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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건축

[랭킹연구소] 명품시계 리셀 TOP5 롤렉스·오데마피게·오메가·파텍필립·바쉐론콘스탄틴 順…'롤렉스' 전체거래량의 68%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 2024년 상반기 명품시계 리셀 거래현황 발표
롤렉스 모델 거래량 1위, 데이트저스트 모델
가장 비싼 거래 모델, 리차드밀의 RM67-02…3억9300만원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한국 명품시계 리셀시장에서 가장 거래가 많이 이루어진 브랜드는 롤렉스가 차지했다. 롤렉스는 전체 거래량의 67.7%에 달하는 1254건의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픈런 소동과 상반기 2번의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롤렉스는 국내에서 몇 년째 가장 인기 많은 시계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명품시계 리셀 시장 또한 롤렉스가 이끌어 가고 있다. 


국내 명품시계 리셀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한국시계거래소 하이시간은 <2024년 상반기 명품시계 리셀 거래현황>을 발표했다. 올 상반기 하이시간에서 거래된 전체 명품시계 리셀 거래건수는 총 2093건으로 작년 상반기 거래건수 1358건 대비 54.12% 상승한 거래량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동안 하이시간에서는 총 31개 브랜드의 명품시계 거래가 진행됐다. 롤렉스에 이어 많은 거래가 이루어진 2위 브랜드는 150년의 역사를 가진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인 오데마피게. 총 84건의 거래가 진행됐다.

 

3위~5위는 오메가와 파텍필립, 바쉐론 콘스탄틴 순으로 거래가 이루어졌다. 거래량 1위부터 5위까지 전부 스위스 브랜드 시계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롤렉스 중에서도 가장 많은 거래가 이루어진 모델은 클래식 워치의 대명사로 불리는 데이트저스트 모델이며 총 508건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데이저스트 모델 중에서도 레퍼런스 번호 ‘126334 41mm 화이트골드 콤비’가 총 48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루어졌다.

 

거래량 2위와 3위도 역시 데이트저스트 모델인 ‘126333 41mm 옐로우골드 콤비’와 ‘279171 28mm 로즈골드 콤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 라인 시계인 서브마리너는 일명 청콤이라 불리는 126613LB 모델을 중심으로 총 225건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올 상반기 하이시간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시계는 과감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소재로 유명한 스위스 브랜드 리차드밀의 RM67-02 모델이다. 이 시계는 유명 레이싱 드라이버인 세바스티앙 오지에를 위해 만들어진 시계이며 하이시간에서 3억9300만원에 거래가 이루어졌다.

 

두 번째로 비싸게 거래된 시계는 최상위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인 파텍필립의 노틸러스 트래블타임 크로노그래프(5990/1R) 시계로 3억5000만원에 거래가 이루어졌다. 3위 역시 파텍필립 시계로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PPC 모델이 2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하이시간의 지성식 대표는 “국내 리셀 시계시장은 코로나19 이후 프리미엄이 빠지면서 전체 거래량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든 상태다. 다행스럽게도 하이시간의 거래량은 작년 동기 대비 50% 이상 상승하고 있다"면서 "개인거래의 경우, 여전히 가품이 거래되거나 사기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니 고가 시계를 거래할 때는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이용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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