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화)

  • 맑음동두천 9.1℃
  • 맑음강릉 9.1℃
  • 맑음서울 9.1℃
  • 맑음대전 10.2℃
  • 맑음대구 11.7℃
  • 맑음울산 10.7℃
  • 맑음광주 12.3℃
  • 맑음부산 10.3℃
  • 맑음고창 7.8℃
  • 맑음제주 10.0℃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8.8℃
  • 맑음금산 9.9℃
  • 맑음강진군 12.1℃
  • 맑음경주시 11.2℃
  • 맑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경제·부동산

[랭킹연구소] 삼성전자, 직원 평균연봉 1억2800만원 '예상'…1만960명 입사 VS 6459명 퇴사

CXO연구소, 삼성전자 2024년 예상 직원 연봉, 인건비율, 월별 고용 변동 조사
직원 1인당 예상 평균 보수 1억2500만원~1억2900만원…작년 매출 대비 인건비는 9.4%
삼성전자 작년에만 1만960명 뽑고 VS 6459명 퇴사…작년 3월 최다 입사, 12월 최다 퇴사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국내 매출 1위 기업 삼성전자의 2024년 직원 연간 평균 보수(연봉)는 1억2800만원 내외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대비 직원 인건비 비율은 최근 1년 새 1%포인트 이상 하락하며 10%대에서 9%대로 낮아졌고, 연결 기준 인건비율도 14%대에서 13%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작년 한 해 삼성전자 신규 직원은 1만명 이상 채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월별 기준 삼성전자 신규 고용은 3월에, 퇴직은 12월에 가장 많이 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024년 삼성전자 직원 평균 보수 분석 및 인건비 변동, 월별 국민연금 가입자 현황’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조사는 최근 제출된 ‘감사보고서’를 참고해 직원 1인당 예상 평균 급여액 등을 산출했다. 직원의 범위는 등기임원을 제외한 미등기임원과 부장급 이하 일반 직원이다. 고용 인원은 국민연금 가입자를 기준으로 분석이 이뤄졌다.

 

조사 결과 한국CXO연구소는 지난 18일 제출된 감사보고서(별도 기준)를 토대로 삼성전자의 2024년도 직원 1인당 연간 평균 급여는 1억2500만원~29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직원 평균 보수 산정을 위해 필요한 자료는 직원 급여총액과 전체 직원수 두 가지 항목이다. 이중 직원 급여총액과 관련해 CXO연구소 측은 지난 삼성전자 감사보고서에 기재된 ‘비용의 성격별 분류’에 기재된 항목의 ‘급여 및 퇴직급여 금액’을 주목했다. 지난 2017년~2023년까지 7년간 감사보고서에 명시된 급여와 퇴직급여의 합산 금액은 사업보고서에 공시된 실제 임직원 연간 급여총액과 거의 대등했다는 점을 눈여겨본 것.

 

삼성전자가 매년 제출하는 감사보고서에 기재된 직원 급여총액을 100이라고 하면, 사업보고서에 명시된 직원 급여총액은 98~100 정도 유지해 왔다고 CXO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연도별로 ▲2017년 97.8% ▲2018년 99.9% ▲2019년 99.8% ▲2020년 98.8% ▲2021년 100.5% ▲2022년 98.5% ▲2023년 98.6% 수준이다.

 

최근 제출된 감사보고서를 통해 파악된 삼성전자의 2024년도 직원 보수(급여+퇴직급여) 총액은 16조1628억원이었다. 이 금액을 토대로 조만간 사업보고서에 공시될 임직원 급여총액을 역으로 산출해보면 15조6779억원~16조2436억원 사이가 될 것으로 CXO연구소 측은 관측했다.

