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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우주칼럼] 왜 우주산업인가?

[게티이미지]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지구를 넘어 우주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이른바 뉴스페이스시대다. 왜 세계 각국 정부와 민간기업들 상당수가 우주산업에 관심을 갖는걸까.

 

지금 우리의 현재는 물론 미래시대는 ‘초연결, 초융합’ 시대다. 자동차를 포함한 모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데이터를 주고 받고, 상호작용하고 있다. 

 

스마트 시티에서는 CCTV, 가로등, 공기청정기 등 모든 기기들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주변 환경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관리한다. 또한, 자율주행 자동차에서는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등 모든 것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데이터를 주고받고, 운전자 없이 자동으로 운행하게 될 전망이다. 

 

스마트 홈에서는 가전 제품이나 보안 시스템 등이 모두 인터넷에 연결되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이러한 초연결 기술은 산업, 교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적용되고 있으며,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공지능의 발달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기술과 결합하여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초융합’ 서비스는 ‘초연결’을 위한 통신 인프라 위에서 구현된다. 그러나, 2021년 기준 전 세계 인터넷 보급률은 63%다. 특히 개발도상국이나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산간지대, 사막지대, 군사적으로 분쟁 중인 지역 등은 통신이 어렵다. 무인수송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현재 모바일 인프라가 5G를 넘어 6G로 가고 있는 가운데, 저궤도 위성 산업에 투자가 활발한 이유다. 

 

다음으로 ‘기후변화, 물 부족, 지구 오염’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초연결, 초융합 시대에 데이터 센터는 핵심 기반이다.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저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므로, 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과 같은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데이터 센터는 매우 많은 양의 전력을 사용한다. 에너지 효율화 기술 및 가상화 기술 적용, 극저전력 반도체 개발, 에너지 저장 시스템 구축(ESS), 전력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한 많은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 개발과 우주산업이 불가피하다. 현재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 영국, 미국 등이 우주 태양광발전에 적극적인 이유다.

 

우리가 오염된 지구를 떠나 거주 공간으로서의 우주가 아니더라도 우주는 많은 편의를 제공해 줄 것이며 지구를 살리는데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스페이스 X, 원앱 등 많은 기업들이 지구의 어디서나 인터넷에 연결될 수 있도록 위성을 쏘아 올리고 있고, 이는 우리가 자율주행의 도움을 받아 지구 구석구석을 누릴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또한 우주에서 부족한 자원을 구하고 생산된 전기를 지구에서 받아서 사용하는 일도 점점 현실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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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사상 최대 규모 IPO를 앞두고 기존 월가 관행을 깨는 파격 전략을 펼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3월 26일(현지시간) 머스크 측근을 인용해 스페이스X가 IPO 물량의 최대 30%를 개인투자자에게 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통상 공모주에서 개인투자자 몫이 5~10%에 그치는 수준보다 3배 이상 높은 비중으로, 머스크의 팬덤을 활용해 상장 후 주가 안정성을 노린 전략으로 풀이된다. 스페이스X 최고재무책임자(CFO) 브렛 존슨은 월가에 이 계획을 전달하며 은행 선정에서도 '레인(lane)' 구조를 도입했다. 머스크는 미국 고액자산가·패밀리오피스 대상 국내 리테일 배정에 뱅크오브아메리카를 직접 선택했으며, 모건스탠리는 E*Trade 플랫폼으로 소액 개인투자자, UBS는 해외 부유층을 담당한다. 씨티는 국제 리테일·기관 조율을, 미즈호(일본), 바클레이스(영국), 도이체방크(독일), 로열뱅크오브캐나다(캐나다)가 지역 역할을 나눠 맡는다. 이는 은행 간 광범위 경쟁 대신 관계 중심 배정을 통해 효율성을 높인 것으로, 항공우주 PE 운용사 리버티홀 캐피털의 로완 테일러 대표는 "일생일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