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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빅테크칼럼] 구글 딥마인드 CEO, "오픈AI 잡기 위해 순다르 피차이와 매일 통화"…AI 패권전쟁 가속 vs 버블 조짐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구글 딥마인드 CEO 데미스 하사비스(데미스 하사비스, Demis Hassabis)는 1월 16일(현지시간) CNBC 팟캐스트 'The Tech Download'에서 "알파벳 CEO 순다르 피차이와 매일 소통하며 AI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CNBC, benzatine, timesofindia.indiatimes, ainvest, indiatoday에 따르면, 하사비스는 딥마인드를 "구글 AI의 엔진룸"으로 규정하며, 이 협력이 연구 성과를 상용화 속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AI 기술이 여기서 개발된 후 구글 전체 제품에 통합된다"는 발언은 구글이 2025년 초 오픈AI에 밀린다는 우려를 딛고 반전한 배경을 설명한다.

오픈AI 추월한 구글의 반격 드라마


2023년 4월 구글은 딥마인드와 구글 브레인을 통합해 '구글 딥마인드'를 출범시켰고, 하사비스에게 통제권을 부여했다. 이 결정은 2025년 3월 Gemini 2.5, 11월 18일 Gemini 3 출시로 결실을 맺었다. Gemini 3 Pro는 LM Arena에서 1501 Elo(최초 1500 돌파), GPQA Diamond 91.9%(GPT-5.1의 88.1% 제침), ARC-AGI-2 31.1%(Gemini 2.5 Pro比 +523%) 등 19/20 벤치마크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오픈AI는 CEO 샘 올트만의 '코드 레드' 선언 후 12월 9일 GPT-5.2를 서둘러 출시했으나, 구글의 모멘텀을 막지 못했다. 알파벳 주가는 2025년 65% 상승(2009년 이후 최고), 연말 시총 3.8조 달러에서 2026년 1월 12일 4조 달러 돌파(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애플에 이은 4위). Q3 매출 1023억 달러(16%↑), 클라우드 152억 달러(34%↑)가 뒷받침했다.

AI 투자 버블·중국 추격의 경고등


하사비스는 AI 스타트업의 "수십억 달러 시드 펀딩이 지속 불가능"하다며 닷컴 버블을 경고했다. 실제 오픈AI(7500억 달러 추정), xAI(2300억 프리머니), Anthropic(3500억 달러 펀딩 논의) 등 민간 시장에서 2025년 VC 1500억 달러 유입됐으나, 제품화 미흡으로 'FOMO(기회 상실 공포)' 주도 버블 논란. 그는 "대형 테크의 인프라 투자와 달리 스타트업 모델은 다르다"고 지적했다.

중국 AI도 "서구 모델에 불과 몇 달 차이"라며 과소평가에 제동. DeepSeek·Alibaba 모델이 급부상했으나, "새로운 트랜스포머 같은 혁신은 아직"이라며 한계 지적했다.

2026 치열한 AI 생존 경쟁 예고


경쟁은 아마존(Anthropic 80억 달러 투자), 퍼플렉시티(Perplexity), 앤트로픽(2026 IPO 준비)으로 확산 중이다. 하사비스는 "수십 년 경력자들도 본 적 없는 치열함"이라며 구글의 AI-검색 통합 우위를 강조했다. 알파벳은 Waymo 확장과 애플 Siri-Gemini 제휴로 2026 추가 성장 전망이나, 규제·마진 압박이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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