 

 

전체 임직원 급여총액과 별도로 CXO연구소는 작년 평균 급여액 산출에 필요한 삼성전자의 전체 직원수를 12만5000명을 기준삼아 계산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작년 반기 보고서(6월말 기준)가 기준점이 됐다. 최근 5개년 간 삼성전자가 제출한 반기보고서와 사업보고서에서 명시된 직원 수 산정을 위한 전체 직원 수를 상호 비교해보면 1% 정도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사업보고서에 기재된 직원 수는 반기보고서 때보다 1% 정도 많게 기재됐던 것. 삼성전자는 작년 반기 보고서에서 전체 임직원수는 12만8169명이라고 기재했지만, 평균 보수 산정에 필요한 직원 수는 12만3811명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이를 기준으로 조만간 공개될 2024년 사업보고서에 공시될 급여 산정에 필요한 직원 수는 12만4400명~12만5050명 사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파악된 두 가지 항목을 토대로 삼성전자의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을 계산해 보면 적을 경우는 1억2500만원대까지 낮아질 수 있고, 다소 높더라도 1억2990만원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크게 보면 1억3000만원 보다는 다소 밑도는 1억2000만원 후반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CXO연구소는 분석했다. 연구소 측이 다소 높게 예상한 금액은 1억2800만원 내외 정도다. 이는 2023년 실제 지급했던 평균 보수액 1억2000만원보다 대략 연간 800만원 많아진 액수이고, 약 7% 정도 증가한 수준이다.

 

참고로 삼성전자가 사업보고서에 공시한 지난 2018년 평균 보수는 1억1900만원이었다. 이후 2019년 1억800만원→2020년 1억2700만원→2021년 1억4400만원→2022년 1억3500만원→2023년 1억2000만원으로 평균 보수가 달라진 바 있다.

 

◆ 별도 기준 인건비 비율, 23년 10.6%→24년 9.4%…연결 기준 인건비율은 14.7%→13.7%

 

모기업의 재무 상황 등을 다루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대비 인건비 비율(인건비율)은 재작년 대비 작년에 1.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건비율 산정에 필요한 비용에는 급여 및 퇴직급여와 함께 복리후생비 항목도 포함됐다. 2023년 인건비율은 10.6%였는데, 2024년에는 9.4%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최근 1년 새 다소 줄어든 셈이다.

 

작년 한 해 삼성전자에서 지출된 인건비는 16조원이 넘는 급여 및 퇴직급여와 함께 복리후생비 3조4148억원을 포함해 총 19조5777억원 정도였다. 같은 기간 별도 기준 매출은 209조522억원. 매출 대비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9%대 수준을 보인 것.

 

재작년에 매출 170조3740억원을 기록할 때, 총 인건비는 17조9848억원으로 인건비율은 10.6%로 10% 벽을 넘어선 바 있다.

 

 

이는 지난 2015년~2024년 사이 10년 중 가장 높아 인건비 부담감이 컸었다. 지난 2015년 당시만 해도 인건비율은 8.8%로 8%대에 그쳤다. 이후 2016년 9.3%→2017년 8%→2018년 8%→2019년 8.4%→2020년 9.4%→2021년 9.2%→2022년 9% 등으로 움직였다. 그러다 지난 2023년에 처음으로 10%를 초과했지만, 1년이 흐른 작년에는 다시 한 자릿수로 복귀했다.

 

다만 CXO연구소 측은 향후 1~2년 사이에 9%대에서 8%대로 인건비율을 낮추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기록한 209조원의 매출 기준으로 인건비율이 8%대를 유지하려면 인건비는 18조5000억원 정도로 낮아져야 하는데 이는 작년보다 약 1조원을 줄여야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인건비를 줄이게 될 경우 직원들에게 돌아가는 급여가 줄어들어 불만이 생길 가능성이 농후해질 수 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인건비율 역시 2023년 14.7%에서 2024년에 13.7%로 1년 새 1%포인트 정도 낮아졌다. 재작년 기준 연결 기준 매출은 258조9354억원 올렸고, 총 인건비는 38조356억원으로 인건비율은 14.7% 수준으로 계산됐다. 지난 2015년부터 2024년 사이 중 가장 높은 수치의 인건비율이다.

