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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빅테크칼럼] 애플, 뉴욕·런던·상하이에서 3월 4일 글로벌 '체험' 이벤트…M5 혁명 임박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애플이 2026년 3월 4일 오전 9시(미국 동부 표준시) 뉴욕, 런던, 상하이에서 동시에 열리는 "특별 애플 체험(special Apple Experience)"을 발표하며, M5 칩 탑재 MacBook 신제품 공개를 예고했다. 이는 기존 Apple Park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와 달리 소규모 미디어·인플루언서 초대 형식으로, 디자인 변화보다는 성능 중심 업그레이드를 강조할 전망이다.

 

macrumors, mashable, theverge, 9to5mac, tomsguide, appleinsider에 따르면, 2월 15일(현지시간) 애플은 뉴욕, 런던, 상하이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벤트에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들에게 초대장을 발송했다. 이번 발표는 애플이 M5 칩을 탑재한 새로운 MacBook Air 모델과 M5 Pro 및 M5 Max 프로세서를 탑재한 14인치 및 16인치 MacBook Pro 신제품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는 광범위한 예상 속에서 이루어졌다.

 

M5 MacBook Pro·Air, 공급 부족이 신호탄
현재 M4 Max MacBook Pro 고사양 모델(128GB RAM 구성)은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최대 3월 17일까지 배송 지연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M5 Pro·M5 Max 버전 출시를 앞둔 생산 축소의 증거로 해석된다.

 

블룸버그의 Mark Gurman은 "애플이 3월 2일 주 초부터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새로운 MacBook Pro 모델은 2월 11일 대중에게 공개된 macOS Tahoe 26.3 출시와 연계되어 있다"고 전했다. 14인치 기본 가격은 1,599달러, 16인치 M5 Max는 3,999달러 수준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업데이트는 디자인 변경보다는 주로 내부 성능 개선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M5 MacBook Air(13·15인치)는 M4 디자인을 계승하며 999달러부터 시작, TSMC 3세대 3nm 공정으로 CPU 15%, GPU 45% 성능 향상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5년 10월 출시된 기본 M5 14인치 MacBook Pro(1,599달러, AI 워크플로 3.5배 향상)의 후속으로, 2026년 1분기 내 4종 MacBook 라인업 완성을 의미한다.

 

다채로운 라인업, iPhone·iPad 동반 등판


MacRumors와 9to5Mac은 iPhone 17e(저가 모델), 8세대 iPad Air(M4 칩), 12세대 iPad(A18 베이스), 갱신 Studio Display 공개를 점쳤으며, A18 Pro 탑재 저가 MacBook과 신형 Mac 디스플레이도 후보로 거론된다. 이러한 확장 라인업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3월 2~5일) 기간과 겹쳐 글로벌 마케팅 효과를 노린 전략으로 보인다.

 

공급망·소프트웨어 동시 최적화 가속화


M4 Max 공급 부족은 RAM 수급난과 M5 전환 영향으로 분석되며, macOS 26.3의 M5 Pro·Max 최적화는 신제품 필수 업데이트를 시사한다. 애플의 2026년 Mac 전략은 M5 기반 다각화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며, OLED MacBook Pro 등 M6 대대적 변화는 하반기로 미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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