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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우주칼럼] 우주에도 크리스마스 트리…별들이 만든 'NGC 2264' 성단

'크리스마스 트리 성단' NGC2264의 모습. [미 항공우주국(NASA)]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성탄절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연휴를 축하하듯 우주에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크리스마스 트리 성단(Christmas Tree Cluster)’이라는 별명을 가진 ‘NGC 2264’의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20일(현지시간) NASA 공식 블로그 게시글에 따르면, 허블 우주 망원경과 찬드라 엑스선 관측선이 촬영한 사진에는 성운의 가스 구름에 둘러싸인 어린 별들이 반짝이는 빛으로 장식된 크리스마스트리를 연상시키는 모습이 담겨있다.

 

NGC 2264 성단은 지구에서 약 2500광년 떨어진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100만년부터 500만년 사이의 나이를 가진 별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우주의 기준으로 봤을 때는 젊은 성단에 속한다. 우리 은하의 태양보다 작은 별도 있고 큰 별도 있는 등 크기 또한 다양하다.

 

NASA의 합성 사진은 우주망원경 ‘찬드라’와 미 국립과학재단(NSF)의 지상망원경 ‘윈(WIYN)’으로 촬영한 영상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찬드라는 1999년 임무를 시작한 X선 관측 망원경으로 27억년 전 만들어진 블랙홀 제트를 관측하는 데 성공해 천문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성운의 가스에는 녹색으로 색을 입혔다. 장식물은 별의 모습을 강조해 만들었다. 실제로 NGC 2264 성단의 별은 휘발성이 강하고 플레어의 활동으로 다양한 변화가 나타난다. 이를 반짝이는 모습으로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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