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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The Numbers] 마이크로소프트, 2032년까지 오픈AI 매출의 20% 수취…숫자로 보는 재정 동맹 깊이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최근 수정된 파트너십에 따라 2032년까지 오픈AI 총 매출의 20%를 수취키로 했으며, 이는 원래 2030년 만료 예정이었던 조건을 2년 연장한 것이다.

 

The Information의 2026년 2월 17일 보도와 tradingview, barchart, autoblogging, aljazeera, benzinga에 따르면, 오픈AI는 일부 지급을 후반기로 미루는 유연성을 확보해 단기 현금 흐름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 구조는 MS가 130억 달러 이상 투자한 AI 거대 기업의 성장 열매를 장기적으로 누리게 한다.


내부 문서에 따르면 MS는 2024년 오픈AI로부터 4억9,380만 달러(약 6,800억원)의 순 매출 공유금을 받았으며, 2025년 1~3분기에는 8억6,580만 달러(약 1조2,000억원)로 75% 증가했다. 이는 오픈AI의 연간 매출 최소 24.7억 달러(2024년), 43.3억 달러(2025년 3분기까지)를 시사하며, TechCrunch와 WheresYouRed.at 분석에서 2024년 실제 매출 37억~40억 달러로 추정된다. 양방향 구조로 MS도 Bing·Azure 오픈AI 서비스 매출의 20%를 오픈AI에 돌려주지만, 순 흐름은 MS 우위다.

 

2025년 10월 28일 발표된 구조조정에서 MS는 오픈AI Group PBC(공익법인)의 27% 지분(가치 1,350억 달러)을 유지하며, 이전 32.5%에서 소폭 희석됐다. 오픈AI는 MS Azure로부터 추가 2,500억 달러 규모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매키로 했으나, MS의 컴퓨팅 우선권(ROFR)을 포기해 CoreWeave·AWS 등 경쟁사와 협력 가능해졌다. Bloomberg와 Reuters 보도처럼 이는 MS의 138억 달러 투자에 10배 수익률을 안긴다.


MS의 오픈AI 모델·제품 IP 권리는 2032년까지, AGI 선언 후 모델까지 확대되며 독립 전문가 패널 검증이 필수다. 유출 문서상 오픈AI 추론 비용은 2024년 37.6억 달러에서 2025년 9월까지 86.5억 달러로 급증, 매출을 초과해 수익성 압박을 준다. MS 블로그(2025.10.28)와 Ki Ecke 분석에 따르면, 이 파트너십은 AI 인프라 독점에서 상호 의존으로 재편되며, 오픈AI는 2030년대 공유 비율 10% 축소 전망이지만 2032년 계약과 충돌 가능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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