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목)

  • 맑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10.3℃
  • 박무서울 10.0℃
  • 연무대전 9.8℃
  • 연무대구 10.1℃
  • 맑음울산 13.1℃
  • 박무광주 9.6℃
  • 연무부산 14.3℃
  • 맑음고창 9.1℃
  • 맑음제주 11.6℃
  • 흐림강화 4.5℃
  • 맑음보은 8.2℃
  • 맑음금산 6.6℃
  • 맑음강진군 9.1℃
  • 맑음경주시 8.9℃
  • 맑음거제 11.6℃
기상청 제공

경제·부동산

[The Numbers] 50大그룹 사외이사 543명 올 상반기 임기만료…전체 사외이사의 44%

CXO연구소, 공정위 공시 기준 올 2월 이후 임기 남은 50대 그룹 사외이사 현황 조사
임기 남은 50대 그룹 전체 사외이사 수는 1235명…103명은 6년 임기 채워 새인물 물색해야
50대 그룹 內 2개 회사서 활동하는 사외이사만 110명…여성 사외이사 비중도 30% 넘어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국내 50대 그룹에서 활동 중인 사외이사는 1230명대 수준인데, 이 가운데 44%에 해당하는 540명 이상이 올 상반기 내 임기 만료를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4명 이상이 오는 3월 주주총회 등을 전후해 이사회 멤버로 재선임되거나, 또는 다른 인물로 교체돼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이 중 100여 명은 법률이 정한 사외이사 최대 재임 기간(6년)을 채워 물러나야 해, 기업들이 새 인물 발굴에 나설 수밖에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50대 그룹에서 두 곳 이상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는 사외이사는 110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여성 비중은 3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월 9일 ‘2025년 50대 그룹에서 활약하는 사외이사 및 2곳에서 활동하는 전문 사외이사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지정한 대기업집단 중 공정 자산 기준 상위 50개 그룹이고, 사외이사는 각 그룹이 지난해 5월에 대기업집단현황 공시에서 공개한 임원 현황을 기준으로 삼았다. 공시 이후 변동 사항에 대해서는 따로 반영하지 않았다. 조사 인원은 올해 2월 이후 임기가 남아 있는 사외이사로 제한해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 50대 그룹에서 올해 2월 이후로 임기가 남아 있는 전체 사외이사 인원은 1235명(중복 포함)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해당 회사 이사회에 처음 참여해 최근까지 활동 중인 신임 사외이사는 699명(56.6%)이었고, 2회 이상 재연임된 인원은 536명(43.4%)으로 파악됐다.

 

그룹별 사외이사 인원을 살펴보면 SK그룹이 85명으로 가장 많았다. 계열사 숫자가 많다 보니 이사회에서 활동 중인 사외이사도 비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롯데(75명) ▲농협(74명) ▲삼성·현대차(72명) ▲KT(52명) 순으로 올 2월 이후 임기가 남아 있는 사외이사 인원이 50명을 상회했다.

 

1235명이나 되는 50대 그룹 사외이사 중 올 2월 초부터 6월 말 사이에 임기가 공식 만료되는 인원만 해도 54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에 조사된 전체 사외이사 중 44%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이들 중 상당수는 다가오는 3월 주총 등에서 재선임 되거나 혹은 다른 인물로 교체되는 갈림길에 놓인 셈이다. 이어 2026년 7월~2027년 6월 말 사이 임기가 공식 끝나는 숫자는 470명(38.1%), 2027년 7월~2028년 6월 말 사이 임기가 종료되는 이들은 222명(1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6년 2월~6월 말 사이 임기가 종료되는 543명 중에서도 103명은 지난 2020년 6월 이전부터 사외이사 임기가 시작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자본시장법 등에서는 자산 2조 원 넘는 회사는 같은 곳에서 사외이사를 최대 6년까지만 할 수 있어 100여 명은 오는 3월 주총 때에 맞춰 해당 회사 이사회에서 물러나야 하는 상황이다. 이들이 떠난 자리에는 새로운 사외이사 인물로 교체될 전망이다.

 

 

이들 103명 중 10대 그룹에서만 40명 되는 것으로 것으로 파악됐다. 그룹별로는 삼성과 SK그룹이 각 11명으로 많은 편에 속했다. 대표적으로 삼성에서는 삼성물산과 삼성SDI에서 각각 3명이나 사외이사를 의무 교체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에서는 이상승·정병석·제니스리 사외이사, 삼성SDI에서는 권오경·김덕현·최원욱 사외이사가 지난 2020년 3월에 사외이사로 선임돼 6년간 활약해 올 3월이면 이사회를 떠나야 한다. SK에서는 ▲한애라(SK하이닉스) ▲김용학·김준모(SK텔레콤) ▲문성한·조홍희(SK케미칼) 사외이사 등이 물러나고 신규 인물을 영입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50대 그룹 계열사 중 두 개 회사의 이사회에서 참여하는 사외이사는 220명(중복 포함)이었다. 개별 인원으로 살펴보면 실제는 110명이다. 앞서 조사된 110명이 50대 그룹 계열사에서 맡고 있는 사외이사 자리만 해도 17.8%에 해당하는 220곳(110명*2社)인 셈이다.

