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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빅테크칼럼] 딥마인드 CEO "AI가 이끄는 '황금시대' 15년 내 실현 가능"… 의학 혁신과 에너지위기 해결 '예측'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노벨상 수상자이자 구글 딥마인드의 CEO인 데미스 하사비스는 인공지능이 향후 10~15년 내에 "새로운 발견의 황금시대"를 열 것이며, "의학을 변혁시키고 에너지 위기를 해결하며 인류가 지구 너머로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예측했다.

 

데미스 하사비스는 포춘 편집장 앨리슨 숀텔과 함께한 'Fortune 500: Titans and Disruptors of Industry' 팟캐스트에서 AI가 10~15년 내 "새로운 발견의 황금시대"를 열 것이라며, 의학 혁신과 에너지 위기 해결을 예고했다. 즉 AI가 과학적 방법론을 활용해 인류의 난제들을 해결하는 '근본적 풍요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란 예측이다.

 

fortune, finance.yahoo, finviz, theguardian, trustfinance에 따르면, 이는 AlphaFold의 단백질 접힘 해결처럼 AI가 과학 패러다임을 바꾸는 증거로 뒷받침되며, 2025년 11월 기준 190개국 전 세계 300만명 이상 연구자가 AlphaFold를 활용 중이다. 이 도구는 약물 타겟 단백질 포켓 비율을 19.8%에서 41.8%로 두 배 늘려 제약 연구를 가속화했으며, AlphaFold 관련 논문은 연평균 180% 성장했다.

 

신약 개발 혁신 가속화


하사비스가 이끄는 Isomorphic Labs는 AlphaFold 기반 Drug Design Engine(IsoDDE)을 통해 AlphaFold3 정확도를 복잡한 약물-단백질 상호작용 예측에서 2배 이상 끌어올렸다. Runs N' Poses 벤치마크에서 IsoDDE는 50% 성공률을 기록한 반면 AlphaFold3은 23%에 그쳤다. 이로 전통 10~15년 소요 약물 개발을 수개월로 단축, 1000배 효율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Isomorphic Labs는 2025년 3월 Thrive Capital 주도로 6억 달러를 유치해 차세대 AI 모델 개발에 투자했으며, 엘리 릴리·노바티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그러나 첫 AI 설계 약물 임상시험은 2025년 말에서 2026년 말로 지연됐다.

 

조직 혁신과 AGI 전망


2023년 구글은 딥마인드(DeepMind)와 구글 브레인(Google Brain)을 통합해 하사비스를 CEO로 임명, AI 경쟁력을 강화했다. 딥마인드는 2026년 영국에 첫 자동화 연구소 개소로 로봇-AI 결합 재료과학 연구를 시작한다. 하사비스는 다보스 포럼에서 AGI(범용인공지능) 2030년 실현 확률을 50%로 추정했다.

 

이러한 로드맵은 "스스로 파괴하지 않으면 타인이 한다"는 하사비스의 철학 아래 추진되며, AI가 에너지·우주 탐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그러나 임상 지연처럼 기술 상용화 도전이 남아 객관적 검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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