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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이슈&논란] 북한 노동당 80주년 열병식서 '화성-20형' 신형 ICBM 공개···북중러 연대 속 군사력 과시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북한이 10월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 야간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20형'을 최초로 공개하며 군사력을 극대화했다.

 

이번 열병식은 2023년 정권 수립 75주년 이후 약 2년 만에 개최된 대규모 행사로, 북한의 핵 보유국 지위 과시와 중국·러시아와의 전략적 연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Al Jazeera, Reuters, CNN, NK News에 따르면, 공개된 화성-20형은 북한이 지난 9월 개발 완료를 발표한 고출력 고체연료 엔진을 탑재한 차세대 ICBM이다. 이 탄도미사일은 탄두 다탄두 재진입 차량(MIRV) 장착이 가능하며, 1960 kN(200tf) 이상의 추력을 내는 탄소섬유 복합재 엔진을 사용해 약 1만5000km의 사거리를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미국 본토 전역을 비롯한 전략적 목표 타격이 가능한 성능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이 무기가 올해 말까지 시험 발사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극초음속 단거리탄도미사일 '화성-11마',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XA'와 '북극성-XB'도 함께 공개되어 북한 군사력의 다변화를 보여줬다. 특히 화성-11마는 기존 이스칸데르 미사일을 기반으로 극초음속 재진입 탄두를 장착해 요격을 어렵게 설계됐다. 이는 주한 미군 기지와 한국 내 전략 요충지를 겨냥한 무기로 분석된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권력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와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등 북중러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해 3국 연대를 과시했다. 공산주의 국가인 베트남의 또 럼 서기장도 국빈 자격으로 방북해 사회주의 국가 간 결속을 보여줬다.

 

이들 국가 간 연대는 북한의 전략적 고립 탈피와 국제 무대에서의 위상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한국 정부는 위성영상과 첩보 분석을 통해 이번 열병식에서 선보인 신무기들을 면밀히 분석 중이며,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에 대응할 전략을 강구하고 있다. 북한이 고출력 고체연료 엔진 개발과 극초음속 미사일 도입으로 기습과 빠른 발사가 가능한 전술적 능력을 향상하면서 한반도 및 동아시아 지역 안보 환경은 더욱 불안정해질 전망이다.

 

북한 전문가는 "이번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은 북한이 야간에 대규모 인력과 조명을 동원해 무기 위용을 극대화하는 전례를 이어가면서, 국내외에 군사적 위협을 과시하는 동시에 내부 결속을 다지는 의미도 갖는다"면서 "2020년 이후 8차례 모두 야간 열병식 개최를 통해 북한 정권은 자신들의 군사적 존재감을 극대화하는 홍보 교두보로 삼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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