 

2개 기업 이사회에 참여하는 110명의 사외이사를 성별(性別)로 구분해보면 남성이 68.2%(75명)로 다수를 차지했고, 여성은 31.8%(35)명)로 3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두 곳에서 사외이사로 활동 중인 110명을 5년 단위 출생년도별로 살펴보면 1965~1969년 사이가 35.5%(39명)로 가장 많았고, 1960년~1964년 24.5%(27명), 1955년~1959년과 1970년~1974년생은 각각 15.5%(각 17명) 순이었다. 이외 1975~1979년 5.5%(6명) 순으로 나타났다.

 

 

단일 출생년도 중에서는 1967년생이 14명으로 최다였다. 1967년생이면서 여성인 사외이사 중에서는 ▲강진아(S-Oil, 현대모비스) ▲노정연(카카오게임즈, SK디앤디) ▲문효은(교보생명보험, GS) ▲조승아(현대제철, KT) 사외이사 등이 동갑내기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력별로 살펴보면 대학총장·교수·연구원 등 학자(學者) 출신이 39.1%(43명)로 가장 많았다. 학자 출신은 상대적으로 전문성이 높다는 점에서 사외이사 영업 1순위로 꼽힌다. 대표적인 학자 출신 중에는 정진택 전(前) 고려대 총장이 눈길을 끈다. 현재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이사장을 맡고 있기도 한 정진택 전(前) 총장은 두산에너빌리티와 HDC 두 곳에서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이 중 HDC에서는 올 3월에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다.

 

학자 다음으로는 고위직을 역임한 행정직 관료 출신이 24.5%(27명)로 많았다. 고위 관료 중에서도 전직 장·차관 거물급 출신만 15.5%(15명)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권오규·유일호 두 명의 전(前) 경제부총리도 사외이사로 활약 중이다. 이 중 권오규 전(前) 부총리는 S-Oil과 HS효성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데, 두 곳 모두 올해 3월까지가 임기 만료에서 재선임과 퇴임이라는 갈림길에 서 있다. 유일호 전(前) 부총리는 삼성생명보험과 효성 두 곳에서 사외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이외 ▲김현웅 전(前) 법무부 장관(호텔신라, HD현대오일뱅크) ▲최중경 전(前) 지식경제부 장관(삼성물산, CJ ENM) 등도 2개 회사에서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전(前) 장관의 경우 올 3월에 HD현대오일뱅크 사외이사 만료 시점이어서 조만간 재선임 혹은 퇴임 여부가 결정된다. 최 전(前) 장관은 CJ ENM에서만 지난 2020년부터 6년 간 재직해 올 3월에 해당 회사에서 사외이사를 내려놓아야 한다.

 

 

판·검사 및 변호사 등 율사(律士) 출신과 기업체 임원 및 CEO 등 재계 출신은 각각 18.2%(20명)로 동일했다. 율사 출신 중에서는 검사장 출신도 다수 포함됐는데 대표적으로 ▲권익환 전(前)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검사장(한화, SK바이오사이언스) ▲김경수 전(前)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삼성물산, 한화에너지) ▲장영수 전(前)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대한화섬, 현대그린푸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재계 출신 중에서는 ▲김종호 전(前)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SK에코플랜트, LS E-LINK) ▲박진회 전(前) 한국씨티은행장(삼성화재해상보험, SK이노베이션) ▲김용운 서현회계법인 부회장(팜스코, KTis) 등이 올 3월 주총 때까지 2개 회사에서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CXO연구소 오일선 소장은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사외이사 독립성 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주요 이슈로 부상할 것”이라며 “특히 기관투자자 등을 중심으로 사외이사 후보의 자격을 한층 더 엄격하게 따지는 흐름이 강화되면서, 기업들은 대응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새로 선임되는 사외이사 가운데서는 장·차관급 거물 인사보다는 회계·재무 등 실무형 전문가가 늘고, 다양성 강화 차원에서 여성 사외이사 영입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수협 노동진 회장과 조합장 “내년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명하게 추진”…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수협중앙회가 2027년 3월 3일 실시되는 제4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수협 조합장들은 지난 24일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이같이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결의대회는 위탁선거법상 기부행위 제한 기간이 임기 만료일 전 180일에서 1년으로 확대됨에 따라 선거 초반부터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공명선거 관리 체계를 조기에 가동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조합장들은 이날 금품, 향응 제공 등 불법 선거 관행을 근절하고 조합원의 화합과 조합 발전을 도모하는 정책 중심의 선거문화를 확립하기로 했다. 김영복 영덕북부수협 조합장이 대표로 이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한 조합장 전원이 실천을 다짐하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청렴하고 책임 있는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전국 수협을 비롯한 농.축협 및 산림조합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조합원들의 참여 속에 지역의 리더이자 새로운 조합장을 선출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랭킹연구소] '반도체 특수'에 대기업 영업익 '착시효과'…SK하이닉스>삼성전자>한전>현대차>기아>한화>현대모비스>삼성물산>한화에어로>삼성화재 順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국내 500대 상장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0% 이상 급증했지만,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반도체 투 톱’을 제외하면 나머지 기업의 성장폭은 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외형적으로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보이지만,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올라탄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성과에 따른 ‘착시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SK하이닉스는 AI(인공지능) 메모리인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을 주도하면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총액과 증가액 모두에서 사상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반면, 현대차와 기아는 트럼프 미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폭탄과 전기차 수요 둔화 등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2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결산보고서를 제출한 상장사 254곳의 연간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5년 누적 영업이익은 228조2719억원으로 전년(184조3053억원) 대비 43조9666억원(23.9%) 증가했다. 또한 매출액도 2718조8792억원으로 7.9%, 순이익은 182조1439억원으로 32.4% 급증했다. AI 반도

