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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Life

[이슈&논란] 이지혜 "다시는 안 탄다"…하와이안항공 '가족과 분리 좌석배치' 불만 폭발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45)가 하와이 여행길에서 하와이안항공(H항공) 서비스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토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지혜는 9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과 출국하는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아이들 데리고 다시는 안 간다 하면서도 나는 또 여행을 계획했다”며 여행 계획을 전했다. 그러나 탑승 과정에서 남편과 두 딸과 좌석 배치가 분리되어 따로 앉아야 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의 남편인 홍성기 씨와 댓글 소통 중 "하와이안항공 다시는 안 탈 예정이다. 남편, 아이랑 헤어져서 탔다"고 밝혔다. 이에 홍성기가 “비행기 좌석 구조가 좀 이상하긴 했는데”라며 놀라움을 표하자 이지혜는 "정답"이라고 공감했다. 불편의 핵심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 한 좌석에 모여 앉기 어려운 좌석 배치 시스템과 만석 또는 비상구 좌석 등 특정 좌석 제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두 딸(태리 8세, 엘리 5세)을 두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이번 여행은 시댁과 시누이까지 합류하는 대가족 여행이었으나, 출국 과정에서 좌석 분리 문제 등으로 가족 간의 불편함을 겪으며 항공사 서비스에 씁쓸한 평가를 남겼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가족 단위 예약 시에도 만석에 가까운 항공편이나 비상구 좌석 배치 규정 등으로 인해 3~4자리 연속 좌석 확보가 어려워 가족 분리 좌석 배치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하와이안항공은 2025년 9월 기준, 고객 서비스 향상과 피해 구제를 위한 새 서비스 계획을 내놓으며 승객 불편 최소화에 노력 중이나, 일부 이용객의 불만이 계속됐다.

 

이처럼 유명 인사의 항공사 서비스 불만 표출은 소비자 권리 강화와 항공사 서비스 개선 요구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가족, 어린 자녀 동반 여행객들의 좌석 배치와 서비스 개선은 앞으로 국내외 항공사들이 주목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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