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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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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칼럼] 피라미드에 숨겨진 모서리 경사로…4500년 난제에 수치로 답하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고대 이집트 쿠푸 왕의 대피라미드가 ‘외부에 보이지 않는 모서리 일체형 경사로(Integrated Edge-Ramp·IER)’를 통해 건설됐다는 정교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가 나왔다. 단순 아이디어 차원을 넘어, 분 단위 물류 throughput·구조 안전성·건설 기간을 모두 수치로 검증한 첫 통합 모형이라는 점에서 고고학계와 엔지니어링 커뮤니티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사로는 어디 있었나…‘모서리 속 나선형 통로’ 가설 youtube, instagram, huggingface에 따르면, 이번 연구의 핵심은 경사로의 위치를 피라미드 ‘바깥’이 아닌 ‘모서리 내부’로 끌어들인 IER(Integrated Edge-Ramp) 모델이다. 비센테 루이스 로셀 로이그(Vicente Luis Rosell Roig)는 피라미드를 쌓아 올릴 때 외곽 가장자리 석재 단(퍼리미터 코스) 일부를 의도적으로 비워, 모서리를 따라 나선형으로 올라가는 연속 통로를 만들었을 것이라고 제안한다. 이 통로를 통해 최대 15톤에 이르는 석회암 블록을 상부로 끌어올리고,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빈 공간을 다시 돌로 메워 흔적을 감춘 ‘내장형 인프라’라는 시나리오



[Moonshot-thinking] 물류·오피스·호텔까지 ‘빅딜’…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봄이 왔다

물류 빅딜 3개월 연속…시장 회복 신호 상업·업무용 거래 3배↑…사이클 반등 프라임 자산 중심 ‘선별 투자’ 뚜렷 불확실성 속 자본 이동…회복 국면 진입

부동산 시장에도 계절이 있다. 봄이 오기 전 가장 추운 겨울이 있듯 상업용 부동산도 그랬다. 3년간 꽁꽁 얼어붙은 시장에 자본이 다시 싹을 틔우기 시작했다. 물류센터에서 수천억원대 빅딜이 3개월 연속 성사되고 오피스·호텔·의료 시설은 연초부터 2조원에 육박하는 거래가 이뤄졌다. 한두 건의 반짝 호재가 아니다. 시장 전반에 걸친 구조적 회복의 신호다. 공장·창고 시장부터 보자. ‘알스퀘어 RA(알스퀘어 애널리틱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전국 공장·창고 매매 규모는 1조 4526억원, 거래 건수는 368건이었다. 연말 결산을 마친 직후라 거래가 뜸해지는 시기다. 그런데도 1조원 중반대를 유지했다. 시장의 기초 체력이 개선됐다는 뜻이다. 진짜 이야기는 빅딜의 연속에 있다. 지난해 11월 경기 안산시 ‘로지스밸리 안산’ 물류센터가 약 5123억원에 거래되며 연중 최대 기록을 썼다. 채 한 달이 지나기 전 12월에는 ‘청라 로지스틱스 물류센터’가 약 1조 300억원에 주인이 바뀌며 그 기록을 단번에 갈아치웠다. 그리고 올해 1월 인천 ‘아레나스영종 물류센터’가 약 4320억원에 거래되며 대형 딜의 행진을 이어갔다. 5123억원, 1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