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6 (화)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0.3℃
  • 맑음서울 -4.1℃
  • 맑음대전 -4.4℃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1.1℃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0.7℃
  • 맑음고창 -3.3℃
  • 구름조금제주 4.3℃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6.3℃
  • 맑음강진군 -0.2℃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빅테크

기아 노르웨이 딜러, 조롱하자 머스크 '발끈'…韓 기아와 무슨 관계?

기아 노르웨이 판매 법인 게시글에 논란
"일론이 미친 뒤 EV3 샀다" 올렸다 삭제
기아 본사와 무관한 딜러사 SNS로 알려져
일론 머스크 "정말 그랬나?"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기아의 노르웨이 판매 딜러사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풍자하는 게시물을 올리자, 머스크가 반응을 보인 것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아 노르웨이 법인이 운영하는 사회관계망(SNS) 계정에 머스크를 비판하는 취지의 게시물이 게재됐다가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에는 기아 EV3 후면부에 "난 일론 머스가 미친(crazy) 뒤에 이 차를 샀다"는 문구 스티커가 붙어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스티커는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커지고 있는 머스크에 대한 불만을 패러디한 것이다.

 

머스크의 광폭 행보와 함께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는 등 그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테슬라 차주들이 '난 일론이 미치기 전 이 차를 샀다'는 문구를 붙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진을 게시했다 지운 판매 법인은 기아 본사와는 무관한 딜러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삭제 전 캡처본을 목격한 머스크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반응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테슬라 투자자로 알려진 소여 메리트 트윈버치USA 창업자는 자신의 엑스 계정에 삭제 전 캡처본을 게시했다. 이를 본 머스크는 “저들이 정말 그랬나요?”라고 물었고 이에 메리트는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조작이 아님을 증명하듯 누리꾼들의 반응이 담긴 11초 가량의 영상을 댓글에 게재했다.

 

인터넷 상에서는 기아 노르웨이 대리점의 홍보 방식이 매우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기아자동차의 이미지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이슈&논란] 베네수엘라에 스타링크 한달간 무료…머스크 "트럼프에 축하, 베네수엘라 국민 지지"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스타링크가 베네수엘라 국민에게 2026년 2월 3일까지 무료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 체포 작전 여파로 수도 카라카스와 미란다, 아라구아, 라구아이라 주에서 정전과 인터넷 중단이 발생한 상황에서 이뤄진 조치다. ​ 무료 크레딧 자동 적용…활성·비활성 사용자 모두 대상 스타링크는 활성 고객 계좌에 자동으로 무료 서비스 크레딧을 적용하며, 서비스 일시 중단이나 결제 문제로 비활성 상태인 계좌도 재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베네수엘라는 여전히 '출시 예정(coming soon)'으로 표시돼 있지만, 이미 3만5,000개 이상의 활성 안테나가 운영 중이며 이들 사용자에게 우선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신규 고객을 위한 별도 구매 일정은 미정이나, 변화 시 공식 채널로 안내할 예정이다. ​ 마두로 체포 공습 여파…카라카스 인터넷·전력 마비 미국은 2026년 1월 3일 베네수엘라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해 마두로 대통령과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를 체포, 뉴욕으로 이송했다. 이 작전으로 카라카스 일부 지역에서 전력 및 인터넷 서비스가 중단됐으며, 현지 언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