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9 (일)

  • 흐림동두천 18.3℃
  • 맑음강릉 17.8℃
  • 흐림서울 18.2℃
  • 흐림대전 21.7℃
  • 맑음대구 22.6℃
  • 맑음울산 17.0℃
  • 구름많음광주 22.2℃
  • 맑음부산 18.8℃
  • 구름많음고창 18.1℃
  • 흐림제주 19.7℃
  • 구름많음강화 16.2℃
  • 구름많음보은 20.4℃
  • 흐림금산 21.3℃
  • 흐림강진군 17.2℃
  • 맑음경주시 21.0℃
  • 맑음거제 18.2℃
기상청 제공

빅테크

일론 머스크, 트위터 기사 건당 유료화 추진···가짜뉴스·언론통제 '우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트위터 CEO가 트위터 기사 건당 유료화 계획을 내놨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캡처]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일론 머스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기사 건당 유료화 계획을 추진한다.  

 

트위터에 공개한 기사 링크를 클릭할 때마다 트위터 기사를 보려는 이용자가 돈을 내야 하는 방식이다. 이를 두고 외신들은 트위터 인수 후 고전을 면치 못하던 머스크가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내놓은 계획이라고 분석했다.

 

현지시간 지난달 29일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다음달부터 트위터에서 미디어들이 이용자들에게 기사 한 건에 대한 클릭마다 요금을 청구할 수 있다"면서 "월간 구독에 가입하지 않은 사용자가 가끔 기사를 읽고 싶을 때 더 높은 가격을 내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머스크는 이와 관련 "미디어 조직과 대중 모두에게 중요한 윈윈(win-win,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업계에선 벌써부터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트위터가 콘텐츠 유료화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독자들은 가짜뉴스나 선동적인 콘텐츠를 사실인 것 처럼 접하게 될 가능성이 더 커진다는 주장이다.

 

게다가 머스크의 취향에 맞지 않는 매체는 유료화나 트위터 노출에서 배제될 가능성도 있어, 사실상 머스크식의 ‘언론통제’가 될 수도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이슈&논란] 구글 직원으로 위장 ‘이란 스파이 미녀 자매’…픽셀·SoC 기밀, 이란으로 흘러갔나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미국과 이란간 전쟁중인 가운데, 이란 국적 엔지니어 3명이 미국 실리콘밸리 주요 IT 기업에서 스파이로 활동한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실리콘밸리 한복판에서 구글의 핵심 프로세서·암호화 기술을 빼내 이란으로 넘긴 혐의로 기소된 이란 국적 엔지니어 3인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미·이란 갈등이 ‘빅테크 기술전’으로 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건의 중심에는 실리콘밸리에서 경력을 쌓은 이란 출신 ‘간달리 자매’와 이들의 가족 네트워크가 있다. 구글 출신 ‘간달리 자매’와 남편, 어떻게 기소됐나 3월 23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CNBC 등에 따르면, 미 연방 대배심은 2026년 2월 19일 사마네 간달리(41), 동생 소르부르 간달리(32), 사마네의 남편 모하마드자바드 코스로비(40)를 영업비밀 절도 공모·절도·절도 미수·공무 방해(사법 방해)에 대한 혐의로 기소했다. 세 사람은 모두 이란 국적이며, 사마네는 2018년경 미 시민권, 남편 코스로비는 2019년경 영주권을 취득했고, 동생 소로르는 학생비자(F-1 계열)로 미국에 체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마네 간달리와 소르부르 간달리는 자매이다. 공소장과 해외 주요 매체 보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