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빅테크

머스크, '챗GPT 대항마' 그록3 출시 임박…올트먼 GPT-4.5 출시에 '맞불'

머스크 "그 어떤 AI보다 강력"…오픈AI·정부 비판도 이어가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최신 인공지능(AI) 모델인 GPT-4.5를 수주 내, GPT-5는 몇 달 내 공개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영원한 라이벌이자 앙숙관계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챗봇 '그록(Grok)3'의 새 출시를 예고했다.

 

로이터통신 등의 외신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정부 정상회의에서 진행된 화상 회담에서 자신의 인공지능(AI) 기업인 xAI의 AI 챗봇 모델 '그록(Grok)3'이 1~2주 안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그록3이 개발 최종 단계에 있다. 그록3는 테스트에서 그동안 출시된, 우리가 아는 그 무엇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며 "이것은 좋은 시그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인간 지능은 기계 지능에 의해 압도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는 불가피한 일"이라고도 주장했다.

 

한편 머스크는 오픈AI가 비영리에서 영리사업으로 모델 전환을 시도하는 것에 대해서도 "그건 정말 너무 나간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머스크는 2015년 오픈AI 설립에 투자자로 참여했다가, 2018년 이사직을 내려놓고 투자 지분도 모두 처분했다. 하지만 이후 오픈AI가 챗GPT를 선보이며 시장을 장악하자, 오픈AI가 인공지능을 이용해 과도한 이윤을 추구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강하게 반발해왔다.

 

이에 맞서 머스크는 지난해 xAI를 설립하고, AI 챗봇 '그록'과 '그록2'를 연이어 출시하며 오픈AI에 도전장을 던졌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빅테크칼럼] 삼성전자·존스홉킨스大 “공학의 노벨상 품었다”… 차세대 펠티어 냉각 기술, 세계 100대 혁신 기술에 선정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삼성전자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응용물리학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펠티어 냉각 기술이 2025년 ‘R&D 100 어워드’에서 세계 100대 혁신 기술로 선정됐다. 1963년 제정된 이 상은 ‘공학의 노벨상’, ‘산학 혁신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매년 과학기술 분야에서 실용성과 혁신성을 겸비한 100대 기술을 엄선한다. 이번 수상은 삼성 연구진과 글로벌 산학 협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기술은 기존 냉매 기반 냉각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친환경 고효율 반도체 박막 펠티어 소자를 최초로 개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노공학 기반의 ‘CHESS’ 박막 소재를 활용, 냉매 대신 전기만으로 냉각을 구현하면서 기존 대비 약 75% 냉각 효율을 향상시켰다. 또한, 소형화와 경량화 효과로 소재 사용량을 1/1000 수준으로 줄여 생산 비용과 환경 영향을 대폭 감소시켰다. 펠티어 기술은 전류가 흐르는 반도체 소자의 한 쪽은 냉각되고 다른 쪽은 발열하는 원리를 활용한 친환경 냉각 방식이다. 전통적 냉매를 사용하지 않아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대체 기술 수요에 부합하며, 빠르고 정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해 가전,

[빅테크칼럼] 머스크 xAI, 매크로하드 AI 벤처로 MS 정조준…"소프트웨어 기업 해체 선언”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일론 머스크가 2025년 8월 22일(현지시간) 자사의 인공지능 회사 xAI가 '매크로하드(Macrohard)'라는 새로운 AI 기반 소프트웨어 벤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를 통해 “매크로하드는 순수 AI만으로 운영되는 소프트웨어 회사”라며, 수백 개의 전문화된 AI 에이전트들이 협업하는 방식으로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에 직접 도전한다고 발표했다. 매크로하드라는 이름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마이크로’를 ‘매크로’로, ‘소프트’를 ‘하드’로 바꾼 말장난이자 도발적인 네이밍으로, 빌 게이츠와의 과거 공개 불화가 엿보이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로 xAI는 이 명칭으로 2025년 8월 1일 미국 특허청에 상표를 출원했으며, 자연어 처리, 생성 미디어 소프트웨어, 자동화 및 의사결정 지원 AI 시스템 등 광범위한 분야를 포괄하는 기술 개발을 표방하고 있다. 머스크는 이 벤처의 핵심 경쟁력으로 ‘수백 개의 전문 코딩 및 이미지·비디오 생성·이해 AI 에이전트’가 함께 작동하는 멀티 에이전트 협업 시스템을 강조한다. 이들 AI가 가상 환경에서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