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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빌 게이츠, 할아버지 됐다…큰딸 제니퍼 출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66)가 할아버지가 됐다. [방송인터뷰 화면 캡처]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66)가 할아버지가 됐다.

 

빌 게이츠와 전 아내 멜린다 프렌치 게이츠의 장녀인 제니퍼 게이츠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갓 태어난 아기를 안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빌게이트의 장녀인 제니퍼는 2021년 10월 이집트계 미국인인 프로 승마 선수 나옐 나사르와 결혼했다. 

 

[제니퍼 게이츠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 지난해 12월 빌 게이츠는 큰딸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할아버지가 된다는 소회를 밝힌 바 있다.

 

그는 "큰딸이 저에게 내년에 할아버지가 될 것이라는 놀라운 소식을 전해주었을 때 새로운 렌즈를 통해 세상을 보기 시작했다"며 "인생과 자선 활동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손자가 태어날 세상을 생각할 때 모든 사람의 아이들과 손자들이 생존하고 번영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도록 더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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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덴마크가 AI 딥페이크 확산에 맞서 유럽 최초로 ‘개인 신체·음성·얼굴’에 대한 저작권을 부여하는 혁신적 법안을 추진한다고 Euronews, New York Post, CNN 등의 해외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 법안은 단순한 프라이버시 보호를 넘어, 개인의 외형과 목소리를 지적재산권(IP)으로 간주해 무단 사용시 삭제 요구 및 금전적 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덴마크가 제시한 이 ‘디지털 정체성 보호’ 모델은 유럽연합(EU)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도 높아, 글로벌 AI 규제 패러다임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야콥 엥겔-슈미트, 덴마크 문화부 장관은 “누구나 자신의 신체, 목소리, 얼굴에 대한 권리를 갖는다. 이는 AI 시대에 반드시 지켜져야 할 기본권이다”고 강조했다. 딥페이크, 현실과 허구의 경계 허문다 딥페이크는 AI가 사람의 얼굴, 목소리, 몸짓을 정교하게 합성해 실제와 구분이 어려운 가짜 영상을 만들어낸다. 최근에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교황 프란치스코 등 유명 인사뿐 아니라 일반인까지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덴마크 정부는 “이미지와 영상이 사람들의 잠재의식에 빠르게 각인되기 때문에, 조작된 딥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