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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빅테크칼럼] 오픈AI, 챗GPT 10% 성장 폭발…코덱스 50% 급등에 1000억 달러 펀딩 '눈앞'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오픈AI의 챗GPT가 경쟁 심화 속에 월 성장률 10%를 다시 돌파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샘 올트먼 CEO는 내부 메시지를 통해 코딩 모델 'GPT-5.3-코덱스' 출시 1주 만에 이용량이 50% 폭증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주 새 챗봇 모델 출시를 예고했다.

 

성장세 재점화 배경

 

reuters, cnbc, seekingalpha, aiwiremedia, contentgrip, wsj, techcrunch에 따르면, 오픈AI는 구글 제미나이와 앤트로픽 클로드의 추격으로 지난해 말 '중대경보'를 발령하며 GPT-5.2 출시를 앞당겨 대응했다. 그러나 최근 챗GPT의 월 성장률이 10%를 초과하며 8억명 주간 활성 사용자(WAU)를 유지 중으로, 2025년 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올트먼 CEO는 이를 "놀라운 한 주"로 평가하며, 코덱스의 "미친 듯한 성장세"를 강조했다.

 

코덱스, 코딩 시장 지배력 강화


지난 2월 5일 출시된 GPT-5.3-코덱스는 SWE-Bench Pro에서 56.8%, Terminal-Bench 2.0에서 77.3%로 산업 최고 벤치마크를 달성하며 앤트로픽 클로드 코드의 시장 점유율을 잠식하고 있다. 이 모델은 자체 개발 과정에서도 활용돼 훈련 디버깅과 배포를 가속화했으며, 25% 속도 향상으로 장기 작업 처리 능력을 높였다. 오픈AI는 코덱스가 기업용 AI 시장에서 강세를 보인다고 투자자들에게 강조 중이다.

 

1000억 달러 투자 유치 막바지
오픈AI는 이번 성장세를 바탕으로 1000억 달러(약 145조원) 규모 투자 라운드를 최종 단계에 진입시켰다.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이 1차 참여를 마감했으며, 소프트뱅크의 300억 달러 추가 논의가 진행 중으로, 기업 가치를 7,500억~8,300억 달러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는 연간 200억 달러 수익에도 불구하고 AI 인프라 비용 50억 달러 손실을 메우기 위한 전략이다.

 

광고 도입으로 수익 다각화


오픈AI는 2월 10일 미국 무료 및 'Go'(월 8달러) 요금제 사용자 대상 광고를 시작했다. 광고는 답변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채팅 내용이나 개인정보는 제공되지 않고 미성년자 대상 제외를 명확히 했다. Plus(20달러), Pro(200달러) 등 상위 플랜은 광고 면제로, 수익 확대와 사용자 유지 전략을 병행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오픈AI가 AI 시장 선두를 공고히 하며, 새 모델 출시와 자금 확보로 2026년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조짐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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