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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빅테크칼럼] 테슬라, 네바다주 공공 도로 로보택시 테스트 승인 획득... 2025년 10개 대도시 확장 본격화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테슬라가 네바다주 차량국(DMV)과의 자체 인증 절차를 완료하며, 공공 도로에서 안전 운전자를 동반한 자율주행 로보택시 테스트가 가능해졌다. 다만 상업용 승차 서비스 개시를 위해서는 네바다 교통국의 별도 승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businessinsider, teslarati, techcrunch, CNBC ,electrek, teslaacessories에 따르면, 이번 승인은 일론 머스크 CEO가 설정한 2025년 말까지 8~10개 대도시 지역으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계획 실행의 중요한 발판이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오스틴에서 일부 서비스가 운행 중이며, 네바다, 플로리다, 애리조나 등을 연내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테슬라는 라스베이거스, 피닉스, 댈러스, 휴스턴, 마이애미 등 5개 도시에서도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테슬라 로보택시 서비스는 안전 모니터가 탑승해 운행하는 방식을 채택, 경쟁사 웨이모가 주요 도시에서 레벨 4 완전자율주행 차량으로 무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차별화된다.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기술과 로보택시 배치 진전에 대해 낙관적인 평가를 내놓았으며, 스티펠 애널리스트 스티븐 젠가로는 목표 주가를 483달러에서 50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테슬라 등 AI 관련 기술주 변동성은 인공지능 투자 확장에 따른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면서 최근 주가 변동성을 야기했다. 엔비디아가 매출 570억 달러(전년 대비 62% 증가)의 견고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AI 인프라 투자 대비 수익 창출에 대한 우려로 주가는 3% 이상 하락했다.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등 기술 대장주들도 이에 연동해 주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AI 시장이 거품인지에 대비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하며,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수반되는 위험성을 지적하고 있다.​

 

국내외 주요 매체들은 테슬라가 로보택시 사업의 성공을 위해 규제 승인 절차와 도시별 맞춤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AI 주도 기술 투자에 따른 시장 변동성은 조정 국면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고 있다. 테슬라의 네바다주 로보택시 테스트 승인은 미국 내 자율주행 상용화 확대와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중요한 시금석으로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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