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6 (월)

  • 흐림동두천 -4.6℃
  • 흐림강릉 0.8℃
  • 흐림서울 -3.3℃
  • 흐림대전 -2.0℃
  • 흐림대구 1.2℃
  • 흐림울산 1.8℃
  • 흐림광주 -0.6℃
  • 흐림부산 3.1℃
  • 구름조금고창 -2.3℃
  • 제주 3.6℃
  • 흐림강화 -6.3℃
  • 흐림보은 -2.3℃
  • 흐림금산 -2.3℃
  • 흐림강진군 0.4℃
  • 흐림경주시 1.5℃
  • 흐림거제 3.6℃
기상청 제공

우주·항공

[우주칼럼] 우주전문 아티스트 '윤하'…'사건의 지평선'이 쏟아올린 '블랙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우주항공청을 설립하고, 우주경제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힌 가운데, 간담회에 천문과학자가 아닌 연예인이 참석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가수 윤하. 윤하는 왜 우주전문 연예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걸까.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 우주경제 분야 기업인과 학생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꿈과 도전의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경제 개척자와의 대화'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기업인, 연구자,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는데 이자리에 윤하도 함께 했다.

 

가수 윤하는 특이하게 우주 관련 제목의 노래를 다수 불러오는 등 대중문화 차원에서 우주 문화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하가 혜성 등 우주를 소재로 한 각종 음반을 발표하면서 우주 문화를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하는 '사건의 지평선' '블랙홀' ‘살별’(혜성의 우리말) ‘오르트구름’(태양계를 둘러싼 천체 집단) ‘별의 조각’ 등을 앨범에 수록해왔다.

 

지난 2022년 역주행으로 주요 차트 1위에 오른 윤하의 자작곡 ‘사건의 지평선’ 노래는 블랙홀과 바깥 세계의 경계선을 일컫는 천문학 용어다. 

 

윤하는 “블랙홀이라는 곡은 오랜 친구였던 별의 마지막을 목격하는 장면을 상상하면서 지었고, 사건의 지평선은 그 개념을 빌려와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이야기했다”고 제작배경을 피력했다.

 

또 “이런 작품은 과학의 성과 없이는 태어나지 못했을 결과물들”이라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대한항공, 파블로항공에 전략적 지분 투자…“무인기 핵심기술 확보로 시장 지배력 강화”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대한항공은 드론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무인기 사업 핵심기술 확보와 시장 지배력 강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에서 파블로항공과 전략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김영준 파블로항공 의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파블로항공은 차세대 드론 운용의 핵심인 군집AI(인공지능) 기술에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다. 군집AI는 새가 무리를 지어 하늘을 나는 것처럼 드론이 군집을 이뤄 임무를 수행하는 기술을 말한다. 최근엔 총 5단계로 구분되는 ‘군집조율’ 기술 단계 중 국내 최초로 4단계 진입에 성공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대한항공의 미래 중추 사업인 항공우주 분야의 중장기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한항공은 자사 중대형 무인기에 파블로항공의 군집AI 자율비행 알고리즘, 통합관제 플랫폼, 중소형 무인기 개발 역량 등을 접목해 방산 분야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파블로항공의 안정적인

코오롱스페이스웍스, 54L급 이어 177L급 수소 연료탱크 KGS 인증… ‘수소저장 시스템 모듈’로 글로벌 시장 공략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코오롱그룹의 첨단 복합소재 솔루션 기업 코오롱스페이스웍스(대표 안상현)가 177리터(L)급 대용량 수소 연료탱크에 대한 국내 인증을 확보하며 수소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1월 22일, 독자 개발한 177L 수소 연료탱크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KGS)로부터 ‘KGS AC417’1) 인증을 획득했다. KGS 인증은 고압 수소탱크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설계 및 제조 공정 전반의 품질 안정성을 엄격하게 평가하는 국내 핵심 인증으로,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 수소 모빌리티 및 설비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요건을 갖추게 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수소탱크 제조분야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재부터 완제품에 이르는 제조 밸류체인 전체를 내재화한 코오롱의 기술력이 바탕이 됐다. 그동안 일본산 제품 의존도가 높았던 수소탱크 내부 핵심 부품인 ‘플라스틱 라이너’를 계열사인 코오롱ENP의 자체 소재로 대체하고 탱크의 강성을 책임지는 중간재 역시 독자 개발한 ‘토우프레그(Towpreg)2)’를 적용해 경량화와 동시에 높은 내구성을 실현했다. 토우프레그는 고강도 탄소섬유에 에폭시 수지를 미리 주입시켜 내압력을 높인 소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