 

그러다 1년이 흐른 작년에는 매출 300조8709억원에서 인건비 41조2723억원으로 인건비율은 13.7%로 나타났다. 참고로 지난 2015년~2024년 10년 사이 연결 기준 인건비율이 가장 낮았을 때는 지난 2017년(11.3%)이었고, 2018년(11.4%)에도 11% 초반대를 유지했었고, 2015년(11.7%)과 2016년(11.7%)에는 11% 후반대 수준으로 12% 미만 수준을 보였다.

 

◆ 2024년 삼성전자 1만960명 입사하고 6459명 퇴사해…2022년에는 1만2957명 직원 뽑아

 

지난 2023년 12월 다시 국민연금 가입자 기준 직원 수는 12만877명이었다. 1년이 흐른 작년 12월에는 12만5593명으로 파악됐다. 1년 새 4716명 많아진 것. 고용 증가율로 보면 3.9% 상승했다.

 

국민연금 가입 여부만 놓고 보면 삼성전자는 작년 1월부터 12월 사이에 총 1만960명의 직원을 새로 채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2022년 1만2957명 입사했을 때보다는 적은 숫자이나 2023년에 뽑은 9125명보다는 많은 인원이다. 신규 고용만 놓고 보면 2022년 대비 2023년에는 3800명 이상 줄었던 반면 2023년 대비 2024년에는 1800명 이상 증가하며 V자 곡선을 그렸다.

 

이와 달리 2022년부터 2024년 사이 퇴사자는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다. 2022년 한해 삼성전자를 떠난 직원은 6189명이었는데, 2023년에는 6359명으로 170명 늘었다. 지난해에도 6459명이 퇴사해 전년 대비 100명 정도 많아졌다. 때문에 2025년 올해도 퇴사자가 작년 대비 더 늘어날지 아니면 감소세로 돌아설지도 고용 변화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로 떠올랐다.

 

 

작년 1월부터 12월 중 국민연금에 가입한 입사자가 가장 많은 달(月)은 3월인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 3월에만 2415명을 새로 뽑았는데, 이는 지난해 전체 신규 채용 직원의 22%에 해당하는 비중이다. 2022년과 2023년에 각 2018명, 2054명을 채용해 해당 년도에 최다 직원을 채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3월 다음으로 신규 채용 여건이 좋았던 달은 2월인 것으로 파악됐다. 작년 2월에 1850명(16.9%)이나 삼성전자에 새로 입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8월(1178명, 10.7%)과 4월(1040명, 9.5%)에도 1000명이 넘는 직원을 신규 고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입사와 달리 작년 한 해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떠난 달(月)은 특이하게도 12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2월에만 884명이나 삼성전자에서 퇴사 처리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전체 퇴사했던 직원 중 13.7% 정도 차지하는 비중이다.

 

이는 2022년·2023년 12월에 각각 448명(7.2%), 670명(10.5%) 떠났던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많아진 숫자다. 통상적으로 삼성전자는 3월에 가장 많은 직원이 들어오기도 하지만 나가는 인원도 많은 이른바 ‘입출삼다(入出三多)’ 현상이 강한 편이다.

 

그런데 작년 12월에는 채용은 291명으로 당해년도 월별 기준으로 가장 적은 직원을 채용한 반면, 900명 가까운 직원이 퇴사해 고용 희비가 엇갈렸다. 한마디로 지난해 12월에 직원은 채용은 최소, 퇴사는 최다였던 달로 기록됐다.

