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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머스크, 백악관 떠나 테슬라·스페이스X에 ‘올인’…'공간지배자' 머스크, 2조달러 기업가치 창출 '게임체인저' 변신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일론 머스크가 백악관을 공식적으로 떠나며 테슬라와 스페이스X 등 자신의 사업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세계 최대 부호이자 혁신의 아이콘인 머스크의 ‘사업 올인’ 선언은 테슬라와 스페이스X, 그리고 글로벌 산업지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머스크, 백악관 떠나 사업가로 복귀…“이제 혁신에 집중할 때”


머스크는 5월 29일(현지시각) 백악관 ‘정부효율성부(DOGE)’ 특별고문직에서 공식 퇴임했다. 백악관은 “머스크의 오프보딩이 오늘밤부터 시작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한다. 이제 DOGE의 미션은 정부 전반에 뿌리내릴 것”이라며 “이제 본업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머스크는 최근 정치적 논란과 트럼프 행정부의 예산 정책에 대한 공개 비판, 그리고 투자자들의 ‘사업 복귀’ 요구 속에 “앞으로는 정치가 아니라 테슬라, 스페이스X, X(옛 트위터), xAI 등 본업에 올인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테슬라의 미래 비전 : 로보택시·AI·로봇, ‘차세대 혁신’ 가속


머스크의 복귀로 테슬라의 미래 전략은 한층 더 속도를 낼 전망이다.

 

머스크는 “6월 말 텍사스 오스틴에서 테슬라 로보택시(무인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공식 확인했다. 초기 10대의 차량으로 시작해,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수천 대 규모로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다. 테슬라의 로보택시는 FSD(Full Self-Driving) ‘언슈퍼바이즈드’ 기술을 탑재, 인간 운전자 없이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머스크는 “AI, 디지털 뉴럴 네트워크, 카메라 기반 시스템이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테슬라는 2025년 1000만대 이상 차량 생산, 새로운 시장 진출, 사이버캡(Cybercab)·오프티머스(Optimus) 휴머노이드 로봇 등 혁신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FSD(완전자율주행)와 로보택시 사업은 테슬라의 기업가치를 단숨에 1조~2조 달러까지 끌어올릴 ‘게임체인저’로 평가받는다. 에너지 저장장치(파워월, 메가팩)와 태양광 등 에너지 부문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테슬라는 전기차기업에 그치지않고, AI와 로봇을 활용한 제조 혁신, 비용 절감, 생산성 극대화에 집중한다. 머스크는 “테슬라의 미래는 자동차를 넘어 AI와 로보틱스, 에너지 혁신에 있다”고 강조했다.

 

테슬라 뿐만 아니라 머스크는 스페이스X에 복귀하면서, 우주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2025년에는 연 180회 이상 로켓 발사, 스타십의 궤도 재급유 등 혁신적 기술 도전이 이어진다. 스타베이스(Starbase) 우주도시 건설, 자체 행정구역화 등 ‘우주 생태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스타링크(Starlink)의 글로벌 확장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위성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는 미국 정부의 외교·안보 전략 자산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향후 IPO(기업공개) 가능성도 언급됐다.

 

스페이스X는 NASA와의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젝트, 달·화성 유인 탐사 등 ‘인류 다행성화’ 비전 실현에 집중한다. “인류의 달 복귀와 화성 이주를 현실로 만들겠다”는 것이 머스크의 목표다.

 

테슬라, ‘AI+로보택시’로 기업가치 2조달러 도전

 

웨드부시증권 다니엘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머스크의 본업 복귀는 테슬라의 ‘어두운 장’을 끝내고, AI와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1조~2조달러 가치 창출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야후파이낸스 등의 해외매체들은 “2025년 우주산업의 최대 수혜자는 스페이스X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업용 우주발사, 스타링크, NASA 협력 등에서 독보적 위상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는 백악관 공식 퇴임을 하면서 “이제 정치가 아닌 혁신에 집중할 때”라며 “테슬라와 스페이스X, X, xAI 등에서 인류 미래를 위한 기술혁신에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AI·로보택시·로봇·우주산업 등 핵심 분야에서 머스크의 리더십이 다시 한 번 글로벌 산업지형을 뒤흔들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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