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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머스크 "5월부터 DOGE 업무 줄이고, 테슬라 집중·미래 극도로 낙관적"…내년 로보택시 소식에 시간외서 5% 급등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1분기 테슬라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크게 미달했음에도 테슬라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5% 이상 급등하고 있다.

 

이유는 테슬라가 올해 상반기에 저가차를, 6월에 텍사스에서 자율 주행을 시작하고, 내년에는 자율주행차(로보택시)를 출시할 것이라고 일론 머스크가 22일(현지시간) 콘퍼런스콜을 통해 밝혔기 때문이다.

 

머스크는 "테슬라는 대규모 차량을 사용해 자율 주행 차량과 휴머노이드 로봇을 운영할 수 있다"면서 "저비용으로 대규모 로봇을 운영하면 회사의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는 머스크는 5월부터 트럼프 행정부 업무를 줄이고 테슬라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효율부(DOGE) 장관을 맡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연방기관 지출 삭감 작업을 주도해 왔다. 

 

머스크는  "정부 내에서 도지(DOGE)가 팀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대규모 작업은 대부분 완료됐다"면서 "다음 달 5월부터는 도지(DOGE)에 할애하는 시간이 상당히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남은 임기 동안 우리가 중단시킨 낭비와 사기가 다시 돌아오지 않도록 해야 하므로 대통령이 원하고 유용하다고 판단되는 한, 매주 1∼2일은 정부 업무에 쓸 것 같다"면서도 "다음 달부터는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테슬라에 할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는 테슬라의 미래에 대해 여전히 극도로 낙관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2025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 저가 모델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최근 테슬라의 저가 전기차 계획이 올해 말로 연기됐다고 보도했었다. 이 보도를 테슬라가 정면 부인한 것. 그리고 자율주행차도 내년이면 양산에 돌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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