[랭킹연구소] 대기업 직원 연봉 1억, 최고연봉자와 격차 최고 158배…연봉격차 순위, 조현상>조현준>정용진>손경식>구자균>호세무뇨스>류진>정지선>신동빈>김창한 順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2025년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최고 연봉자와 직원 평균 연봉 격차가 21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실적 개선으로 직원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했지만, 해당 기업들의 최고 연봉자 평균 보수가 21억원을 넘어서며 격차가 오히려 더 확대됐다. 기업별 최고 배율은 HS효성으로, 조현상 부회장 보수와 직원 평균 연봉 간 차이가 158.4배에 달했다. 개인 최고 연봉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으로, 총 248억4100만원을 수령하며 1위를 차지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매출 기준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지난 20일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5억원 이상 연봉자를 공개한 기업 중 전년과 비교가능한 211개사를 대상으로 ▲CEO 연봉 ▲미등기임원 평균 보수 ▲직원 평균 연봉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각 기업 최고 연봉자 평균 보수는 21억8000만원으로 2024년(20억2600만원) 대비 7.6% 증가했다. 반면 미등기임원을 제외한 직원 실질 평균 연봉은 1억280만원으로 전년(9770만원)보다 5.2% 늘어나는 데 그쳤다. 결과적으로 최고 연봉자와 직원 간 연봉

[The Numbers] 월가 절대권력 블랙록, 전주로 온 이유…국민연금 1000조원·블랙록 2경원의 포괄적 공조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과 전 자산군을 포괄하는 전략적 제휴를 맺으면서, 연금 기금 운용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전환점이 도래했다. 블랙록은 2025년 말 기준 약 14조 달러(약 2경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전 세계 가장 큰 자산운용사로 평가되며, 주식·채권·멀티에셋·대체투자 등 전 자산군에 투자하는 글로벌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비교해 국민연금은 1,000조원대 기금을 운용하는 국내 최대 연기금으로, 블랙록과의 협력은 단순한 자문 수준이 아니라 ‘조직·인프라·메서드’를 공유하는 포괄적 파트너십으로 설정됐다. 여의도 아닌 전주에 둔 ‘글로벌 거점’ 국민연금은 2026년 3월 23일 전북 혁신도시 공단 본부에서 블랙록과 전 자산군을 포괄하는 전략적 제휴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로버트 카피토 블랙록 사장 등이 참석하며, 전주가 “투자와 혁신을 논의하는 글로벌 관문(Global Gateway)”으로 진화할 것이라는 목표가 공식화됐다. 협약 직후에는 전주시 만성동에 위치한 블랙록 전주사무소 개소식도 진행돼, 두 기관 간 실질적 협력과 상시

HDC현대산업개발, 베스트파트너스 데이 개최···협력사와 동반성장·상생협력 강화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2026 베스트파트너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승철 CSO, 조기훈 경영본부장, 강민석 건축본부장, 조흥봉 인프라본부장 등 임직원과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협력회사 대표이사 21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베스트파트너스데이 행사는 우수협력사 시상식과 공정거래 협약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수협력사 시상식에서는 표창장과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선정된 협력회사에는 상생 포상금과 계약보증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등급별로 제공했다. 특히, 이번 시상에서는 지난해 대비 포상 대상 협력회사 수를 확대해 동반성장 취지를 더욱 강화했다. 공정거래 협약식에서는 정경구 대표이사와 최우수 협력회사인 엠케이지 한혜숙 대표이사가 우수협력회사를 대표해 공정거래 법규 준수와 상생협력 등의 내용이 담긴 올해 공정거래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 해당 협약서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개정한 4대 실천사항을 준수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하도급법 위반을 예방하고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또한,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