은 1950년 탄생한 만화 ‘피너츠’의 대표 캐릭터인 ‘스누피ㆍ찰리브라운’과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리스ㆍ산타클로스’를 형상화한 4종의 도넛으로 선보인다. 피너츠는 단순하지만 따뜻한 그림체와 레트로적 매력으로 현재까지 글로벌 팬들의 두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스누피 도넛, △찰리브라운 오너먼트 도넛은 귀여운 캐릭터 속 헤이즐넛 초콜릿 스프레드, 스위트 펌킨 필링을 채워 넣어 눈과 입으로 즐기는 달콤함을 선사한다. △크리스마스 리스 도넛, △산타 벨리 도넛은 크리스마스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모양으로 피스타치오 크림, 뱅쇼 필링이 채워졌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9일까지 31일간 한정 판매된다. 더불어 크리스마스의 포근한 감성을 담은 ‘스누피 크리스마스 머그’ 2종을 내달 5일 출시할 예정이다. 스누피 더즌 또는 하프를 구매하면 ‘

[내궁내정] "나잇살은 어쩔 수 없다? 알고보니 핑계"…중년 복부 지방, '이것' 부터 점검해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나이가 들면 살이 찐다" 중년층 사이에서 흔히 쓰는 표현이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40~50대에 접어들면 기초대사가 급격히 떨어져 살이 찐다고 믿는다. 하지만 최근 국제 저명 학술지「사이언스(SCIENCE)」에 발표된 대규모 연구는 이 오래된 통념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생후 8일에서 95세까지 약 6000명 이상을 추적 관찰한 결과, 20~60세까지의 기초대사량은 놀라울 만큼 안정적이었다. 즉, 중년 비만의 배경이 '대사 저하'가 아니라 생활 리듬의 붕괴라는 점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셈이다. ◆ 20~60세 대사량은 거의 변하지 않아… 살이 찌는 원인은? 미국 듀크대, 일본 교토대·쓰쿠바대 등 공동 연구팀은 다양한 연령

일동제약, ‘PDRN’ 성분 화장품 ‘리쥬닉 크림’ 약국 출시…"PDRN·EGF·시카·바쿠치올 등 피부에 좋은 모든 것 함유"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PDRN’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화장품 ‘리쥬닉 피디알엔 리쥬비네이팅 앤 리페어 크림’을 약국 유통 채널을 통해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PDRN(Poly Deoxy Ribo Nucleotide)’은 연어의 생식 세포에서 추출ㆍ가공한 DNA 조각으로, 피부, 생체 조직과 관련된 의료ㆍ미용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일동제약 ‘리쥬닉 피디알엔 리쥬비네이팅 앤 리페어 크림’은 알래스카 연어에서 얻은 PDRN 성분인 ‘소듐디엔에이(Sodium DNA)’가 1만5000ppm 함유되어 있다. PDRN 외에도 ▲표피 성장 인자인 ‘EGF’ ▲식물성 레티놀이라 불리는 ‘바쿠치올’ ▲병풀잎 추출물 ‘시카’ 등 피부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성분들이 함께 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 주는 ▲판테놀 ▲히알루론산 11종 외에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 주름 및 탄력 개선 등 ‘안티에이징’에 도움을 주는 아데노신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끈적임 없이 부드럽고 편안하게 밀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