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8 (목)

  •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3.4℃
  • 맑음대전 -2.2℃
  • 맑음대구 0.2℃
  • 맑음울산 -0.4℃
  • 맑음광주 -0.6℃
  • 맑음부산 1.2℃
  • 맑음고창 -1.9℃
  • 구름많음제주 3.6℃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3.2℃
  • 맑음금산 -2.0℃
  • 맑음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0.2℃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빅테크

[지구칼럼] "지구 구하러 온 슈퍼맨, 극장가 구세주 됐다"…제임스 건의 ‘슈퍼맨’, 박스오피스 뒤집고 DCU 살리고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2025년 7월, 제임스 건 감독의 신작 ‘슈퍼맨’이 북미 프리뷰(사전 시사회)에서 2250만 달러(315억원)라는 기록적인 수익을 올리며 올해 박스오피스 판도를 단숨에 뒤집었다.

 

Variety, Deadline Hollywood 등 해외미디어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2025년 개봉작 중 최고 수치로, ‘릴로 & 스티치’(1450만 달러),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1200만 달러) 등 경쟁작을 압도적으로 제쳤다는 분석이다.

 

역대 슈퍼맨 프랜차이즈와 비교해도 ‘압도적’

 

2013년 잭 스나이더의 ‘맨 오브 스틸’ 프리뷰 수익(900만 달러)을 2배 이상 넘어섰으며, 솔로 슈퍼맨 영화 중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다만, 2016년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세운 2770만 달러 프리뷰 기록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슈퍼맨 단독 영화로는 전례 없는 흥행이다.

 

제임스 건, 본인 최고 기록 경신


제임스 건 감독의 전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2023)의 프리뷰 수익 1750만 달러도 뛰어넘으며, 감독 커리어 사상 최고 오프닝 프리뷰 기록을 세웠다.

 

 

오프닝 주말 및 글로벌 흥행 전망

 

북미 오프닝 주말 수익은 1억1500만~1억3000만 달러로 추정되며, 일부 낙관적 전망은 1억4000만 달러 이상도 가능하다고 본다. 해외 시장에서도 1억 달러 이상을 기대할 수 있어, 글로벌 오프닝은 2억 달러를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워너브라더스는 최종 글로벌 수익이 5억 달러(7000억원)를 넘기면 성공으로 간주한다는 내부 기준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 코렌스웻, “역대급 슈퍼맨” 호평


31세의 신예 데이비드 코렌스웻이 슈퍼맨 역을 맡아, “밝고 낙관적인” 슈퍼맨을 구현했다는 평을 받는다. 평론가들은 “코렌스웻의 슈퍼맨은 유쾌함과 인간미를 동시에 지녔다”며, “새로운 DCU의 성공적 출발”이라고 호평했다.

 

관객 평점도 로튼토마토 95%로, 역대 슈퍼맨 영화 중 최고 수준의 관객 반응을 기록했다.

 

 

DCU 리부트, 흥행 부진 탈출 신호탄


‘슈퍼맨’은 제임스 건과 피터 사프란 체제 하에서 선보인 DC 유니버스(DCU) 리부트의 첫 극장 개봉작이다.

 

워너브라더스는 올해 초 ‘미키 17’ 등 흥행 실패를 겪었으나, ‘마인크래프트 무비’(4억2394만 달러), ‘시너스’ 등과 함께 극장 사업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

 

DCU의 향후 프로젝트(‘그린랜턴’ HBO 시리즈, 2026년 ‘슈퍼걸’ 등)에도 긍정적 모멘텀을 제공할 전망이다.

 

영화산업 전문가들은 "제임스 건의 ‘슈퍼맨’은 2250만 달러 프리뷰 흥행으로 2025년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세웠다"면서 "데이비드 코렌스웻의 신선한 슈퍼맨 연기, DCU 리부트의 성공적 출발, 그리고 업계 전반의 기대감이 맞물리며, 워너브라더스와 DC 스튜디오에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2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내궁내정] '붉은 금' 구리, 사상 첫 1만3000달러 돌파…급등이유, 경제효과, ‘닥터 코퍼’ 유래, 수혜주?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국제 구리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톤(t)당 1만3000달러를 돌파하며 급등세를 이어갔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6일 한국시간 오전 10시20분 기준 구리 현물 가격은 전장 대비 4.2% 상승한 1만303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만2000달러선을 돌파한 지 불과 6거래일 만에 새로운 고지를 점령한 것이다. ​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미국 사재기 폭증 유발 이번 랠리는 경기 회복 신호가 아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미국 내 사재기 수요가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관세 재검토 움직임이 공급 부족 우려를 키워 가격 프리미엄을 형성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