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1 (토)

  • 흐림동두천 -9.2℃
  • 맑음강릉 -3.8℃
  • 맑음서울 -6.6℃
  • 구름조금대전 -6.7℃
  • 구름많음대구 -2.6℃
  • 구름조금울산 -2.9℃
  • 구름많음광주 -4.2℃
  • 구름조금부산 -1.1℃
  • 흐림고창 -5.8℃
  • 구름많음제주 2.2℃
  • 구름조금강화 -7.2℃
  • 구름조금보은 -8.2℃
  • 흐림금산 -7.5℃
  • 구름조금강진군 -3.0℃
  • 흐림경주시 -3.6℃
  • 구름많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랭킹연구소] 수입식품 이물질 TOP3 '벌레·곰팡이·플라스틱' 順…국가별 발견 TOP3 '중국·뉴질랜드·미국' 順

수입식품 위생관리 ‘ 빨간불 ’ 6 년간 3345건 발견…먹거리 안전 위협
박희승 의원, 식약처  ‘수입식품 중 이물질 등 위해물질 발견신고 현황
벌레 , 곰팡이에 플라스틱 , 금속까지…중국 , 뉴질랜드 , 독일 순 많아
영아용 조제유에서도 이물질 발견…행정처분 중 영업정지는 6.7% 불과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수입식품 소비가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이물질이 상당수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 더불어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수입식품 중 이물질 등 위해물질 발견 , 신고’ 자료에 따르면 , 최근 6 년간 (2019 년 ~2024 년 8 월 말 ) 총 3345건의 이물질이 발견(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벌레가 869건(26%)으로 가장 많았고 , 곰팡이 533건(15.9%), 플라스틱 263건(7.9%), 금속 243건(7.3%), 유리 37건(1.1%) 순 이었다.

 

국가별 신고(발견) 건수는 중국이 776 건(23.2%)으로 가장 많았다 . 이어 뉴질랜드 331건(9.9%), 미국 294건(8.8%), 독일 222건(6.6%) 순 으로 많았다. 물품별로는 중국은 과자류 , 뉴질랜드는 영아용 조제유 , 미국은 치즈가 다수를 차지했다.

 

조사 결과 제조단계에서 혼입된 경우가 449건 (13.4%)으로 많았다 . 또한 제조단계를 조사했으나 이물 혼입 원인을 객관적으로 확정할 수 없는 판정불가도 1255건(37.5%), 이물 분실 · 훼손 , 영업소 폐쇄 , 신고 취하 등의 경우로 조사불가인 경우도 1098건(32.8%)으로 나타나 제대로 된 관리가 이뤄지고 있지 않았다.

 

같은 기간 이물 혼입으로 인한 행정처분 건수는 449건으로 시정명령 406건(90.4%)이 대부분이었고 , 영업정지(영업정지에 갈음하는 과태료 부과 포함)는 단 30건(6.7%)에 불과했다.

 

박희승 의원은 “먹거리는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다 . 특히 아이들이 먹는 조제유나 분유의 경우 소비자의 불안이 더 클 수 밖에 없다"면서 "수입식품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 더욱 철저한 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 . 명확한 원인 조사와 함께 솜방망이 처벌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The Numbers] 용인시장 "2031년 반도체 세수 1조780억원 전망"…지방이전론 '허공'?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는 2031년,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용인시에 납부할 지방세가 연간 1조78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29일 오후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흥구 상하동·구갈동 주민 대상 소통간담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용인에 약 1000조원을 투자하는 반도체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시 재정은 눈에 띄게 좋아질 것"이라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보다 과감하게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용인시 2024년 지방세 총액 약 1조2000억원에 육박하는 규모로, 반도체 산업의 경제 파급 효과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세수 내역, SK하이닉스 6680억 주도 용인시 추정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 6680억원, 삼성전자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서 2500억원,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에서 1600억원이 발생할 전망이다. 업황 변동성을 감안한 보수적 산출로, SK하이닉스 처인구 원삼면 4기 팹과 삼성전자 이동·남사읍 6기 팹의 법인 지방소득세가 핵심이다. 투자 규모 980조원 돌파

[이슈&논란] 스타벅스, 증정용 가습기 39만대 자발적 리콜…"배터리 과열 의심 화재 발생"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2025년도 겨울 e-프리퀀시 행사 증정품으로 제공된 가습기 2종에 대해 2월 2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자발적 리콜은 제품의 배터리 과열로 추정되는 국소적 화재 발생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제적으로 결정된 조치다. 스타벅스는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국가기술표준원에 제품사고 보고를 완료하고, 자발적 리콜 절차를 협의 중이다. 자발적 리콜 대상 제품은 지난해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e-프리퀀시를 통해 고객에게 증정된 스타벅스 가습기 전량으로 총 수량은 39만3,548개다. 스타벅스는 해당 제품을 보유한 고객은 즉시 사용을 중단할 것을 당부했다. 해당 증정품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KC 인증을 획득한 배터리를 사용한 제품이다. 스타벅스는 해당 제품 공급처인 한일전기와 함께 관련 기관과 협력해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와는 별개로 고객 안전을 위해 선제적 리콜 조치를 결정했다. 스타벅스는 해당 가습기를 보유한 모든 고객에게 제품 반납 시 스타벅스 모바일 카드 3만원권을 온라인으로 일괄 제공할 방침이다. 원활한 회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