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1 (토)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4.9℃
  • 구름많음서울 -9.0℃
  • 맑음대전 -9.0℃
  • 구름조금대구 -6.6℃
  • 구름많음울산 -4.5℃
  • 구름조금광주 -5.5℃
  • 구름많음부산 -1.9℃
  • 흐림고창 -5.5℃
  • 흐림제주 2.9℃
  • 맑음강화 -10.3℃
  • 흐림보은 -12.2℃
  • 흐림금산 -10.8℃
  • 흐림강진군 -2.6℃
  • 흐림경주시 -6.0℃
  • 흐림거제 -1.1℃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랭킹연구소] 삼성전자, 육아휴직 사용자 4892명 '1위'…육아휴직 사용자 수 기업순위 TOP10

2024년 삼성전자 육아휴직 사용자 수 전년 대비 422명 늘어난 4892명
기업은행, LG디스플레이,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순으로 많아
두산밥캣,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인터내셔널, SK지오센트릭는 적어
육아휴직 사용률 1위는 롯데쇼핑(80.0%)…최하위는 SK에코플랜트(1.2%)
CEO스코어, 매출액 기준 국내 100대 기업 83곳의 육아휴직 사용자·사용률 조사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지난해 삼성전자 육아휴직 사용자 수가 5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기준 국내 100대 기업 중 육아휴직 사용자 수가 가장 많았다. 반면 두산밥캣은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 수가 5명으로 가장 적었다.

 

삼성전자는 또 육아휴직 사용자 수 증가 인원에서도 전년 대비 422명 늘며 1위를 기록했다.

 

육아휴직 사용률에서는 롯데쇼핑이 80%로 1위였다. 반면 SK에코플랜트는 1.2%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매출액 기준 100대 기업 중 육아지원제도를 공시한 기업 83곳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사용자 수와 사용률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 수 4892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기업은행(1391명) ▲LG디스플레이(1299명) ▲한국전력공사(1004명) ▲한국수력원자력(758명) ▲SK하이닉스(756명) ▲현대자동차(639명) ▲국민은행(562명) ▲대한항공(547명) ▲LG전자(534명) 등이 육아휴직 사용자 수 상위 10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 수가 가장 적은 기업은 두산밥캣이었다. 두산밥캣의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지난해 5명을 기록했다. 앞서 두산밥캣의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2년 1명, 2023년 3명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 ▲SK인천석유화학(6명) ▲포스코인터내셔널(10명) ▲SK지오센트릭(11명) ▲현대위아(13명) ▲다우기술(14명) ▲고려아연(17명) ▲하나증권(19명) ▲LX인터내셔널(20명) ▲SK에너지(20명) 등의 순으로 육아휴직 사용자 수가 적었다.

 

삼성전자는 또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가 전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전년(4470명) 대비 422명(9.4%) 증가했다.

 

2위는 한국전력공사가 차지했다. 한국전력공사의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23년 724명에서 2024년 1004명으로 280명(38.7%) 늘었다. 3위는 CJ제일제당으로, 이 회사의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지난해 232명으로 전년(146명) 대비 86명(58.9%) 증가했다.

 

이어 ▲우리은행(75명↑, 27.4%) ▲LG에너지솔루션(71명↑, 22.6%) ▲한국수력원자력(52명↑, 7.4%) ▲현대건설(33명↑, 49.3%) ▲CJ대한통운(32명↑, 33.0%) ▲현대해상(31명↑, 29.2%) ▲SK온(27명↑, 60.0%) 순으로 육아휴직 사용자 수가 증가했다.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률 1위 기업은 롯데쇼핑이었다. 롯데쇼핑의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률은 80.0%를 기록했다. 롯데쇼핑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2년 80.0%, 2023년 82.0%, 2024년 80.0%로 3년 연속 80% 이상이었다.

 

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77.3%)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72.9%) ▲기업은행(64.5%) ▲SK네트웍스(61.0%) ▲삼성생명(59.8%) ▲하나은행(59.6%) ▲우리은행(53.2%) ▲신한은행(52.8%) ▲한화생명(50.8%) 등의 순으로 육아휴직 사용률이 높았다.