 

한국CXO연구소 오일선 소장은 “지난해 삼성전자는 별도 기준 인건비율을 별도 10% 밑으로 낮추기 위해 재무적인 관점에서 상당한 노력을 했던 흔적이 엿보인다”며 “올해 삼성전자는 핵심 인력 이탈 방지와 인건비 최적화 사이에서 이에 대한 균형점을 찾는 전략적 판단이 주요한 경영 과제 중 하나로 대두됐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스마일게이트 퀀팃투자 큐레이션 플랫폼 ‘머니터링’, 출시 6개월만에 가입자 20만명 돌파…‘투자 시성비’ 입소문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대표 이찬열)은 자사가 운영하는 AI 기반 투자정보 큐레이션 플랫폼 ‘머니터링(Moneytoring)의 가입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출시 6개월 만이다. 머니터링은 프라이빗뱅커(PB)가 없어도 개인 투자자가 자신에게 맞는 투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과 AI 핀테크 기업 퀀팃이 함께 개발했다. 투자 대상의 시장 가격, 재무 정보 등 정량 데이터는 물론 뉴스, 공시 SNS 등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까지 실시간으로 수집해 정제, 요약하고, 투자자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한다. 개인 별 관심 종목이나 키워드에 따라 주요 이슈와 유의사항(코멘트)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내 관심 브리핑’도 지원한다. 여기에 ‘함께투자’와 ‘커뮤니티’ 기능을 더해 투자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이래, 투자자들 사이에서 ‘투자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효율)’를 높여주는 앱으로 회자되며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20만명을 돌파했다. 월간활성사용자(MAU)는 6만명에 이른다. 앱스토어 리뷰와 커뮤니티 등에는 ‘주요 투자

무역보험公-코트라, 수출지원 ‘원팀’ 가동… 中企 해외진출 문턱 낮춘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와 「제 1차 정기 협의회」를 개최하여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에 열린 산업부 장관 업무보고의 후속 조치로,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 역량이 부족한 수출 중소ㆍ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향후 본 회의를 정례화하여, 각 기관의 기능과 전문성을 살린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코트라의 해외 네트워크와 무보의 무역보험 역량을 융합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다양한 연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수출 초보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기관의 중소·중견기업 육성 프로그램 간 연계를 강화하고, 각종 코트라 지원사업 참여 기업에 무역보험을 우대 제공하는 등 수출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 무역 상거래 데이터 공유, ▲ 무역사기대응 합동 설명회 개최, ▲ 사기 의심 수입자 불시 점검 등 안전한 수출을 위한 공조를 강화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공략도 뒷받침할 계획이다. 박진식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은 “수출지원의 선봉에 선 두 기

[랭킹연구소] 삼성전자 女직원수 1위·NH증권 女직원 연봉킹…여직원 비율 순위, 롯데쇼핑·오뚜기·CJ ENM·이마트·기업은행·DB손해보험 順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최근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여성 직원 채용이 늘고, 남녀 간 임금 격차도 다소 좁혀진 것으로 파악됐다. 2023년 대비 2024년 기준 주요 150개 대기업에 다니는 남성 직원수는 1년 새 1800명 넘게 줄었는데, 여성은 2800명 이상 늘어나 성별(性別) 고용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남녀별 임금 차이도 30% 넘게 벌어지던 것에서 1.5%포인트 낮아져 28%대 수준으로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2024년 기준 단일 기업 중 여성 직원 수가 가장 많은 회사는 ‘삼성전자’였고, 여직원 연봉킹은 ‘NH투자증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150개 대기업 중 여직원 연봉이 억대 클럽에 가입한 곳은 19곳으로 집계됐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이해 ‘주요 대기업의 업종별 남녀 직원 수 및 평균 급여 비교 조사’ 내용을 분석해 8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상장 회사 중 주요 15개 업종별로 매출 상위 TOP 10(2023년 별도 기준)에 포함되는 총 150개 대기업이다. 조사에 필요한 직원 수와 평균 급여 등은 2024년 사업보고서를 기초 자료로 삼았다. 직원 수는

