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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달 남극' 착륙성공 인도 "2040년까지 우주인 달에 보내겠다"

세계 최초로 달 남극 착륙에 성공한 인도
2025년까지 인도 최초의 유인 우주비행선 '가가니안' 개발계획

22일(현지시간) 인도우주연구기구(ISRO)가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3호’의 달 남극 착륙을 앞두고 찬드라얀 3호에서 촬영한 달 표면 [인도우주연구기구(ISRO)]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세계최초로 달 남극 착륙에 성공한 인도가 이번에는 2040년까지 우주인을 달에 보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8일(현지시간)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은 인도 정부가 전날 우주 탐사 회의 후 성명을 통해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2035년까지 우주 정거장을 세우고 2040년까지 인도인을 달에 보내는 새롭고 야심 찬 목표를 세울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인도는 이를 위해 이번 주 중 유인 우주선 발사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2025년까지 인도 최초의 유인 우주비행선 가가니안(Gaganyaan)을 개발계획을 실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인도 무인 탐사선 찬드라얀 3호가 달 남극에 착륙, 탐사를 벌였다. 인도는 지난달에는 태양 관측용 인공위성을 발사하는 등 우주 개발 사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인도를 비롯해 최근 세계 우주항공 선진국가들은 국가차원은 물론 민간 기업들까지 가세해 달 탐사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달에 거주가 가능한 우주기지를 건설하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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