 

반면, 육아휴직 사용률이 지난해 최하위를 기록한 곳은 SK에코플랜트로 조사됐다. SK에코플랜트의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률은 1.2%를 기록했다. SK에코플랜트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2년 1.0%, 2023년 1.0%, 2024년 1.2%로 3년 연속 한자릿수를 기록했다.

 

SK에코플랜트에 이어 ▲한온시스템(4.2%) ▲▲현대건설(6.7%) ▲현대엔지니어링(7.0%) ▲포스코이앤씨(7.6%) ▲한화에어로스페이스(8.9%) ▲S-Oil(9.8%) ▲현대제철(12.0%) ▲SK지오센트릭(12.3%) ▲고려아연(13.0%) 등이 육아휴직 사용률 하위 10위 기업으로 조사됐다.

 

이중 한온시스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SK에코플랜트와 마찬가지로 3년 연속 육아휴직 사용률이 한자릿수를 기록한 기업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해 매출액 기준 국내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기간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다. 조사대상은 올해 3월 31일까지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88곳 중 육아지원제도를 공시한 기업 83곳이다.

 

육아지원제도를 공시하지 않은 미래에셋캐피탈, 현대트랜시스, 한화토탈에너지스, 다우데이타, KG케미칼 등 5개사는 제외하고 조사했다. 용어 ‘육아휴직 사용자 및 사용률’에서 ‘사용자’는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입양한 자녀 포함)를 양육하기 위해 휴직한 자를 뜻한다. 또 ‘사용률’은 당해 출산 이후 1년 이내에 육아휴직을 사용한 근로자 수를 당해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의 자녀가 있는 근로자 수로 나눈 값을 사용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The Numbers] 용인시장 "2031년 반도체 세수 1조780억원 전망"…지방이전론 '허공'?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되는 2031년,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용인시에 납부할 지방세가 연간 1조78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29일 오후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흥구 상하동·구갈동 주민 대상 소통간담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용인에 약 1000조원을 투자하는 반도체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시 재정은 눈에 띄게 좋아질 것"이라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보다 과감하게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용인시 2024년 지방세 총액 약 1조2000억원에 육박하는 규모로, 반도체 산업의 경제 파급 효과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세수 내역, SK하이닉스 6680억 주도 용인시 추정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 6680억원, 삼성전자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서 2500억원,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에서 1600억원이 발생할 전망이다. 업황 변동성을 감안한 보수적 산출로, SK하이닉스 처인구 원삼면 4기 팹과 삼성전자 이동·남사읍 6기 팹의 법인 지방소득세가 핵심이다. 투자 규모 980조원 돌파

[이슈&논란] 스타벅스, 증정용 가습기 39만대 자발적 리콜…"배터리 과열 의심 화재 발생"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2025년도 겨울 e-프리퀀시 행사 증정품으로 제공된 가습기 2종에 대해 2월 2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자발적 리콜은 제품의 배터리 과열로 추정되는 국소적 화재 발생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제적으로 결정된 조치다. 스타벅스는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국가기술표준원에 제품사고 보고를 완료하고, 자발적 리콜 절차를 협의 중이다. 자발적 리콜 대상 제품은 지난해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e-프리퀀시를 통해 고객에게 증정된 스타벅스 가습기 전량으로 총 수량은 39만3,548개다. 스타벅스는 해당 제품을 보유한 고객은 즉시 사용을 중단할 것을 당부했다. 해당 증정품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KC 인증을 획득한 배터리를 사용한 제품이다. 스타벅스는 해당 제품 공급처인 한일전기와 함께 관련 기관과 협력해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와는 별개로 고객 안전을 위해 선제적 리콜 조치를 결정했다. 스타벅스는 해당 가습기를 보유한 모든 고객에게 제품 반납 시 스타벅스 모바일 카드 3만원권을 온라인으로 일괄 제공할 방침이다. 원활한 회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