한미글로벌 건설전략硏 전채은 프로, '콘크리트 파빌리온' 국제공모 수상…"직원역량 개발 지원 통한 국제공모 성과"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글로벌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은 사내 건설전략연구소 소속 전채은 프로가 글로벌 건축 공모 플랫폼인 빌드너(Buildner)에서 주최한 콘크리트 파빌리온(Concrete Pavilion) 국제 공모전에서 특선(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빌드너는 2011년 설립된 국제 건축 공모전 전문기관으로 15년간 180회 이상의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이번 콘크리트 파빌리온 공모전 주제는 현대 건축의 핵심 재료인 '콘크리트'의 구조적 가능성과 공간적 가치를 재구성하여 소규모 임시 건축물인 ‘파빌리온’으로 구체화하는 것이다. 전채은 프로는 지면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자연 훼손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계했다. 특히 건축물 중심부인 중앙 모듈을 하이브리드 코어로 설계하여 냉난방 및 전기 설비를 통합 관리하면서 능동적인 환경 제어가 가능한 건축 시스템을 제안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채은 프로의 이번 국제공모 참가는 국토교통부의 '건축설계 인재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2019년에 한미글로벌 신입사원 공채로 입사한 전채은 프로는 입사 후 투자자산

‘자이답게, 관심깊게’…GS건설 자이(Xi), 보증기간 이후에도 고객 안전 챙긴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GS건설이 하자담보책임기간이 종료된 자이(Xi)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지원활동인 ‘자이답게, 관심깊게’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자이답게, 관심깊게’ 활동은 전기실, 기계실 펌프 장비 등 노후화된 공용부 및 차수막 등 단지내 입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공용부 시설물 위주로 점검을 실시해 화재, 침수 등 대규모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점검 활동이다.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와 사전 협의를 통해 일정을 정한 후 GS건설과 AS전문업체 자이S&D의 기술자격을 갖춘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장에 파견돼 단지 공용부를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리포트 형태로 입대의에 제공하게 된다. 또한, 입주민들의 요청이 있을 시 안전한 단지 운영을 위해 아파트 운영 · 관리업체에 점검 결과에 따른 설명과 교육 등 자문도 진행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자이답게 관심깊게 서비스는 자이(Xi)의 기존 사후 관리체계를 하자담보책임기간이 종료된 단지까지 확장한 프로그램”이라며, “GS건설은 주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입주초기부터 장기거주 단계까지 자이(Xi)에 거주하면 안심할 수 있다는 고객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내궁내정] 금 거북선·3377 공군점퍼 선물한 李대통령, ‘외교전략 축소판’ 대통령 순방 선물 뭐길래…‘센스폭발' 의미있는 정상들의 선물 리스트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필리핀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에게 ‘금 거북선’과 ‘3377’ 패치가 붙은 공군 점퍼를 건네며, 외교 선물이 다시 한 번 외교·안보 메시지의 핵심 도구로 부상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다시 떠오른 ‘금빛 거북선’ 청와대는 “세계 최강 수준의 한국 조선 산업과 방산 협력 강화를 기원하는 상징”이라고 설명했고, 항공 점퍼의 숫자 3377에는 1949년 3월 3일 수교 이후 정확히 77년째 되는 날 양 정상이 만난 시점을 각인했다. 표면적으로는 우호의 상징이지만, 실제로는 ‘조선·방산·안보 협력’이라는 복합 메시지를 압축한 셈이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역대 대통령들의 해외 순방 선물 중 의

한국수자원공사, MWC 2026에서 지능형 물관리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글로모 어워즈’ 최종후보로 2건 진출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에 참가해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물관리 기술의 실증 역량을 글로벌 무대에 공유한다. MWC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와 함께 세계 디지털 산업의 흐름을 이끄는 대표 행사다. 지난해 기준 205개국에서 10만9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2,900여개 기업이 참여하며 전 세계 디지털 기술이 집결하는 주요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올해를 ‘물관리 AI 전환의 글로벌 선도 실행 원년’으로 삼고 CES를 통해 확인한 AI 물관리 기술의 경쟁력을 한 단계 확장하는 무대다. 전시 주제인 ‘지능의 시대(The IQ Era)’에 맞춰,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운영을 최적화하는 지능형 물관리 솔루션을 통해 AI 전환의 성과와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AI 산업 발달로 2050년까지 물 수요가 129%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는 글로벌 환경에서 물 위기에 대응하는 현실적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