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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이슈&논란] 트럼프 '디스컴버뷸레이터' 폭로…마두로 체포 작전서 러·중 로켓 무력화한 음파·전자전 '괴물 무기' 정체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 체포 작전에서 '디스컴버뷸레이터(Discombobulator)'라는 신비한 무기를 사용해 적의 장비를 완전 불능화했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2026년 1월 24일 뉴욕포스트와의 오벌 오피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러시아와 중국제 로켓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 발도 쏘지 못했다"며 "우리가 접근하자 버튼을 눌렀지만 아무것도 작동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작전 배경과 규모

 

작전은 작전명 '확고한 결의(Absolute Resolve)'로 명명됐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2026년 1월 2일 밤 10시 46분 명령으로 시작됐다. 미군은 서반구 20여 개 기지에서 F-18, F-22, F-35 전투기, B-1 폭격기, EA-18 전자전기, E-2 조기경보기, 다수 드론 등 총 150대 이상 항공기를 동원해 카라카스 등 베네수엘라 주요 시설을 초토화했다.

 

델타포스와 제160 특수작전항공연대(나이트 스토커)가 핵심 역할을 맡아 새벽 1시 1분 마두로 부부의 은신처에 헬리콥터로 진입, 침실에서 생포했다.

무기 효과와 적 피해 수치


디스컴버뷸레이터는 적 레이더, 방공 시스템, 로켓 발사 장치를 즉시 무력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두로 경호원들은 "강력한 음파(sound wave)가 머리를 터뜨리는 듯한 충격을 줬다"며 "코피를 흘리고 토혈하며 쓰러져 움직일 수 없었다"고 증언했다. 베네수엘라 측은 카라카스 Fuerte Tiuna 군사기지 등에서 최소 40명(군인·민간인 포함) 사망, 수십 명 부상, 7척 유조선 압류를 보고했으며, 미군은 무사고로 작전 30분 만에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기술 추정과 논란


전문가들은 이 무기를 EMP(전자기펄스), HPM(고출력 마이크로파), 고강도 음향 무기, 사이버 도구의 결합으로 분석하며, 러·중 제 무기만 선택적으로 교란한 점을 주목했다.

 

그러나 CNN 등 미 언론은 "트럼프가 기존 사이버·음향 기술을 섞어 부르는 이름"이라며 "별도 무기가 아닐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누구도 가지지 못한 놀라운 무기"라며 세부 공개를 회피했다.

 

후속 영향


마두로(63)와 부인 실리아 플로레스는 브루클린 연방교도소에 수감 중이며, 마약·테러 혐의 재판을 기다린다. 델시 로드리게스가 베네수엘라 임시 지도자로 부상했으나, 트럼프는 "그녀와 훌륭한 관계"라고 평가했다. 위성사진상 카라카스 군사시설 파괴 규모는 광범위해, 작전은 제2차 세계대전 후 최대 기습 작전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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