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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지구칼럼] 지구에 산은 모두 몇 개?…어느 대륙이 산이 많을까? 히말라야 산봉우리 수는?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전세계에는 모두 몇개의 산이 있을까? 지구상에 존재하는 산의 정확한 개수를 산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산의 정의, 데이터 수집 방식, 지형적 특징 등에 따라 숫자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의 주요 산봉우리 데이터베이스인 피크바이저(PeakVisor)에 따르면, 지구에는 약 117만개의 산봉우리(Peaks)가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NASA 및 USGS(미국 지질조사국) 데이터에서는 세계에서 "독립적인 산"으로 간주할 수 있는 주요 산은 약 10만개 이상으로 추정된다. 

 

또 히말라얀 데이터베이스 앤 알피니즘 레코드(Himalayan Database & Alpinism Records)에서 조사한 히말라야 산맥만 해도 공식적으로 기록된 1000m 이상 봉우리가 1만개  이상이며, 8000m 이상인 봉우리는 14개다.

 

대륙별로 산의 개수를 알아보면 아시아 대륙에 가장 많은 산이 존재한다. 아시아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에베레스트, K2 등)과 거대한 산맥(히말라야, 알타이, 우랄 등)이 존재하며, 전체 산 개수는 30만개 이상으로 추정된다.

 

또 북미 대륙에는 록키 산맥과 애팔래치아 산맥을 포함해 20만개 이상, 남미 대륙에는 안데스 산맥을 중심으로 10만개 이상의 산이 있다. 유럽에는 알프스, 피레네 산맥 등이 포함되며, 8만개 이상이 존재하고, 아프리카 대륙에는 킬리만자로, 아틀라스 산맥 등을 포함해 5만개 이상이 있다.

 

오세아니아 대륙에는 뉴질랜드 및 호주 내 산맥을 포함해 2만개 이상이 있으며, 남극 대륙에는 빈슨 산맥을 포함해 1만개 이상이 존재한다.

 

지구 표면에서 산과 바다의 비중을 비교하면 바다가 압도적으로 큰 비율을 차지한다.


지구 표면적은 약 5억1000만 km²인데 이 중 바다의 비중은 약 71%(3억6100만 km²), 육지의 비중은 약 29%(1억4900만 km²)이다.

 

육지에서 산이란 지형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33%(약 4900만 km²) 수준이다. 낮은 산의 개념인 고원, 언덕까지 포함할 경우 약 39%까지 이를 수 있다.

 

결국 지구의 71%는 바다, 산은 약 10~13%, 나머지는 평지와 기타 지형(16~19%)이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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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한국의 항공교통량이 2025년 처음으로 연간 101만3830대에 달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6.8% 증가한 수준으로, 하루 평균 2778대가 한국 영공을 통과한 것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약 84만대) 대비 20% 이상 상회하는 수치로, 글로벌 항공 수요 회복을 반영한다. 국토교통부 지난해 항공교통량 집계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우리나라 항공교통량이 101만3830대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1년 전보다 6.8% 늘어난 수준으로 연간 100만대를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항공교통량은 우리나라 하늘길을 어느 정도 이용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운송용·비운송용 항공기를 포함한 국내외 모든 항공기 운영자가 국토부에 제출한 비행계획서를 기준으로 집계한다. 국제선 주도 성장 국제선 항공교통량은 78만8531대로 전년 대비 9.4% 급증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동남아와 남중국 노선이 국제선의 52%를 차지했으며, 영공 통과 국제 통과비행은 21.0%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동북아 핵심 항공 허브로서의 전략적 중요성 강화로 평가했다. 여객 수송 실적도 국제선 중심으로 9450만명에 달해 전년 대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